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된 노틀담성당, 왜 이리 매력있으신가요.괴수조각상들이 미친듯이 멋있어. 진짜 멋있다. 386개의 폭이 아주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난간을 장식하는 괴수 조각상과 함께 파리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문제는 워낙에 유명하신 노틀담성당이라 계단을 오르는 사람이 꾸준하게 있는데일방통행이라 멈추면 뒷사람에게 미안하다는거 - _-; 얘가 참 좋더라.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고민에 빠져 있는 거니,아니면 파리 감상 ? 이 사진을 보면 같은 질문을 던졌던 여행 당시, 그 무렵 내 전반적인 상황이 그려진다.생각, 그리고 답이 없는 고민 아닌 고민으로 일분, 십분, 한시간, 하루, 한달, 일년, 이년을 보내버린 나.저 괴수상에게 질문을 던지던 스물넷의 나에게 2년 후인 스물여섯의 내가 지금의 결과를 귀뜸해 줄 수 있다면.시간은 진실을 알고있다. 은밀한 진실을 알려주는 건 시간. 에펠탑이 실제로 보면 -말로 설명 못해. 조명켜진 에펠탑, 너무너무 아릅답다. 베르사유 궁전 안에서 본 정원.꼭 가보고 싶었던 베르사유 궁전이였는데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았던 외관과 겨울이라 많이 아름답지 않았던 정원과 루이 14세의 짤땅막한 침대가 나 좀 섭섭하게 했는데 그게 말이다.어찌되었든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그 곳을 내가 걷고 만지고 느끼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만들어준 감동을 이기진 못했어. 파리의 공항에서 출발하여 호텔을 찾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내린 곳은 어두운 밤의 오페라역. 그러니까 진정한 파리의 공기를 처음으로 마시고 있던 때였던 것이지.순간,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물이 있었으니화려한 금색 조각상, 아, 아무튼 무조건 화려한 그 건물.뭐야 뭐야 진짜 멋있다- 했지만 바빠서 일단 그냥 지나감.후에 그것이 오페라극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수수하고 낡은 느낌의 로마라면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의 파리. 도촬해서 죄송해요.하지만 나에게 선물같은 이런 장면들이 너무 즐거워.
Paris (72cut)
800년 된 노틀담성당, 왜 이리 매력있으신가요.
괴수조각상들이 미친듯이 멋있어. 진짜 멋있다.
386개의 폭이 아주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난간을 장식하는 괴수 조각상과 함께 파리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문제는 워낙에 유명하신 노틀담성당이라 계단을 오르는 사람이 꾸준하게 있는데
일방통행이라 멈추면 뒷사람에게 미안하다는거 - _-;
얘가 참 좋더라.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
고민에 빠져 있는 거니,
아니면 파리 감상 ?
이 사진을 보면 같은 질문을 던졌던 여행 당시, 그 무렵 내 전반적인 상황이 그려진다.
생각, 그리고 답이 없는 고민 아닌 고민으로 일분, 십분, 한시간, 하루, 한달, 일년, 이년을 보내버린 나.
저 괴수상에게 질문을 던지던 스물넷의 나에게 2년 후인 스물여섯의 내가 지금의 결과를 귀뜸해 줄 수 있다면.
시간은 진실을 알고있다. 은밀한 진실을 알려주는 건 시간.
에펠탑이 실제로 보면 -
말로 설명 못해.
조명켜진 에펠탑, 너무너무 아릅답다.
베르사유 궁전 안에서 본 정원.
꼭 가보고 싶었던 베르사유 궁전이였는데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았던 외관과
겨울이라 많이 아름답지 않았던 정원과
루이 14세의 짤땅막한 침대가 나 좀 섭섭하게 했는데 그게 말이다.
어찌되었든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그 곳을 내가
걷고 만지고 느끼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만들어준 감동을 이기진 못했어.
파리의 공항에서 출발하여 호텔을 찾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내린 곳은 어두운 밤의 오페라역. 그러니까 진정한 파리의 공기를 처음으로 마시고 있던 때였던 것이지.
순간,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물이 있었으니
화려한 금색 조각상, 아, 아무튼 무조건 화려한 그 건물.
뭐야 뭐야 진짜 멋있다- 했지만 바빠서 일단 그냥 지나감.
후에 그것이 오페라극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수수하고 낡은 느낌의 로마라면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의 파리.
도촬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나에게 선물같은 이런 장면들이 너무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