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을 들다+무대인사

권태일2009.07.06
조회70
킹콩을 들다+무대인사

클릭해서 보세요! 그래야 잘보임.

 

아무생각없이 보게된 킹콩을 들다.

역도를 소재로한 스포츠영화다보니까, 아무래도 "우.생.순" 생각이 많이나고,

그런 느낌일거란 편견으로 감상을 시작하게된 영화.

 

허나.

기대도 하지 않고, 편견만 갖고 보았는데,

섬세한 역도부 소녀들의 감성연기

이범수의 뭉클한 선생님 이주봉연기가 정말 예술이었던 영화다.

코믹요소 가득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마지막엔 정말 뭉클한 스토리라인...

오랜만에 극장에서 웃고,우느라 눈물 콧물 쏙빼고 비염증세까지 탈출시킨

그런 영화되겠다.

 

정말 사람냄세가 많이 난다.

눈물을 빼게 하려는 의도는 보였다. 하지만 억지로는 그런 건 아니였다.

정말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그래서 특정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 이런 말은 안할 수 있겠다.

정말 자연스럽게 부분부분 작은 요소속에서 감동을 일구어 내고 있었다.

섬세하게 다듬어졌달까?

 

그리고 이범수씨가 가장 대박이다.

이지봉이라는 역 자체가 정말 매력이었지만.

88올림픽 참가 때는 탄력있는 몸매를 지녔다가.

코치가 되고 난 후에는 ET마냥 불룩하게 배가나온 몸매를 선보이는데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작은 부분이었달까?

킹콩... 어떤 의미로 킹콩이란 의미를 사용하는 걸까 싶었는데.

영화를 보고난 후에는 킹콩이란 단어가 그렇게 슬플 수가 없다.

 

올해 본 한국영화 중에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영화라고 본다.

사랑하는 옵티머스 횽아한테는 미안하지만...

500만이나 끌어모았으니 1000만까진 천천히 가도 되잖아?

관좀 나눠줬음 좋겠다.

개봉한지 3일? 정도된 영화인데, 2주되신 우리 프라임횽아는 관을 절반은 잡고

계시고 킹콩은 2개? 잡고 있더라... 너무 안타까웠다.

허나, 원래 입담이 무서운 법. 입소문 팍팍 탈 기세다 벌써 인터넷이 난리다.

나도 이 열기에 가세해서 과감하게 별 다섯개 쏜다!!

★★★★★

요로케 오케이?

 

 

그래고 급 무대인사 이야기!!

이건 My Life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