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를 잡는, 고마운 얼음 생활 이야기.

모나리자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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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를 잡는, 고마운 얼음 생활 이야기.

 

 

얼음 없는 여름은 상상도 하기 싫다. 더운 날에는 시원한 얼음물 한 잔이 간절하고, 차가운 얼음물에 얼굴만 담가도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여름 음식이나 생활에도 얼음은 두루두루 사용된다. 얼음을 더 유용하게 활용하여 여름 더위를 잡는, 고마운 얼음 생활 이야기.

 

 

◆ 지친 피부를 위한 얼음 수건 _여름에는 퇴근 후 돌아온 남편이나 학교에 다녀온 아이 할 것 없이 집에 들어선 가족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 있다. 밖에 한 번 나갔다 들어오면 더위에 금세 지치곤 하는데, 이런 날에는 시원한 얼음 수건만큼 좋은 것이 없다. 수건을 물에 적셔 물기를 대충 짠 뒤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날 더울 때 얼굴이나 몸에 대고만 있어도 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수 있다.

◆ 피부 트러블 잡는 녹차 얼음 _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여름철 피부 트러블에는 녹차 우린 물로 세수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녹차를 우려 아이스 큐브에 얼려 둔다. 그리고 세면대에 물을 받고 녹차 티백을 넣어 찻물을 우린 후 녹차 얼음을 넣어 여러 차례 세수를 한다.

◆ 알로에 얼음으로 피부 진정 _고운 피부 가꾸기에 좋은 알로에는 특히 여름철 피부 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진정제다. 알로에를 갈아서 아이스 큐브에 넣고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외출 후 세안을 마친 피부에 마사지를 하면 여름철 피부 걱정 끝! 햇빛에 덴 피부에도 좋다.

◆ 달아오른 피부에 얼음 마사지 _햇빛에 그을려 달아오른 피부는 우선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얼음으로 피부의 열을 내리도록 하는데, 피부에 직접 얼음을 대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내므로 지퍼팩에 얼음을 넣고 수건으로 한 번 감싼 후 달아오른 피부에 대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 피지 제거의 마지막은 얼음으로 _유분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피지도 많아지게 마련이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지를 제거하는데, 피지 제거의 첫 단계는 모공을 넓히는 것. 그러므로 피지를 제거한 후 넓어진 모공을 조이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 제거 마지막 단계에서는 얼음 마사지로 모공을 반드시 좁히자.

◆ 부은 얼굴을 가라앉히는 얼음 _선풍기 바람을 쐬며 자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날, 피곤한 날에는 자고 일어나면 얼굴과 눈이 퉁퉁 부어 있다. 부은 얼굴에는 얼음으로 마사지를 하면 빨리 가라앉는데, 거즈나 면 주머니, 얇은 수건 등에 얼음을 싸서 부은 얼굴이나 눈 위에 올려 둔다.

◆ 아침 세수는 얼음물로 _열대야가 있는 날에는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아침이면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화장도 잘 먹지 않는다. 이럴 때는 얼음물 세수가 최고. 세수를 마친 후 차가운 얼음물로 얼굴에 물을 튀기듯 여러 차례 헹궈 주면 푸석푸석하지 않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T·i·p
향수 얼음 얼리기 _얼음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더위로 고생하는 여름철에 얼음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피부에도 효과적인데, 좀더 호사를 부려 본다면 향수 얼음을 사용해 보자. 물 2컵 분량에 향수 10방울의 비율로 섞어 냉동실에 얼리면 향수 얼음이 완성!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진정될 듯하다.

 

 

여름 더위를 잡는, 고마운 얼음 생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