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 우선 저의 여행기를 읽어주시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에 거듭해서 내린 폭우로 인터넷이 고장이 났네요.;;; 서비스 회사 말로는 아파트 단지에서 중계해주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하는데, 밤에 안 돼서 낮에 고치면 또 밤에 안 되고..그렇게 4일을 보냈습니다. 물론 나도 아르바이트 때문에(일단은 먹고 살아야 해서;;) 게을러 졌던 면도 있었구요. 오늘 내일해서 올리고, 다음 주부터는 2일에 1회 정도 꼴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짐을 꾸렸다. 가방이랑,, 뒤가 확실히 묵직하다. 여수시내를 막 벗어 날 즈음 신호가 걸려 서 있었다. 옆에 멋지게 차려입은 라이더 분께서 멈추시더니 밥 안 먹었으면 같이 가자고 하셨다. "네~~~~!!!" 진남 체육공원으로 갔다. 우선 커피 한 잔부터 얻어먹고...ㅎ 자전거 관련된 단체 여러개가 한 꺼번에 있었다. 깃발도 하나 얻고..ㅎㅎ 자전거도 봐주셨다. "음~~~~~#(*)(#*$)(@*#$)(*)" 자전거 타는 방법도 한 번 더 얘기해주시고.. 동호회 분들과 기념 사진도 한 장 찰칵! 체육관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밥도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한참을 달렸다.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보였다. 수많은 굴뚝들이 보였다. 이 곳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화학제품들이 생산된다. 산업단지 크다보니 대형 차량이 많이 다니고 길 상태도 좋지 않다. 옆으로 수십 대의 덤프트럭, 정유, 화학 차량이 지나갔다. 너무 긴장을 해 신풍역에서 휴식을 취했다. 오렌지. 맛있다.ㅎ 드디어 여수시를 벗어났다! 차량 한 대가 나한테 거의 가까이 붙었다가 다시 지나간다. 일부러 그런건가-_-a 한참을 달려 순천에 들어갔다. 팔마종합운동장에 들어갔다. '여순사건위령탑'이 서 있다. 학생부 양궁 경기도 하고 있었다. 쪼끄만 애들이 자기 키만한 활을 들고 쏘는 모습이 재밌었다.ㅎㅎ 한참을 달려 순천만을 향했다. 맞바람이 절정이었다.';;;;; 오르막길은 차라리 올라가는게 보이니까 상관이 없는데, 맞바람은 평지가 뻔히 보이는데 아무리 밟아도 앞으로 나가질 않으니 미칠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 낑낑거리면서 앞으로 향했다. 중간에 마트에 들러서 식량을 샀다. "저 아주머니, 여행 다니는 중이라서 그런데, 혹시....계란 낱개로도 파세요?" "..........;;;;" 아마 가게 생기고 계란 낱개로 파냐고 물어본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던 듯하다.; 어쨌든,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계란 하나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유니크 아이템(;) 이라, 가방 속에 꼭꼭 숨겨놨다. 이래놓고 3일 동안 못찾아서 결국 상했다(-_-;;;;;;) 순천만에 가까워질수록 풍경이 점점 달라진다. 드디어 순천만에 도착! 2층버스를 여기서 처음 봤다;; 산을 배경으로 제방길을 달리는 미니기차. 여기서 점심밥을 먹었다. 물이랑 오렌지 1개, 깨찰빵 2개. 사실 턱도 없이모자라지만, 슬슬 밥 해먹는게 귀찮아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_-;;;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웬 오리가.ㅎㅎ 조금 더 가니 순천만 갯벌 습지가 나왔다.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룡면 일원에 약 28㎢ 의 넓이로 펼쳐져 있는 순천만 갯벌 보호지역.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5종을 포함한 2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갈대, 칠면초 등의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셀카 놀이. 표정이 좀 시크하다. 그냥 잠오는 건가-_- 순천만을 벗어나 다시 보성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길에서 만난 염소들이 빤하게 쳐다봤다. "뭘 쳐다보냐-_-+" 방둑으로 나가니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다. <순천만 갯벌. 12장의 사진을 Panorama Factory 프로그램으로 합성 후 크롭> 게 한 마리가 구멍에 반쯤 걸치고 서있다. 무슨 소리만 들리면 쏙~하고 숨어버린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 여행기 바로가기 0.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노선 및 일정 계획> http://www.cyworld.com/qoowooo/28202701.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 준비하기>http://www.cyworld.com/qoowooo/28872502.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 준비에 들어간 돈> http://www.cyworld.com/qoowooo/2887518 3.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6/26_1일차> 두근두근, 출발 직전http://www.cyworld.com/qoowooo/2887522 <5/26_1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김해→진해→거제(1/2) http://www.cyworld.com/qoowooo/2973470 <5/26_1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김해→진해→거제(2/2) http://www.cyworld.com/qoowooo/2973491 <5/27_2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거제-통영(1/2) http://www.cyworld.com/qoowooo/2975235 <5/27_2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거제-통영(2/2) http://www.cyworld.com/qoowooo/2978070 <5/28_3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고성-사천-남해(1/2) http://www.cyworld.com/qoowooo/2980087 <5/28_3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고성-사천-남해(2/2) http://www.cyworld.com/qoowooo/2980125 <5/29_4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남해-여수 http://www.cyworld.com/qoowooo/2981724
<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1/2)
<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
우선 저의 여행기를 읽어주시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에 거듭해서 내린 폭우로 인터넷이 고장이 났네요.;;;
서비스 회사 말로는 아파트 단지에서 중계해주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하는데,
밤에 안 돼서 낮에 고치면 또 밤에 안 되고..그렇게 4일을 보냈습니다.
물론 나도 아르바이트 때문에(일단은 먹고 살아야 해서;;) 게을러 졌던 면도 있었구요.
오늘 내일해서 올리고, 다음 주부터는 2일에 1회 정도 꼴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짐을 꾸렸다.
가방이랑,, 뒤가 확실히 묵직하다.
여수시내를 막 벗어 날 즈음 신호가 걸려 서 있었다.
옆에 멋지게 차려입은 라이더 분께서 멈추시더니 밥 안 먹었으면 같이 가자고 하셨다.
"네~~~~!!!"
진남 체육공원으로 갔다.
우선 커피 한 잔부터 얻어먹고...ㅎ
자전거 관련된 단체 여러개가 한 꺼번에 있었다.
깃발도 하나 얻고..ㅎㅎ
자전거도 봐주셨다.
"음~~~~~#(*)(#*$)(@*#$)(*)"
자전거 타는 방법도 한 번 더 얘기해주시고..
동호회 분들과 기념 사진도 한 장 찰칵!
체육관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밥도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한참을 달렸다.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보였다.
수많은 굴뚝들이 보였다.
이 곳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화학제품들이 생산된다.
산업단지 크다보니 대형 차량이 많이 다니고 길 상태도 좋지 않다.
옆으로 수십 대의 덤프트럭, 정유, 화학 차량이 지나갔다.
너무 긴장을 해 신풍역에서 휴식을 취했다.
오렌지. 맛있다.ㅎ
드디어 여수시를 벗어났다!
차량 한 대가 나한테 거의 가까이 붙었다가 다시 지나간다.
일부러 그런건가-_-a
한참을 달려 순천에 들어갔다.
팔마종합운동장에 들어갔다.
'여순사건위령탑'이 서 있다.
학생부 양궁 경기도 하고 있었다.
쪼끄만 애들이 자기 키만한 활을 들고 쏘는 모습이 재밌었다.ㅎㅎ
한참을 달려 순천만을 향했다.
맞바람이 절정이었다.';;;;;
오르막길은 차라리 올라가는게 보이니까 상관이 없는데,
맞바람은 평지가 뻔히 보이는데 아무리 밟아도 앞으로 나가질 않으니 미칠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
낑낑거리면서 앞으로 향했다.
중간에 마트에 들러서 식량을 샀다.
"저 아주머니, 여행 다니는 중이라서 그런데, 혹시....계란 낱개로도 파세요?"
"..........;;;;"
아마 가게 생기고 계란 낱개로 파냐고 물어본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던 듯하다.;
어쨌든,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계란 하나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유니크 아이템(;) 이라, 가방 속에 꼭꼭 숨겨놨다.
이래놓고 3일 동안 못찾아서 결국 상했다(-_-;;;;;;)
순천만에 가까워질수록 풍경이 점점 달라진다.
드디어 순천만에 도착!
2층버스를 여기서 처음 봤다;;
산을 배경으로 제방길을 달리는 미니기차.
여기서 점심밥을 먹었다.
물이랑 오렌지 1개, 깨찰빵 2개.
사실 턱도 없이모자라지만, 슬슬 밥 해먹는게 귀찮아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_-;;;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웬 오리가.ㅎㅎ
조금 더 가니 순천만 갯벌 습지가 나왔다.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룡면 일원에 약 28㎢ 의 넓이로 펼쳐져 있는 순천만 갯벌 보호지역.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5종을 포함한 2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갈대, 칠면초 등의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셀카 놀이.
표정이 좀 시크하다.
그냥 잠오는 건가-_-
순천만을 벗어나 다시 보성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길에서 만난 염소들이 빤하게 쳐다봤다.
"뭘 쳐다보냐-_-+"
방둑으로 나가니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다.
<순천만 갯벌. 12장의 사진을 Panorama Factory 프로그램으로 합성 후 크롭>
게 한 마리가 구멍에 반쯤 걸치고 서있다.
무슨 소리만 들리면 쏙~하고 숨어버린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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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노선 및 일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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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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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 준비에 들어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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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6/26_1일차> 두근두근, 출발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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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_1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김해→진해→거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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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_1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김해→진해→거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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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_2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거제-통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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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_2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거제-통영(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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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_3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고성-사천-남해(1/2)
http://www.cyworld.com/qoowooo/2980087
<5/28_3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고성-사천-남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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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_4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남해-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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