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 #6. Granada, 집시들의 흔적과 알함브라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곳.

오안나20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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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로 가는 야간쿠셋안에서 나의 수천장의 사진들이 카메라와 함께날아가 버렸다..

지금쯤 부쿠레슈티나 동유럽 어디쯤 떠돌고 있겠지...흑흑

그 수천장의 사진속에 그라나다의 사진들도 날아가버렸다....

그 중 필름으로 찍은 사진 몇장만 남아있을 뿐이다...ㅠㅠㅠ 

 

 

 

 

 

 

 

 

그라나다엔 이슬람적 색채가 강해서 거리 곳곳에 물담배나 알리바바 풍(?) 의 장식물들을 많이 팔고있다.

그리고 그라나다에 가면 꼭 들려야할 알함브라 궁전! 매시간 정해진 관람객만 입장가능하며 아침에 표를 구해야한다.

이 표를 사놓고 집시마을을 구경하다가 시간을 놓쳐서 궁전안에 들어가질 못했다...,,화남

그렇다..한국에서 늘 그랬던 것처럼 나의 지나친 덜렁댐은 스페인에서도여전했던 것이다..화남

 

 

 

 

 

 

최고 초췌하고 거지꼴.-_-의  방랑인이 되어 터덜터덜 걸어다녔던 그라나다.

까페에서 카페콘 레체 한잔을 마시며 사람들 구경도 하고 무척 여유롭던 시간들

 

그리고 핫초코를 시키면 엄청난 양의 츄러스와 함께 나오는데.. 정말 너무맛있다...

핫초코가 거의 초코즙(?) 수준으로 엄청 진한데 여기에 갓 구은 츄러스(우리나라 츄러스와 많이 다르다)

푹 찍어 먹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달콤한 오후를 보낼 수있다!

단돈 1-2 유로의 이 근사한 핫초코&츄러스 세트는 그라나다에만 있는 줄알았더니 바르셀로나에도 있고

스페인도시들 까페에서 주로 파는듯.

 

스페인에 다시간다면 플라멩고와 함께 이 핫초코와 츄러스를 꼭 먹을거돠.,,,,ㅜㅜ(과연 다시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