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 비온다 ]

이영실2009.07.09
조회109

준아~~~ 보고싶어....
나... 네가 넘 그립다...
우린 항상 같이 있어야 하는데....
우린 항상 같이 있는 친구였는데...
보고싶다... 너란놈... 없으니 너무 많이 허전해...
보고싶구.. 너란 놈테 가고싶다....
준아... 준아... 준아.... 나....
지금두 그냥 네가 웃으면서 여행다녀왔다구 할꺼같아...

그냥 잠시 여행다녀왔다구...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가봐... ㅋㅋㅋ
아직은 믿기 힘들다..

아직은... 우리 준이... ㅋㅋㅋ

보고싶고... 그리워.... 목소리 한번 듣고 싶고...

얼굴한번 보고 싶어... 우리 준이... 사랑하는 내친구 정준.....

바보.. 정준.... 바보... 내게 너무 큰 짐주고 떠난... 겁쟁이... 정준....

바도정준두 겁쟁이 정준두 다 좋아.....

그냥 한번만 볼수 있다면...

제발 한번만이라도 꿈에 나와주라....

제발.... 한번만... 나 네게 할말이 넘 많아....

준아... 20일동안 넌 내 꿈에 한번두 나온적이 없어....

아직 내가 미운거야.. 아님 다른사람들에게 들린 다음에 오려구 늦는거야...

한번만.... 얼굴좀 보여줘.... 한번만 보자... 할말이 너무 많아....

얼굴만 볼수 있다면.. 하고싶은 말 중에 단 한마디만이라도..

그것 만이라도 듣고가... 잠시만.... 내꿈에 들려서....

딱 한마디만 듣고가라.... 나.... 네게...

미안하단 말 하고싶단말이야....

다른 말보다... 나 네게... 꼭...

"미안해 준아... 정말 미안해..." 이 말은 꼭해야해....

준이 맘 아프게 한거...  준이 힘들때 몰라준거...

준이 힘든선택하는 그날 조차... 난 오히려 멀리 떠나려 했던거....

준이... 네게 상처준거.... 준이두 힘든데... 항상 나만 힘들다구 투정 부린거...

준이 피곤해두... 무조건 나오라구 투정부린거....

그리고... 10년이란 시간 동안 준이 네맘 몰라준거....

10년 이란 시간이 내게는 제일 미안해... 그냥...

항상 내 생각만 하구... 내가 생각한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던거....

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러니까... 내꿈에 한번만 와주라....

나 네게 꼭 미안하단말 해야해....

그러니까.. 오늘은 꼭 와줘...

오늘은 너랑 내가 좋아하던 비두 오니까....

 

우리 비오는날 우산두 없이 뛰어가다가...

공원에서 농구한날 기억나....

다음날.. 우리 쭌이.. 감기 걸리구..ㅋㅋㅋ

생각보다... 준아 너랑 나... 비오는날 한일이 많다...

비오는날 비에 젖어가면서 운동두 하구,....

어떤 날은... 정말 미친사람들처럼.... 잔디에 누워서 있구...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동동주 마셔야 한다구... 입에 달구 살던 우리데...

비오는 날이면.. 서로 연락없이두... 시간 되면 알아서...

항상 가던 주점가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마시구 있음 오구.... 그랬는데...

이제 비오는날 주점 누구랑 가니... 이제 장마철 시작인데...ㅋㅋㅋ

 

비가 몇일동안 올꺼야...
내일은 우산 준비해 갈께...
우리 준이 우산 없자누...

감기걸리면... 지지여... ㅋㅋㅋ

낼은 이쁜 우산들고 갈께....

비올때는 우산으로...

날 더운 날에는 양산대신으로...ㅋㅋㅋ
보고싶다... 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새벽에 준이 보러 갈께...

우산이랑... 음... 비오니까...

향좋은( 노력할게...) 아메리카노 두잔들고 갈게....

우리 우산 쓰고 모닝커피마시자...ㅋㅋㅋㅋ

사랑하는 내친구 정준....

조금뒤에 보자....

우리 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