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심주희2009.07.25
조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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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읽어보셨죠? 이 페이지만...

얼음뿐인 궁전에서 카이는 얼어붙은 사람같았습니다.

카이를 알아보는 게르다는 카이를 꼭 껴안았습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카이를 보고 게르다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뜨거운 눈물은 카이의 가슴에 떨어져 차가운 얼음을 녹였고

같이 집으로 가요

게르다가 카이의 손과 볼에 입을 맞추자마자

카이의 혈색이 돌아왔고 유리조각도 흘러나왔습니다.

날 이쁘다고 생각했어???

나하고 같이가요

눈을 뜨고 날봐  나를 보라고 보이는 대로 말해 뭐가 보여?

마리

내겐 당신 뿐인데, 왜 내말을 믿지 않는거죠?

난 동화같은거 믿지않아. 그냥 동화일 뿐이야. [

 

[ 가슴이 먹먹해졌던 영화.

그냥 잘 만들었다는 말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인상 깊었던 장면도... 감명 깊었던 명사도 없었던...

이 영화 그 자체가 하나의... 명작. 이었다.

루벤과 마리의 사랑.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저 서로 모자라는 사람이 만나

완벽한 사랑을 하는 것 밖에는....

루벤에게는 그녀가 완벽한 사랑이 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