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들어오는 복은커녕 찾아가서 두드려도 될까 말까. 매번 구걸하듯 애정을 갈구하는 당신. 그렇게 한다고 사랑이 지속될까? 항상 구걸해야 애정을 얻는 싱글에게 고하는 일침!
아직도 구걸하며 남자를 만나?
“매일매일 연락하면 안돼?”
갓 연애를 시작한 A는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말은 연인이라지만 남친의 뜸한 연락과 만남, 남보다 더할 것 없는 애정표현들이 불만이었던 것.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믿었지만, 머리와는 달리 마음은 급해지기만 했다. “나 좋아하는 거 맞아?”, “왜 날 혼자 내버려두는 거야?”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냉정했다. A의 남친은 그녀의 불만을 투정과 징징거림으로만 생각했다.
B는 짝사랑 전문가다. 문제는 짝사랑에 성공한 후에도 짝사랑은 연장선에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부터 자신이 먼저 좋아했다는 핸디캡을 안고 시작한 연애는 끝까지 불안의 연속이다. 혹시나 자신을 불쌍히 여겨 이 사람이 날 만나주는 건 아닐까, 지금보다 좀더 구걸해야만 마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자신의 애정이 덜해지면 바로 돌아서지는 않을까. 불쌍한 B의 연애는 시작 전이나 후나 그저 불안하기만 하다.
욕심 많은 C는 스스로가 애정결핍자라고 말한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성에 안 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원하고, 일거수일투족 상대의 모든 것을 알아야만 하며, 걸핏하면 관계도 측정에 들어간다. 이전의 만남과 비교하여 스킨십이나 대화 정도, 만남의 시간 등을 들이대며 사랑하니 안 하니, 를 묻는 여자 C. 그녀의 패턴은 상대가 바뀌어도 계속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모른다. 이 끝도 없는 구걸질이 자신의 연애사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궁상맞은 사랑, 상대를 지치게 해
사람은 외로운 존재다. 혼자라서 외롭고, 군중 속에서도 외롭고,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롭다. 하지만 이 애정에 대한 욕망이 구걸로 변하게 되면 처참한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사랑은 소통이나 사랑을 구걸하게 되면 상황은 극도로 악하게 치닫는다.
아무리 맘 넓은 상대라 해도 기준도 없고 끝도 없는 구걸에는 지치기 마련. 처음이야 몇 번 받아줄 수는 있다. 나를 사랑하니까, 사람이 여리니까, 오죽 애정이 고팠으면, 이라고 이해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구걸은 궁상맞아지고 구걸하는 자나 받는 자나 서로 깨닫게 된다.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아닌 구걸하고 동정하는 ‘연민’의 관계를 지나 ‘추한 웬수’ 관계가 될 거라는 것을 말이다. 이 상황이 마치 서로 바닥까지 치고 뒤돌아 서려고 정 떼기 위한 전주곡같이 느껴지고 말 것이다.
어차피 애정을 갈구하는 것도 욕심이다. 욕심은 자신을 추하게 만들고,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욕심을 덜어 나 자신에게 쏟아 붓는 건 어떨까? 이 지겹도록 긴긴 애정의 구걸, 그 끝은 어차피 자신이 잘 알고 있다. 동정과 연민으로라도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면 뭐라 할 말은 없겠지만 그래도 끝은… 정해져 있을 지 모른다. 결국 사랑은 같은 위치에서 소통이 없으면 힘든 거니까.
구걸해서 사랑하는 여자
굴러들어오는 복은커녕 찾아가서 두드려도 될까 말까. 매번 구걸하듯 애정을 갈구하는 당신. 그렇게 한다고 사랑이 지속될까? 항상 구걸해야 애정을 얻는 싱글에게 고하는 일침!
아직도 구걸하며 남자를 만나?
“매일매일 연락하면 안돼?”
갓 연애를 시작한 A는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말은 연인이라지만 남친의 뜸한 연락과 만남, 남보다 더할 것 없는 애정표현들이 불만이었던 것.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믿었지만, 머리와는 달리 마음은 급해지기만 했다. “나 좋아하는 거 맞아?”, “왜 날 혼자 내버려두는 거야?”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냉정했다. A의 남친은 그녀의 불만을 투정과 징징거림으로만 생각했다.
B는 짝사랑 전문가다. 문제는 짝사랑에 성공한 후에도 짝사랑은 연장선에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부터 자신이 먼저 좋아했다는 핸디캡을 안고 시작한 연애는 끝까지 불안의 연속이다. 혹시나 자신을 불쌍히 여겨 이 사람이 날 만나주는 건 아닐까, 지금보다 좀더 구걸해야만 마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자신의 애정이 덜해지면 바로 돌아서지는 않을까. 불쌍한 B의 연애는 시작 전이나 후나 그저 불안하기만 하다.
욕심 많은 C는 스스로가 애정결핍자라고 말한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성에 안 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원하고, 일거수일투족 상대의 모든 것을 알아야만 하며, 걸핏하면 관계도 측정에 들어간다. 이전의 만남과 비교하여 스킨십이나 대화 정도, 만남의 시간 등을 들이대며 사랑하니 안 하니, 를 묻는 여자 C. 그녀의 패턴은 상대가 바뀌어도 계속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모른다. 이 끝도 없는 구걸질이 자신의 연애사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궁상맞은 사랑, 상대를 지치게 해
사람은 외로운 존재다. 혼자라서 외롭고, 군중 속에서도 외롭고,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롭다. 하지만 이 애정에 대한 욕망이 구걸로 변하게 되면 처참한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사랑은 소통이나 사랑을 구걸하게 되면 상황은 극도로 악하게 치닫는다.
아무리 맘 넓은 상대라 해도 기준도 없고 끝도 없는 구걸에는 지치기 마련. 처음이야 몇 번 받아줄 수는 있다. 나를 사랑하니까, 사람이 여리니까, 오죽 애정이 고팠으면, 이라고 이해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구걸은 궁상맞아지고 구걸하는 자나 받는 자나 서로 깨닫게 된다.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아닌 구걸하고 동정하는 ‘연민’의 관계를 지나 ‘추한 웬수’ 관계가 될 거라는 것을 말이다. 이 상황이 마치 서로 바닥까지 치고 뒤돌아 서려고 정 떼기 위한 전주곡같이 느껴지고 말 것이다.
어차피 애정을 갈구하는 것도 욕심이다. 욕심은 자신을 추하게 만들고,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욕심을 덜어 나 자신에게 쏟아 붓는 건 어떨까? 이 지겹도록 긴긴 애정의 구걸, 그 끝은 어차피 자신이 잘 알고 있다. 동정과 연민으로라도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면 뭐라 할 말은 없겠지만 그래도 끝은… 정해져 있을 지 모른다. 결국 사랑은 같은 위치에서 소통이 없으면 힘든 거니까.
출처 : 젝시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