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과 가수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 '듀엣가요제'(7.11)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습니다. 예능프로임에도 진짜 가요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퀄리티 또한 대단했다는 점에서 말이죠. 음악성과 재미 두 마리를 한꺼번에 잡았다고나 할까요.
그 때문인지 시청자게시판엔 아직도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한 무도팬들의 열광과 박수소리가 요란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퓨처라이거' 팀의 보컬 윤미래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묵묵히 옆에서 헬퍼 역할을 한 타이거JK를 칭찬하는 글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박명수가 버벅대는 바람에 상을 놓쳤지만 그래도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듣기 좋았다는 사람들도 많았고, 정형돈과 에픽 하이가 입을 맞춘 '삼자돼면'의 '바베큐'가 좋았다는 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이 노래부른 "영계백숙, 오오오오~" 멜로디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그를 사실상의 승리자라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구요. 참, '삼자돼면'이 지난 주에 선보인 "마더 파더 기브미 원달러"(전자깡패)가 안 나와서 섭하다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런데 이런 칭찬의 글들 사이로 언뜻언뜻 이런 제목들이 보이지 뭡니까.
- 매주 이런 말 써야 합니까?? - 무한도전은 이제 그만
- 무한도전 정말 어이없다
모두가 대박이라고 반색하는 프로에 이런 식으로 초를 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서 글을 열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매주 이런 말 써야 합니까?? 무한도전 최고라고?? 어떻게 매주 같은 말을..ㅋ 하지만 안할 수가 없군요. 무한도전 진짜 최고~~!!"(id nbd1978)
"무한도전은 이제 그만... 웃겨줘~ 내 배꼽 으찌 할꺼야~ 환장하것네~ㅋㅋ"(id lbj9992)
"무한도전 정말 어이없다. 무한도전 정말 최고다...대한민국 예능 최고다...아 정말 최고다."(id later00)
결국, 제대로 낚인 셈입니다. 워낙 칭찬의 글들이 많다 보니, 이런 식으로라도 눈길을 끌려 했던 거지요. 제목 장사는 인터넷 언론사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모두가 평등하게 구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아닙니까.
쩌는 센스로 유명한 무도표 '자막'은 이번회에도 어김 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박명수가 김태호PD를 향해 "너 나가" 라고 소리치자 "너나 병원 가라"고 대꾸한 것도 그렇고, 윤도현이 현시국을 비꼬아 "불법집회, 신고하고 하는 거야?"라고 말한 것도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 '퓨처라이거' 뮤비 찍을 때 출연한 '4NE1'도 큰 웃음을 줬죠. 특히 박명수가 분한 '찮드라박'은 정말 대박~! 회를 거듭할 수록 '전설 아닌 레전드급'이 돼 가는 과 김태호PD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 시청자들 “전설 아닌 레전드급”
▲ 듀엣가요제 대표화면
무도 멤버들과 가수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 '듀엣가요제'(7.11)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습니다. 예능프로임에도 진짜 가요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퀄리티 또한 대단했다는 점에서 말이죠. 음악성과 재미 두 마리를 한꺼번에 잡았다고나 할까요.
그 때문인지 시청자게시판엔 아직도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한 무도팬들의 열광과 박수소리가 요란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퓨처라이거' 팀의 보컬 윤미래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묵묵히 옆에서 헬퍼 역할을 한 타이거JK를 칭찬하는 글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박명수가 버벅대는 바람에 상을 놓쳤지만 그래도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듣기 좋았다는 사람들도 많았고, 정형돈과 에픽 하이가 입을 맞춘 '삼자돼면'의 '바베큐'가 좋았다는 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이 노래부른 "영계백숙, 오오오오~" 멜로디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그를 사실상의 승리자라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구요. 참, '삼자돼면'이 지난 주에 선보인 "마더 파더 기브미 원달러"(전자깡패)가 안 나와서 섭하다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런데 이런 칭찬의 글들 사이로 언뜻언뜻 이런 제목들이 보이지 뭡니까.
- 매주 이런 말 써야 합니까??
- 무한도전은 이제 그만
- 무한도전 정말 어이없다
모두가 대박이라고 반색하는 프로에 이런 식으로 초를 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서 글을 열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매주 이런 말 써야 합니까?? 무한도전 최고라고?? 어떻게 매주 같은 말을..ㅋ 하지만 안할 수가 없군요. 무한도전 진짜 최고~~!!"(id nbd1978)
"무한도전은 이제 그만... 웃겨줘~ 내 배꼽 으찌 할꺼야~ 환장하것네~ㅋㅋ"(id lbj9992)
"무한도전 정말 어이없다. 무한도전 정말 최고다...대한민국 예능 최고다...아 정말 최고다."(id later00)
결국, 제대로 낚인 셈입니다. 워낙 칭찬의 글들이 많다 보니, 이런 식으로라도 눈길을 끌려 했던 거지요. 제목 장사는 인터넷 언론사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모두가 평등하게 구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아닙니까.
쩌는 센스로 유명한 무도표 '자막'은 이번회에도 어김 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박명수가 김태호PD를 향해 "너 나가" 라고 소리치자 "너나 병원 가라"고 대꾸한 것도 그렇고, 윤도현이 현시국을 비꼬아 "불법집회, 신고하고 하는 거야?"라고 말한 것도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 '퓨처라이거' 뮤비 찍을 때 출연한 '4NE1'도 큰 웃음을 줬죠. 특히 박명수가 분한 '찮드라박'은 정말 대박~! 회를 거듭할 수록 '전설 아닌 레전드급'이 돼 가는 과 김태호PD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기립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