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끝 멘트로 남친의 자상도 센서 !

임성민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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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의 통화 끝 멘트는 ?   1. 잘자, 내꿈꿔 ~ ▶ 애교만점 귀염둥이 남친 남친이 이 멘트를 날리면 신기하게도 남친 꿈을 꾸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사랑의 힘이라도 전해진걸까요 ? 비교적 연하나 마마보이 기질이 농후한 남친들이 많이 사용하는 멘트 ! 이런 남친은 애교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 듬직함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하지만 애교 만점인 남친의 멘트로 하루를 즐겁게 마감할 수 있습니다.   2. 그래 끊어 ▶ 용건은 간단히, 무뚝뚝한 남친 누가 남자 아니랄까봐 통화를 끝맺는 멘트도 아주 간단합니다. '용건은 간단히 !' 모토를 철저히 지키는 유형. 사람들의 일반적인 오류가 말이 적은 사람은 자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진국인 유형도 많습니다. 말이 적을수록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기 때문입니다. 남친의 짧은 멘트레 섭섭해하지 마세요, 그 속에 숨은 사랑은 무한대랍니다.   3. 사랑해 ▶ 선수 or 순진남 사랑이란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모든 여자들이 남자에게서 매사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그 진실은 얼만큼일까요 ? '사랑해'를 연발하는 남친은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선수유형 ! 작업에 능한 선수일수록 '사랑해'란 말에 여자들이 얼마나 약한지 압니다. '이 남자에게 내가 전부'라는 자만은 금물 ! 순진남 유형 ! 연애의 밀고 땡기기는 생각도 않고 그저 느끼는대로, 표현하고 싶은대로 자신의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남친은 선수 ? 순진남 ? 그것은 여친이 판단해야할일. 그러나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진실한 목소리로 '사랑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남친의 진심이 담겨진 자상한 사랑의 표현이 확실합니다.   4. 내일 전화할께 ▶ 그의 마음은 저 멀리 ~ 의외로 이 멘트를 날리는 남친들이 많습니다. 내일 전화할거면 지금 통화에도 최선을 다해주면 안될까요 ? 곧이 곧대로 믿어서 다음날 하루종일 남친의 전화를 기다리는 어리석은 순진함을 범하지 마세요. 내일 전화한다는 말은 전화통화는 하기 싫은데 마땅히 둘러댈 핑계가 없어서 끊는 경우이거나, 혹은 여친에게 시들해진 마음을 포장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내일 전화할게라는 말이 입에 붙은 남친이라면 그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여친과의 통화가 지겨워졌다면 남친에게 자상함을 떠나 사랑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5. 피곤하다 끊자 ▶ 이미 잡아놓은 물고기는 귀찮아 내일 전화한다는 거짓말보다 차라리 솔직한 표현.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와의 통화라도 피곤하다는데 항우장사가 따로 있을까요 ? 이런 멘트를 날리는 남친은 대부분 오래된 연인 관계에 있거나, 이미 여친에 대한 작업도를 한단계 낮춘 경우가 많습니다. 내 여자가 된 이상 더 무슨 작업이 필요하랴. 달콤한 말로 연인의 기분을 풀어주거나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을 하기에는 필요 없어진 것 ! 이 멘트를 듣고 남친에 대한 섭섭함을 털어 놓는 여친도 있겠지만 그런 오해는 하지 말고 넓디 넓은 마음으로 남친을 헤아려야 해요. 물론, 영화 속 로맨틱남 같은 자상함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여친에 대한 사랑이 작은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통화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적당한 애교로 남친의 숨은 자상함을 이끌어내보세요   6. 내일 전화해 ▶ 내가 너무 사랑하는 그녀 여친에게 내일 전화하라는 말은 사랑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셈이예요. 이런 남친은 다른 커플들과 달리 매번 여친의 사랑을 확인하고싶어합니다. 여친의 마음이 변하지는 않을까, 여전히 날 사랑할까 노심초사 변화를 체크합니다. 특히 사랑을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을 더 바라기도 합니다. 이런 멘트를 하는 남친은 여친이 전화를 걸기도 전에 자신이 먼저 전화를 걸어 하루 일과를 체크하기도 합니다. 현명한 여친이라면 남친에게 자주자주 전화를 걸어 애정을 표현하고, 남친의 마음을 깊숙이 헤아려줘야 합니다.   7. 자기, 뽀뽀 ~ ▶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남친 만나서 매일 하는 뽀뽀를 전화에서도 ? 다소 쑥스럽지만 남친의 사랑스러운 멘트가 싫지만은 않아요. 이런 남친의 경우 사랑을 하는 것과 받는것 모두 익숙합니다. 자고로 사랑이란 적극적인 표현과 수용이 동반돼야 합니다. 자상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여친을 아끼는 남친의 예쁜 마음을 여친 또한 적극 수용할것 ! 설마 남친의 멘트를 듣고 "유치하게 뭐야 ?"라는 찬물을 끼얹지는 않겠죠 ? 예쁜 사랑을 가꾸기 위해서는 남친의 적극적인 사랑법에 동조하는게 좋아요. 서로의 이해와 표현이 어우러질 때 사랑도 빛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