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 가이의 지존으로 등극했던 알렉스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든든한 클래지콰이 멤버들과 함께다.
알렉스는 지난 4월 초, 자신이 진행하던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이하 푸른밤)를 하차했다. 현재 '푸른밤'은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차 후 약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푸른밤' 팬들은 여전히 알렉스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다.
알렉스는 17일 오후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 또한 '푸른밤'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노라고 털어놨다.
"아직도 가끔 방송 듣고, 작가들에게 문자 보내고 그래요. 팬 분들이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CD에 녹음해 선물해 주셨거든요. 마지막 방송을 들었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저에게 라디오는 큰 덩어리였어요. 속이 많이 상했죠" 실제로 알렉스는 지난 4월 12일 마지막 방송에서 울먹이다가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알렉스의 이야기를 옆에서 듣던 호란은 "라디오라는 게 마음을 많이 주게 되더라. 청취자, 프로그램 자체에도 그렇다"며 "쌍방향이라 소통하는 느낌이 더 크다"고 동감을 표했다.
이어 알렉스는 "여전히 라디오에 애착이 간다"며 "언제라도 다시 하고픈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왕이면 '푸른밤'처럼 심야 시간대 방송이었으면 좋겠어요. 혼자 활기차게 하는 재주는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푸른밤'을 할 때도 비교적 밝은 편이었지만 그건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그런 거니까요. 낮에 한다면 그 정도로는 어렵지 않을까요?"
한편 클래지콰이는 약 2년 만에 정규 4집 'MUCHO PUNK'를 발매해 팬들을 찾았다. 타이틀곡 'Love Again'(러브 어게인)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하우스을 바탕으로 호란과 알렉스의 매력적인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알렉스 “‘푸른밤’ 하차, 속상했다…심야라디오 다시 하고파”(인터뷰)
'우결'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 가이의 지존으로 등극했던 알렉스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든든한 클래지콰이 멤버들과 함께다.
알렉스는 지난 4월 초, 자신이 진행하던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이하 푸른밤)를 하차했다. 현재 '푸른밤'은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차 후 약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푸른밤' 팬들은 여전히 알렉스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다.
알렉스는 17일 오후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 또한 '푸른밤'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노라고 털어놨다.
"아직도 가끔 방송 듣고, 작가들에게 문자 보내고 그래요. 팬 분들이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CD에 녹음해 선물해 주셨거든요. 마지막 방송을 들었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저에게 라디오는 큰 덩어리였어요. 속이 많이 상했죠" 실제로 알렉스는 지난 4월 12일 마지막 방송에서 울먹이다가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알렉스의 이야기를 옆에서 듣던 호란은 "라디오라는 게 마음을 많이 주게 되더라. 청취자, 프로그램 자체에도 그렇다"며 "쌍방향이라 소통하는 느낌이 더 크다"고 동감을 표했다.
이어 알렉스는 "여전히 라디오에 애착이 간다"며 "언제라도 다시 하고픈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왕이면 '푸른밤'처럼 심야 시간대 방송이었으면 좋겠어요. 혼자 활기차게 하는 재주는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푸른밤'을 할 때도 비교적 밝은 편이었지만 그건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그런 거니까요. 낮에 한다면 그 정도로는 어렵지 않을까요?"
한편 클래지콰이는 약 2년 만에 정규 4집 'MUCHO PUNK'를 발매해 팬들을 찾았다. 타이틀곡 'Love Again'(러브 어게인)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하우스을 바탕으로 호란과 알렉스의 매력적인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