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정지현2009.07.25
조회82
제목없음

내여자친구 이야기-

길더라도 꼭 다 읽어주세요

여자분들 남자분들 꼭 다읽어주시고

꼭 머릿속에 새겨두세요

제어겐 여자친구가 하나있습니다.

비록 공주병이긴 했지만 제가 무척아끼는 애였죠

얼마전에 여자친구있으면 나쁜점같은거올려서

둣대가 떠들썩 했었드랬죠

물론, 우리마누라도 말빨이 조금강하시긴하지만

저는 그런얘기가 아니라

요즘 쫌 자주올라오는 우울한 이야기하나 해볼까합니다.

 

시간있으신분들...

저랑같은 남자들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읽어주세요

사람 대 사람으로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좀길어, 드르륵하고 악플달꺼면 그냥 뒤로가기나해줘

형들,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요즘 자주 올라오는 글 있지?

그 여자분들 관광도아니고 Kang간 하는 삐리리들이야기말이야

나한테 여자친구하나있어, 동갑니다

내가 중3때, 내여자친구도 중3때 얘기야

내가 학교갔다가 집에왔는데 아무도 없드라고

엄마도 안계시고, 나오면 언제나 여자친구가와서 툭툭개겨댔는데

안계시드라? 난 피시방갓나보다하고

열심히 티비시청을하고 계셨지

엄마한테 전화가왔어 늦으신데, 누나분도 늦으신데

아 그런가보다 했어, 한 8시인가 9시에 친구들이랑

여자친구가 왔는데 분위기가 말이 아니더라?

마누라눈에 안대채워져있고 고개 푹 숙이고 들어오더라

내마누라, 말없이 내방으로 들어가고

나보고 나가라그러고 문잡궈 버리더라

왜 그러신가해서 나혼자 뻘쭘히었었는데

걔가들어간방에서 머 집어던지는 소리나고

얼마안가서 통곡소리 들렸어

나 무슨일인지도 몰랐는데

걔 친구가 다른애들하테 전화해서 한탄하면서

우는거듣고 뭔일인줄 알았어, 내여자친구가 당할뻔했다네??

순간 꼭지가 도는데... 미치겠더라

걔가 주번이라서 쓰레기통을 비울라고

쓰레기장쪽으로가는데 어떤아저씨가 부르더래

그러더니 이상한 큰 쓰레기통을들고있더래

그러면서 자기좀 도와달라고하더래

내가 언제나 강조했어,

도와달라는사람 외면하지말고 인간같이살라고

내마누라가 가정교육하나는 나한테 지대로 받았거든?

그리고 둘이 같이쓰레기통을들고가서 비우고 다시 그쪽으로오는데

아저씨가 마누라를 막 잡아끌고 그쪽에 컨테이너처럼생긴

이상한 실이있었데 그리고 끌고 들어갔데

그리고 칼을 드리밀었데

내마누라친구가 여기까지 얘기하고 막 우는데

나도 거실에서 전화로 엿듣다가 같이 울었어

칼 드리밀면서 얌전히 있으라고 그랬데

칼 드리밀었데

뜬금없는얘긴데 형들, 내가 과일을 좀 잘깍어

그런데 마누라 그일 당한 이후로 과일 안깍아

그 호로 ㅆㅂ새끼가 과도 들이밀어서

티는 안내는데 우리마누라눈이 막 흔들리고 입술이 막 떨려,

나 그래서 여자친구 과일도 못깍아주는 남자가됐어 형들,

그리고 막 옷벗기려고 해서 내여자친구가 막 반항을 했다나봐

그래서 때렸데,

눈을 막때려서 내마누라

눈에있는실핏줄이터져서 안대를하고 온거였어

그리고, 만질거있다고 막 만져댔데

웃옷으로 얼굴가리고 막 뭘 입으로 드리밀었대

우리마누라..... 너무 순진해서 형들,

그래서 그거 뭔지도 모르고 먹으면 죽는걸까봐

막 안먹는다고 그랬데

무서워서 안먹는다고 자기가 감기걸렸는데

의사선생님이 아무것도 먹지말라그랬다고하면서

막 반항했다가 또 맞았데

때리고 입에 억지로 넣었데

내마누라 뭔지도모르고 켁켁거리다가 엄청맞았데, 그남자한테

마누라 반항을 엄청많이했데 조낸맞았어 내마누라

그리고, 방항을 하도해서 그새끼가 포기하고

나가면서 내마누라한테 그랬데, 백까지세고나오라고,

내여친 말했듯이 조낸 순진해,

바보같이 백까지 세란다고 세다가

50까지세고 너무무서워서 옷입고 나왔데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난지도 모르겠는데 막울다가

친구들이 내마누라 하도 안오니까 선생님말듣고 찾으러왔다가

내마누라눈보고 양호실로 데려갔데

그래서 양호선생님이 묻는데로 다 대답하고,

가족한테 연락가고, 어머님달려오시고,

다시 병원에가서 눈치료하고 경찰이왔데

경찰이 물어보는데 내마누라가 애기안했데

그 형사아저씨보고 너무 무서워서 입도 못열었더래

더이상 그 애기하기 싫다고 싫다고,

그런데 꼭 본인이 이야기 해야된다고해서

달래고 또 달래서 겨우 얘기하게만들고 그랬데

애가 너무 많이 충격을 받아서

어떻게해야할지는 모르겠고 정신과로 애를 데려갔는데

정신과의사가 그 아저씨가 어떻게했어? 라고 물어보자마자

내마누라 막 울었데

그래서 그냥 정신과치료고 뭐고

일단 애를 쉬게해야겠다 싶어서 집으로 데려왔데

그게 그날 사건의 끝이야.

지금 내마누라 올해 고2 올라가

우리마누라, 그 날 이후로 자기입에 그 ㅅㅂㄴ이

뭐 집어넣었는지 몰랐어

집에서 성적인거 피해, 나도 컴퓨터로 뭐 이상한거 안해

우리마누라 그런거보면 상처받을까봐

내가 다 피하게했어

그래서 내마누라 지금 고2올라가는데도 조낸 순진해

그런데 한달전쯤에 마누라집에갔는데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고,

들어가니까 막 울면서 막 토하고 있더라??

그날 자기입에뭐가 들어갔었는지 그거 알게됐다고....

친구들한테 그렇게 말했데

그리고 몇일동안 밥도 안먹고

막 미친듯이 이빨닦고 토하고 몇번을 반복했는지 몰라

내가 달린게 다 미안할정도로

같은 남자인게 마누라한테 너무 미안할정도로

우리마누라 상처 많이받았어

그일있던날 마누라친구들도, 가족분들도 정말 많이우셨어

형아들, 남자 대 남자로서 얘기할꼐

솔직히 많이 당하신분들에비하면

우리마누라.. 그렇게 많이 당한건 아니래

반항해서 다행이었던거래

애 좀만 더컸어도 더 건들였을거래

내마누라 담이이 그렇게 지껄였대

그런데말이야, 우리마누라 그날이후로 남자 무서워해

지금도 남자 가까이안해

내 마누라 나말고는 절대 가까이 안해.

 

우리마누라 천둥번개 무서워하고,

밤에 혼자자는거 많이 무서워했어

그 일 있기전에 나랑말도잘하고 무섭다고

내방와서자고 내옆에붙어서 자고그랬는데

그날이후로 천둥치고 비오는날이든뭐든 내방에서 잘안자

조금만아파도 나한테 업어달라그러고 그랬는데,

그 날 이후로 나랑 손도 잘 안잡아줘.

한순간에 그렇게 애가 아무말도안하고 눈도잘안맞추니까 되게 섭섭하드라

그런데 섭섭한건둘째치고 그 ㅅㅂㄴ때문에

내무나라 얼마나 상처받았으면 저럴까하는 맘에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더라,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어,

물론 몇년이지나고 요즘은 우리이쁜마누라랑 손뼉도치고 얻어맞고 잘 놀아.

위에도 썼듯이 우리마누라님께서 강해.

내가 그날이후로 막 강하게 키웠어

 

정말30분도 안되는 시간에 일어나지만

여자는 많이 상처받아 형들.

여자친구있는 형들은 잘알꺼야

여자친구는 때려도 안아프긴 쥐뿔-_-

물론 쫌 아퍼 ;;-_-

그래도 솔직히 형들이 한방제대로 날리면 여자친구날라가셔

왠만큼 건강하신분 아니면,

그만큼 형들보다 약한존재야. 여자고,

여자친구있는 형들 여자친구랑 손목이랑 팔 비교해봐

여자친구분이 훨씬 가늘어

오락실 데려가서 펀지한번 같이쳐봐

형아가 훨씬 더 잘나올꺼야

왠만한분아니면, 솔직히 여자는 약해

내여자친구보면서 생각하는데 약해.

여자들이 형들보다 약해

약해서 무시해야할 존재가아니라

약한부분 인정해주고 지켜줘야할 존재야

 

우리마누라말고 다른여자들,

사귀거나 결혼할때뿐만아니라, 길을지나칠때든 언제든,

변태나 ㅅㅂㄴ들안만나길바래

내여자친구 그일당학고

소문이 어떻게났는지 퍼져서 집이사갔어

내마누라가 좀 욱하는 성격이있어

스트레스있으면 물건집어던지면서 뿌시는 분이야

그 일나고 마누라 같은반남자애가 그랬데

"너 성폭행당했다매? 어떻게당했냐?"

대놓고 그러더래, 우리마누라 그래서 그놈이랑 울면서 싸웠데

주황색 코트입은애가 그런거 당했다고 어떤반담임이그랬데

그래서 제일 아끼던 코트 버렸어.

교장이 아침초회때 어떤 한심한애가 그런거 당했다고 그랬데.

내여자친구 학교못간다고 그랬데. 그래서 이사갔어

이쁜마누라... 그저 좀 도와달래서 갔다가

죄없이 뭣도모르고 그런거 당했는데 한심한애가되버렸어.

창피하고 다시는 떠올리고싶지 않은 기억인데

내 여자친구가 어떻해 그따위로 당했는지 써놓은 이유는,

그 이후로 내여자친구 많이 상처받고 그런거

아무에게도 알리고싶지않은데 쓴 이유는,

절대로, 다시는 이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서야

친척?아는아저씨?아는오빠? 물론 그분들도 위험해

생판모르는사람한테 당했어 내여자친구는.

여자분들한테 말하고싶은데, 분위기쫌 그러면 따라가지마.

안전하고 사람많은곳으로다녀. 으슥한 골목길? 다니지마.

좀 멀고 피곤해도 사람다니는길로 돌아가.

술도 남자앞에서는 자제하고 마셔. 아무리속상해도.

여자분, 당신 정신 유지할 수 있을정도까지만 마셔.

또, 만약에 만약에...

ㅁ친 남정네가 당신한테 이상한짓 하려고하면 반항해.

겁먹지말고 조금맞더라도 반항해.

더 심한일당하기전에 어떻게해서든 빠져나오려고노력해.

소리지르고 도움을청해. 창피한게아니야

당신이 소리지르는거 외면할 그 사람이,

당신이 그런일 당했다고 손가락질할 사람이 더 창피한거야.

글고 남자친구더라도 만지는거 싫으면싫다고 얘기해

 

사랑??

사랑하니까 만지게 해달라는건 진짜 사랑이아니야.

남자는 진짜사랑하는 여자한테는 사랑을 빌미로 그런거요구하지않아

잔짜 남자는그래, 사랑하니깐 만지게 해달라고,

하게해달라고 하는남자 믿지마. 헤어져. 더 좋은남자만나.

마지막으로 남자를 우습게보지마.

나중에 당신의 남편이되고 당신가정의 가장이되서 무거운짐,

져도안될것들까지 다 지고갈 사람이고,

당신네들 발 쭉뻗고자게 인새으이 가장 빛날순간에 끌려가서

2년을 썩고 오는 존재야.

여자 함부러 건드는 ㅅㅂㄴ들은 상관없는데

나중에 당신 진짜 남자가될사람. 많이아껴주고 지켜줘.

남자만 여자아껴주고 지켜주는게아니야.

당신들도 당신남자 많이 아껴줘.

그리고 이런 비슷한일 있었던 여자분들.

알아줘, 세상에는 이런 드러운 남자만 있는게 아니야.

나도알아. 내여자친구 남자 못믿는거 남자 싫어하는거봐와서 알아.

많이 상처받았지?

시간이 지나마녀 어느정도 흐려질꺼야. 울지마..

그런일로울면안돼. 눈물이아까운거야.

나중에 이런일당해서 당신이 받은상처보다

더 큰 사랑 줄 멋진남자 만날꺼야.

조금만 마음을 열어. 이상한 남정네 조심들하시고..

세상엔 그런 나쁜 ㅅㅂㄹ들만 있는게아니라는거 알아줘.

 

나도 이제 내 여자친구때문에 술도못마셔

내가 무슨짓이라도 할까봐,

솔직히 형들, 술마시면 다 개되는건 뻔한거야.

그리고 제일 내맘아프게하는건

밤에 나랑 티비볼때도 겁먹은 표정이야 무조건

예전엔 나랑 같이 한침대에서 말다툼도 하면서 잤는데.

이젠 그런것도 못해.

 

형들도 남자로서 이야기하는데

여자친구랑 같이있을때 너무 늦게까지 놀지마.

혹시라도 길에서 깡패를 만나면 싸움은 못하더라도

형이좀 ㅁ자아줘 옆에 여자친구 있으면 놀라니까

여자친구분은 무조건 눈감으라고해. 어디로 좀 가라하던지.

귀찮아도 꼭 해줘

남자친구로써 지켜야 할 매너까지는 아니라고 볼지 모르겠는데

내 여자친구 지키는 방법 중 하나야.

 

지금 형들여자친구는 이런일 안당할꺼라고 생각하고있을꺼야.

강간안당하는게 정상이라고 믿고있겠지형들은.

근데, 당해 50.1% 당해. 내가알아.

그니까 제발좀 형들은 조심해. 제발좀 여자친구 지켜줘...

 

그리고 여자친구가 싫다고하면 더이상 진도빼지마.

나도 남자친구로써 더 안아주고싶고 놀아주고 싶은거아는데.

불쾌한 기척보이면 하지마. 분위기 어색해지지않게.

여자친구가 싫다고하면 진짜 싫다고하는거야

절대 예스가 아니야. 그이상 진도빼지마.

형아가 책일질능력없으면 하지마.

그게 여자친구를 지켜주는 두번째 방법이야

그냥 제말 많이안아주고 아끼고 지켜줘.

내여자친구.. 우리불쌍한 마누라처럼 그런일 당하지말고,

 

근데 내가 왜 아까부터 계속 우리마누라,내마누라,

이런말만 골라하는줄 알아?

우리마누라가 그런말 되게 좋아하거든.

난 몰랐는데 그런거 되게좋아하더라.

자기는 쑥쓰러운지 싫다고싫다고 하더니

나중엔 얼굴 붉어지면서 나보고 사랑한다고 하드라.

나그말듣고 마음 찡해서 울뻔했어.

그정도야. 내가 그정도로 우리마누라... 내마누라 사랑했는데...

내가 못지켜줘서 그렇게 당하게됬어.

 

 

지금 까지 위에 했던말들, 머릿속에고이세겨   어?

그럼 됫어.. 그럼 된거네....

우리마누라.. 하늘나라에서 잘듣고 있을꺼야.

이쯤에선 눈치깟을텐데.

그래, 내여자친구 떠났어.

하루종일 울다 지치고 하다가

병원가고 토하고 그러더니.

가버렸네, 나보고 술도 마시지말고 담배도 피지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하더니 그렇게 먼저 떠나갔어.

나 지금 마지막으로 이렇게 형아들한테 편지쓰는거야. 알아?

나도 이제 갈꺼거든 우리마누라한테.

더이상 혼자 살길이없거든 이유가 없어진거야.

 

 

 

그니까...

나 처럼 후회하지말고 지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