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가지는 고귀함..

이희훈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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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수장격인 검찰총장내정자(물론 법무부장관이겠지만) 가 이른바 비리백화점이라는 오명속에 결국은 사임의 뜻을 밝히고 물러나게 되었다...아무것도 손에 쥐지못한채 망신만 당한셈이다

 그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재능이 뛰어날지라도 결국엔 도덕적결함이 그의 인생에 발목을 잡게 된 셈이다.언론이며 정치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도 그를 비난한다...자 그럼 인제 누구를 앉힌단 말이냐??? 내 대답은 간단하다....없다....이시대는 청렴과 결백으로만은 넘을수 없는 거대한 벽이라는것이 있다...권모술수와 중상모략이 판치는 이 난세속에 그런 순수한 지도자격을 갖춘인물이 과연 얼마나 될것인가???

 비단 이 그릇된 시점에는 거물 정치인 및 공무원, 경제인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 시민들도 마찬가지고 나 또한 세상 이기와 이타에 젖어 눈 앞에 이익에만 급급하며 살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는가??

 

허나 그만큼 진실이 가지고 있는 힘은 실로 위력을 발휘 할때가 많다...특히나 요즘같이 진실이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 시대에는 말이다.....현대인을 일컬어 웃는 가면을쓰고 등뒤에는 칼한자루를 움켜쥐고 타인을 대하는 그림이 어느 신문사 만평에 게재 되었던 적이 있다...실로 그 적나라함에 씁슬한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대해본 적이 있는가???가식,거짓과 위선없이 누군가를 존중하고 아끼며 상대해 본 적이 있는가??돌이켜 되물어 보니 참으로 부끄럽구나....문득 자신의 진정성이 타인에게 있어서 진정성으로 들리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그러면 오해하는 쪽이 잘못인가??아니면 진정성을 전달한 본인의 잘못인가??

 

그것은 아마도 상호간의 대화의 부족이 아닐까 싶구나....그렇지만 좌절하거나 노여워 할 필요는 없을것이다....거짓은 거짓을 낳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 없다는것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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