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즐라탄 영입..레알과의 전쟁 시작

이근녕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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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즐라탄 영입..레알과의 전쟁 시작

'세기의 딜'이 성사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지가 17일 오전(현지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바르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인테르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바르샤로 보내는 대신 현금 4천만 유로(약711억원)에 사무엘 에투와 알렉산드레 흘랩을 챙겼다. 흘랩은 완전 이적이 아닌 1년 임대 조건이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2008/09 시즌 종료 후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전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조용한 여름을 보낸 바르샤는 본격적인 선수 영입전에 가세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던 바르샤는 당초 발렌시아의 다비드 비야을 시도해 왔다. 비야 역시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며 바르샤 입성을 희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조만간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바르샤와 발렌시아가 이적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결국 비야의 바르샤행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비야 영입에 실패한 바르샤의 움직임은 빨랐다. 이미 바르샤에서 마음이 떠난 사무엘 에투를 미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대어를 건졌다. 즐라탄은 아약스, 유벤투스, 인테르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치며 308 경기에 출장해 138골을 기록한 명실 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급 스트라이커이다.

바르샤는 즐라탄의 가세로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선 공격진의 화려함은 레알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티에리 앙리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리오넬 메시'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는 '카카 - 카림 벤제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구성될 레알의 공격진에 실력뿐만 아니라 명성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수비진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버티는 레알이 조금 앞선다는 평이지만 사비와 알렉산드레 이니에스타가 지키고 있는 허리진은 바르샤가 우세하다.

전체 전력에서는 양 팀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비등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알과 바르샤는 2009/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장외에서 '엘 클라시코' 전초전을 펼치고 있다. 트레블의 영광을 지키려는 바르샤와 왕좌의 탈환을 노리는 레알. 세계 축구 팬들은 벌써부터 레알과 바르샤가 펼칠 라이벌 혈전을 기대하고 있다.

 

 

 

하악하악

 

즐라탄 앙리 메시 vs 카카 로날도 벤제마

 

사비 이니에스타 아야투레 vs 디아라 로벤 스나이더

 

푸욜 알베스 아비달 피케 vs 페페 알비올 라모스 맥스웰

 

발데스 vs 카시야스

 

 

 

에투대신 즐라탄

 

즐라탄은 확실히 바르샤엔 없던 스타일이라 새로운

 

공격루트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지만 과연

 

앙리 즐라탄이 공존이 될까 ?

 

그리고 아무리 에투라지만

 

인테르는 새로운 선수 보강이 없다면 더이상

 

세리에A의 절대지배자가 아니게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