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간염’ 박명수, 라디오서 안부 “웃음 드려야 하는데 죄송”

김종서성형외과의원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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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급성간염으로 입원했던 박명수가 안부를 전했다.
박명수는 7월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전화연결을 통해 목소리로 안부를 정했다. 이날 '두시의 데이트'는 박명수 대신 노홍철이 DJ석에 앉았다.

박명수는 "다들 문병을 왔는데 노홍철만 안 왔다"며 "장윤정을 만날 시간을 줄여서 문병을 와야 하는데 너무한 것 아니냐"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성간염’ 박명수, 라디오서 안부 “웃음 드려야 하는데 죄송”

이에 당황한 노홍철이 "연락 사절이라기에, 내가 너무 순진했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사랑하는 동생 노홍철이 진행을 맡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나중에 홍철이 힘들 때 돕겠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 같은 직업은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일주일 동안 방송을 쉬면 타격이 큰데 오죽하면 못나갔겠냐?"며 "정말 몸이 안 좋다. 집이랑 병원이 가까워서 집에서 쉬면서통원치료 하려고 퇴원했다. 제 맘 이해하시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많은 웃음을 드려야 하는데 몸이 안 좋아서 애청자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빠른 기간 안에는 뵙기 힘들 것 같다"고 당분간 DJ석을 비워야 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7월 3일 A형 급성 간염으로 입원했다. MBC FM '두시의 데이트'(91.9MHz/매일 오후 2시-4시) 진행은 오상진 아나운서(3일), 서현진 아나운서(4-5일), 수퍼주니어의 강인(6일) 등이 임시로 맡고 있다.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7일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 8일에는 가수 김장훈 등이 박명수를 대신해 라디오 진행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의 대타 DJ는 계속 섭외중이며 박명수가 복귀할 때까지 임시 DJ 체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