이 여자랑 하루하루가 반전 드라마 입니다~

사랑S2006.08.20
조회484

2개월 전쯤이네요..

새롭게 일자리를 구해서 일을 시작했죠.

거기에는 직장동료인데 제가 봤을때도 참 이쁘고 늘씬하고 보기만 해도 좋아 보이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런 여자가 남자친구가 없을까??' 라는 제 생각에 저는 전혀 기본적인 대화만 나누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그 아가씨가 저보고 여자친구있냐고 묻더군요.

없다고 예기를 했고 아가씨는 남자친구와의 상황을 예기를 해주면서 헤어져야겠죠??

하면서 저에게 되 묻더군요..

더 잘해보라고 다독 거려주고 그렇게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됐어요.

몇일후 아가씨가 저랑 결혼하면 이런점이 좋겠다~~ 저런점이 좋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생각으로 '이 아가씨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건가??' 하고 의구심 마져 들더군요.

제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이제는 결혼을 앞두고 여자를 사귀어야 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제대로 된 연예를 해보지 못햇지만 남자친구있는 여자는 건들지 말자는게 제 철칙인데

그걸 깨고 꼭 내여자로 만들고 싶은 아가씨였죠.

결국 일시작한지 1주일만에 저도 약간의 마음표현을 했고, 2주일후부터 비밀 데이트에 들어 갔습니다.

남자 친구랑 헤어 질꺼라고 예기해서 기다리겠다고 했고 저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죠.

 

그러다 직장에서 1박2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정신이 없다보니 아가씨가 남친한테 연락을 못받게 되었고, 그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는 문자를 제게 보여 주더군요. 그리고 나서 아가씨 혼자서 약 2시간 통화를 하더니 다시 남친이랑 잘되었나 보더라구요. 저는 그 2시간에 별생각을 다하게 만드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헤어지면 너무 빠른거 같아서 좀더 시간이 필요 하지 라고 마음을 다독 거리면서 그 남자친구가 연락 올 시간을 피해서 비밀 데이트를 계속 했죠~

그리고 몇일후 이번에는 아가씨가 남친보고 헤어지자고 예기를 하고 헤어졌다고 연락이 왓떠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가씨 집으로 달려가서 위로해주고 달래주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제앞에서 계속 그러네요..ㅡㅡ;;;;

자기가 헤어지자 해놓고 보고 싶다니~~그것도 제 앞에서 말이죠.

이제는 슬슬 믿음이 안가기 시작 하더라구요. 정말 헤어질수는 있는걸까?? 내가 지금 뭐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발을 빼기에는 제 사랑이 너무 깊어 버려서~~ㅜ.ㅜ

 

그 다음날 다시 남친과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이럴수가~~ 헤어지자 해놓고 또 만나는건 도대체가 뭐하는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정이 너무 깊다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아가씨랑 그 남친이랑 알고 지낸건 9년 사귄건 2년~

7년간 그 남자가 쫓아 다녔는데 아가씨는 쳐다도 안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짧게 편지를 썻죠.

"다시 너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 오니 좋다~. 행복해서 웃는건지~ 아닌건지 그건 잘 모르겠다~

나한테 너무 신경 쓰지 마~ 옆에서 기다릴께~"

저도 가슴이 많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1주일후 다시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가족이랑 특히 아가씨 여동생이랑 사이가 무지 안좋아서 서로 안보려고

하는거죠. 가족과 문제가 있으면 가족들이 반대 하기에 결혼은 힘들꺼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 같은 행동은 안하고 이번에는 헤어지고 잘 이겨 내더라구요.

내심 기분이 좋았죠.~~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아가씨는 얼굴도 이쁘고 애교도 넘치고 다 좋은데 ~~너무 자기주의적이고 성격이 한번씩 너무 괴팍하고 특이 하더라구요. 결혼을 하면 제 여동생이 연락와서 잠시 보자고 하면 거기도 가지 말라고 하고, 모든 여자들과 일반적인 관계 조차도 다 끊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본인은 공주처럼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이 문제로 사귀거나 결혼하면 저걸 다 받아 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니 사귀기가 힘들꺼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상황이 안되면 헤어져야 겠는데 도저히 그럴 용기도 안나고 제가 너무 사랑하다 보니 결정이 더 힘들더라구요.

 

몇일후에 결론을 내려야 되는데 하면서 아가씨랑 집으로 가던중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저랑 결혼을 하면 집은 어떻게 할꺼냐고 묻더군요.

(솔직히 지금 제 상황이 가진것이 없습니다. 1년전 사고로 모은돈 다 넣고 몇백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월세10만원에 사시구요.)

앞으로 1-2년간 열심히 모아서 조그마한 전세라도 시작 해야지 했떠니 자기는 최소 25평 이상 아파트는 들어가야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부모님이 결혼식하면 축의금이 들어 오자나요. 제가 종가장손이라서 손님이 좀 많을꺼거든요~ 그돈을 주신다는 부모님 말씀이 계셔서 그예길 햇더니. 장손이냐고 묻더군요~ 그냥 장남인줄 알앗는데 장손이냐고~어이 없다면서 안좋은 소리를 하더라구요.

저도 화가 나길래 그럼 여기서 끝내자고 ~ 그랬더니 아가씨가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고 하면서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냐고 하면서 머라고 하더라구요.

(어디가서 종가집장손이라고 하면 여자들이 자기들이 선택 안하면 끝이지 ~ 뭔 할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누가 요즘 종가집 장손이랑 결혼을해~ 거기 결혼 하는 여자는 미친거야~ 하면서 대 놓고 예기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원해서 종가집 장손이냐고 나도 태어나서 보니 그런거고 나도 이런 굴레가 싫다고 하면서 예기를 하는데 복받쳐서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울면서 예기 했어요. 결국은 이 문제가 또 걸림돌이 되는구나 하면서 나는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결정 해야 될건 없다고 니가 결정해야될 문제라고 잘 생각 하라고 했죠. 첫째. 내가 장손이라는 문제 둘째. 집이 가난하다는거 셋째. 종교 문제

(종교 문제는 제가 불교 아가씨가 기독교에요~ 절대 제사는 못지낸다고 계속 머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랑 결혼 하면 무조껀 교회 가야 된다고 하고~)그랫떠니 생각좀 해보자고 하더군요~ 본인이 이겨내기 힘든 상황들인데 생각 해보자면 붙잡는건 왜그런건지...이해가 좀 안되더라구요.

그냥 놔 주면 좋긴 할텐데~~~

 

그리고 헤어져서 저는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데 아가씨가 전화가 왓떠군요.

자기 어머니랑 저녁 먹자고~ 그래서 할수 없이 저녁 먹고 헤어질때  아가씨가 기분좀 풀렸냐고 하더라구요. 대답은 웃었지만~ 기분이 풀릴리 있겠습니까??

아가씨 보고 아까 말한거 잘 생각 해보라고 했떠니  못들은걸로 할테니 생각하지 말자고 하네요.ㅡㅡ;

이건생각 하고 말고 할게 아니라 현실인데~~ 어떻게 하자고 못들은걸로 한다는건지..ㅡㅡ;

 

그 다음날 아침에 예전 남자친구가 찾아와서 아무일 없다는듯이 출근할때 태워 줫따고 하네요.

근데 그걸 그냥 싸우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별말 안하고 타고 왔다고 하는데~제 생각에 그걸 왜 타는지

정리 할려고 마음 먹었으면 좀 독하게 해야 되는데 또 정에 이끌려 저러고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일요일에 자기네 가족들이랑 식사를 하자고 제안을 하더군요~첨 있는 일이죠~ 어차피 식구들은 제 존제를 알고 있으니까요~그래서 승낙을 해놓고 토요일에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 하고 아가씨랑 놀까 했는데~ 아가씨가 하는말이 퇴근후에 남친이 데리러 온다고 하네요. 그 남친이 1박2일로 놀러를 가자고 제안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할꺼냐고 했더니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말을 했다는데~~

그리고 어제 헤어져서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 아주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예전 남친 만나고 여행문제때문에 예기 할껀데 내일 저녁에 식구들이랑 식사 하자는건 무슨 의도인지??

결국 여행은 안갔다고 어제 밤에 연락이 왔었습니다만~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 아가씨가 저를 좋아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장난을 치는건지~~

 

횡설수설~ 정신없는 글이었습니다..ㅜ.ㅜ 하지만 위에 표현 못한 내용과 말들이 더 많네요.

정말 하루하루가 반전의 연속입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 저 아가씨 한테 놀아 나고 있는건가요????

 

제가 멍청 한건가요?? 조언좀 부탁 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