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 길어요....미리 말했습니다 읽고서 욕하지 말아주세요..부탁드릴게요... 저는 24살 인천에 사는 여자입니다.. 글읽기만했지 써보는건 첨이군요.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전 남자친구랑 어느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처음 봤을때..참 해맑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하고 잘어울리고 술을 쫌 잘마시긴하지만 아니 쫌이아니라 주당이라고 오해할만큼 엄청 잘마시더군요.. 근데 사람이 정신력으로 버티는건지 전혀 술마신 내색 즉 주사가 없더라구요.. 전 점점 그사람한테 호감이상으로 끌리게되고 모임을 주선한 주선자께서 서로에게 감정이 생겼다는걸 눈치채시고 저희들을 엮어주시더라구요.. 전 너무 좋았어요..막 떨리고 설레고..그사람도 싫은 눈치도 아니여서 그사람도 저 처음봤을때부터 호감이 갔다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만난 그담날부터 사귀기로 했어요...빠르죠..ㅎ;; 근데 이사람을 만나다보니까..성격정말 4차원같더라구요... 근데 이사람 오형이거든요...제가 뭐 혈액형을 그렇게 믿는건 아닌데... 제가 만난남자들이 거의다 오형이였거든요... 오형이신분들한테 죄송하지만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사람을 비롯해서 제가 짐까지 만난 오형 남자들 성격이 정말 같았거든요.. 몇가지만 말하자면 이사람 승부욕이 엄청 강하구요...오지랖이 그렇게 넓을수가 없네요.. 정말 줏대없고 우유부단하고 거의 같이 맨날 있다싶이했는데요 만날때마다 둘이 데이트해본것보다 친구들이나 모임을 주로 나가서 놀았어요... 근데 친구들이나 모임에 여자들이 나왔는데요...모든여자들한테 다정다감하고 제 보는앞에서 스킨쉽도 서슴없이 대놓고 하더라구요... 그사람 하는말이 더웃기더라구요..자기는 무슨 비지니스?라나? 모든사람들한테 여자던 남자던 잘대해주고 그렇게 해줘야...자기를 칭찬하는게 아니라 자기여자친구 즉 저를 칭찬해주고 좋은사람으로 만들어 주려고 그랬답니다... 저 당연히 말문이 막히지요...인맥이 그렇게 중요하다... 정말 그사람 핸드폰엔 남자전번보다 여자가 반이상을 차지하는데요... 나중에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려고 인맥을 쌓아놔야한다고... 여자들이요?아 네...물로 여자들도 인맥을 쌓아놔야 도움을 줄수도 있지요... 근데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모임에서 만난여자 이젠 연락도 안한다는 여자들 번호를 왜 안지우는지...저는 아예 여자들이랑 끊으라고 한건 없어요... 솔직히 저위에 썼듯이 저사람들이 도움이 될까요?연락도 안하는사람들이... 연락도 안하는데 왜 고집을 피우며 안지우는건지...정말 많이 싸웠어요... 만난지 1년 몇년이 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달이 된것도 아니고 열흘인데... 사람 참 지치게 하더라구요....자기주관이 너무 뚜렷한 남자라...제가 뭐라고 말만하면 말문을 저럭식으로 막히게하고... 네..이정도까진 참았어요...근데 바로 어제였죠... 남자친구랑 저는 심심해서 만화책으로 심심풀이를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친군데...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저희는 술마실 준비를 하고 나갔죠... 만났는데...술을 한잔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어느정도 마시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떠드느라 바쁘더라고요 저는 신경도 안쓰고..심지어 저는 술도 안따라주고.. 그거까진 좋다이거에요..제앞에서 여자얘기를 하는데.. "야 OO는 여자만나면 날 안부르더라..""꼭 여자만날땐 날안부르고 쫌 부르라고 해봐.." 저말들...저앞에서 버젓이 여자친구가 옆에있는데 해야할까요? 아님 질투심유발일까요?그것땜에 화가나서 더이상 못들어줄거 같아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 붙잡더라고요 왜그러냐고..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얘길했죠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데 뭐? 딴여자 만나고싶은데 친구들이 안껴주드라?정말 너무 지친다고...그랬더니 예전얘긴데 왜그러냐고 과거인데... 네 과거는 이해할수 있어요,,,근데 저위에 썼듯이 쫌부르라고 해봐...이거는 뭥미? 정말 너무 한심하고 힘들고 저에대한 진심이 뭔지 정말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래요 이것까지도 좋아요....남자친구 친구가 아는언니를 부른데요..서로 좋아하나봐요 저희는 술을 마시고 그언니를 만나러 나갔어요...그언니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네 노래호프방을 갔어요..저희는 술을시키고 한잔두잔 마시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술자리가 무르익어갈때쯤 그언니가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저도 노래를 좋아하기때문에..제노래도 찍었어요 두곡을 찍었어요... 제노래가 나오더라구요...노래를 부르고있는데 그언니가 같이 부르더라구요 같이 부르고 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넌 노래부르지마 누나부르게 냅둬..."그런느거에요 살짝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리고선 내가선곡한 내노래고 같이부르면 되지.. 이랬는데 끝까지 냅두고 우린 나가서 춤추자는거에요.... 솔직히 저 노래 엄청 좋아하고 노래방에 노래부르러 간건데... 못부르게하고 같이 부르면 되잖아요 누구노래든...내가 춤추러 노래방 간것도 아니고 기분이 팍상해서 거기서 또 자리를 벅차고 나갔네요... 네 저 욱하는 성격인 비형여자에요...비형들 욱하는건 다 알아주잖아요... 나가서 쇼파에 앉아서 화를 식히고 있는데 남친이 따라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왜그러냐고 친구랑 누나앞에서 내 체명좀 세워주면 안되냐고.... 어이없더라구요 전 누구노래든 같이 부르면되고 난 노래부르지말고 춤이나추려고 노래방온거아니라고..오빤 오빠 이미지 살리려고 여친이고 뭐고 없는사람 같다고... 다 다르지만...오빠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서 여친 이미지도 살려줘야하는게 남자친구라고 근데뭐냐고 오빤 오빠 이미지 살리기에 급급해서 누구를 만나던 남자든 여자든 그사람앞에서 내존재는 싹 지워버리고 스킨쉽도 마다않고 여친앞에서 여자얘기나하고 오빤 이미지 살리는데 여자들한테 그렇게 아양떨면서 스킨쉽하고 그러냐고 왜 여자들한테만 그렇게 이미지를 살리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그러고 전 또 주체할수 없는 맘으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안따라 나오더라구요....한 십분 길거릴 방황하다가 갈데가 없어서 피씨방엘 갔습니다 한시간정도 있었나 연락도 없고 술도 더 오르는거 같아서 계산하고 나가려할때... 제 백에 남친 지갑이 있더군요...전 그래서 전화를 했죠... 한번했을때 그냥 끊어버리더라구요 제가 폰발신이 안되서 공중전화로 했죠 두번째 하는 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직도 노래방에 있겠지 하는 맘으로 노래방엘 갔는데 아주 신났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간건 잘못했지만 그상황에 그러는데 꼴뵈기도 싫고 홧김에 간거였어요...누가 있고 싶겠어요 그러고 있는데... 난 밖에서 뭘하는지 술취한 여자친구가 밖에서 나쁜놈들한테 끌려가진 않을까 걱정을 하는지...그런 걱정 전혀 안하더라구요 잘 놀더라구요... 전화가 치밀어 오를만큼 치밀어 올라서 문을 열고 지갑을 던지고 나왔어요 그리고서 그노래방 딴방을 잡고 술을 시키고 마시고 있었어요... 제성격이 흐지부지 하게 끊내는걸 싫어해서 알바생한테 그사람좀 불러달라고 해서 제가 있는방으로 와서 만났죠... 나랑 끝낼거냐고..그랬더니 제가 잘못한거라고만 제말 딱딱끊어버리고 제욕만 하더라구요 무슨얘기가 나오는진 눈치채셨나요?네...자기 이미지 얘기죠..인맥얘기죠... 왜 이해못해주냐죠...전그래서 더이상 듣기 싫어서 우리 끝내고 그냥 가.. 안나가더라구요 언성을 높였어요 가라고 꺼지라고.... 끝까지 안가고 제욕만 하는데 사람 뚜껑을 열어놓더라구요... 전 결국 폭발하고 말았죠....거기있는 소주를 반병 원샷하고 소주병을 벽에다 모조리 다 집어던졌어요.. 나원래 이런 년이니까 가라할때 가라 꼴보기 싫으니까.. 또 안가고 제욕만하네요 욕이란건 저위에 썼듯이 지 이미지 인맥 이런얘기요... 전 계속 잔 던지고 소주병던지고 지도 무서웠는지 그제서야 말리더라구요... 전 놓으라고 나 싸이코 만들어놓고 끝까지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안하고 지금와서 말리는 이유가 뭐냐고 집에 가자더군요 끌고 나가더라고요 거기 잔값이랑 술값을 계산하고 나갔죠... 집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마시다만 맥주가 보이는거에요 전 그걸 원샷했죠... 그랬더니 말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화를 쫌 삭히고 담배가 피고싶어 담배찾고있는데.. 거기서 성질을 돋구더라구요 또 그얘기... 저 정말 절정에 달아서 확죽어버린다고 칼을 꺼냈어요... 왜 끝내자는데 서로 지친다면서 끝내자는데 사람 속 벅벅 긇긁어놓고 가지도 않고 왜 난리이냐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죽어버리겠다고 솔직히 그렇게해야 갈거같아서 찌르는 시늉을 했는데...칼을 잡아 버리면서 울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전 이상황까지 오니까 자살하려는 상황까지 오니까 이제서 미안하다 하는거냐고 믿음도 안가고 진심이 없다고 오빠 사과에....그러니 나도 지치고 서로지치니까 꺼지라고 싫대요 제가 또 쌩쇼할까봐 무섭다고 안간데요.. 아니 가면 쌩쇼 안한다고 그럼 재워주기만하고 간데요.... 그렇게하고 전 지쳐서 잠이들었는데요 속이너무않좋아 끙끙거리고 있는데 그사람 몰래 나가더라구요....제가 무서웠긴 어지간히 무서웠나봅니다.. 근데요 저아직도 그사람 생각나고 미련이 있나봐요.. 제가 잡아야 할까요?? 그 이미지건 인맥이건 모든거 다 받앋아주고 이해해줄테니 다시시작하자 이래야 할까요? 휴~아님 정신 똑바로 챙기고 단념해야 할까요.. 정말 무슨 영화같죠? 사귄지 열흘만에 단맛쓴맛 다보다.. 저도 남자 사귀면서 이런케이스는 첨이네요.. 믿던지 말던지요..휴~...아직도 충격이 가시질않네요 엄지손가락에 칼이 긁힌 상처랑 제맘속에 상처........잊혀지질 않네요... 여러분 이렇게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신거 감사하고요..세상엔 별사람들 다있죠? 저같이 ㄸ ㄹ ㅇ도 있구요.....
사귄지 열흘된 남친이랑 칼부림하며 헤어졌습니다..
아주 많이 길어요....미리 말했습니다 읽고서 욕하지 말아주세요..부탁드릴게요...
저는 24살 인천에 사는 여자입니다..
글읽기만했지 써보는건 첨이군요.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전 남자친구랑 어느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처음 봤을때..참 해맑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하고 잘어울리고 술을 쫌 잘마시긴하지만
아니 쫌이아니라 주당이라고 오해할만큼 엄청 잘마시더군요..
근데 사람이 정신력으로 버티는건지 전혀 술마신 내색 즉 주사가 없더라구요..
전 점점 그사람한테 호감이상으로 끌리게되고 모임을 주선한 주선자께서
서로에게 감정이 생겼다는걸 눈치채시고 저희들을 엮어주시더라구요..
전 너무 좋았어요..막 떨리고 설레고..그사람도 싫은 눈치도 아니여서
그사람도 저 처음봤을때부터 호감이 갔다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만난 그담날부터 사귀기로 했어요...빠르죠..ㅎ;;
근데 이사람을 만나다보니까..성격정말 4차원같더라구요...
근데 이사람 오형이거든요...제가 뭐 혈액형을 그렇게 믿는건 아닌데...
제가 만난남자들이 거의다 오형이였거든요...
오형이신분들한테 죄송하지만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사람을 비롯해서 제가 짐까지 만난 오형 남자들 성격이 정말 같았거든요..
몇가지만 말하자면 이사람 승부욕이 엄청 강하구요...오지랖이 그렇게 넓을수가 없네요..
정말 줏대없고 우유부단하고 거의 같이 맨날 있다싶이했는데요 만날때마다 둘이 데이트해본것보다
친구들이나 모임을 주로 나가서 놀았어요...
근데 친구들이나 모임에 여자들이 나왔는데요...모든여자들한테 다정다감하고
제 보는앞에서 스킨쉽도 서슴없이 대놓고 하더라구요...
그사람 하는말이 더웃기더라구요..자기는 무슨 비지니스?라나?
모든사람들한테 여자던 남자던 잘대해주고 그렇게 해줘야...자기를 칭찬하는게 아니라
자기여자친구 즉 저를 칭찬해주고 좋은사람으로 만들어 주려고 그랬답니다...
저 당연히 말문이 막히지요...인맥이 그렇게 중요하다...
정말 그사람 핸드폰엔 남자전번보다 여자가 반이상을 차지하는데요...
나중에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려고 인맥을 쌓아놔야한다고...
여자들이요?아 네...물로 여자들도 인맥을 쌓아놔야 도움을 줄수도 있지요...
근데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모임에서 만난여자 이젠 연락도 안한다는 여자들 번호를
왜 안지우는지...저는 아예 여자들이랑 끊으라고 한건 없어요...
솔직히 저위에 썼듯이 저사람들이 도움이 될까요?연락도 안하는사람들이...
연락도 안하는데 왜 고집을 피우며 안지우는건지...정말 많이 싸웠어요...
만난지 1년 몇년이 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달이 된것도 아니고 열흘인데...
사람 참 지치게 하더라구요....자기주관이 너무 뚜렷한 남자라...제가 뭐라고
말만하면 말문을 저럭식으로 막히게하고...
네..이정도까진 참았어요...근데 바로 어제였죠...
남자친구랑 저는 심심해서 만화책으로 심심풀이를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친군데...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저희는 술마실 준비를 하고 나갔죠...
만났는데...술을 한잔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어느정도 마시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떠드느라 바쁘더라고요 저는 신경도 안쓰고..심지어 저는 술도 안따라주고..
그거까진 좋다이거에요..제앞에서 여자얘기를 하는데..
"야 OO는 여자만나면 날 안부르더라.."
"꼭 여자만날땐 날안부르고 쫌 부르라고 해봐.."
저말들...저앞에서 버젓이 여자친구가 옆에있는데 해야할까요?
아님 질투심유발일까요?그것땜에 화가나서 더이상 못들어줄거 같아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 붙잡더라고요 왜그러냐고..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얘길했죠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데 뭐? 딴여자 만나고싶은데 친구들이
안껴주드라?정말 너무 지친다고...그랬더니 예전얘긴데 왜그러냐고 과거인데...
네 과거는 이해할수 있어요,,,근데 저위에 썼듯이 쫌부르라고 해봐...이거는 뭥미?
정말 너무 한심하고 힘들고 저에대한 진심이 뭔지 정말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래요 이것까지도 좋아요....남자친구 친구가 아는언니를 부른데요..서로 좋아하나봐요
저희는 술을 마시고 그언니를 만나러 나갔어요...그언니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네 노래호프방을 갔어요..저희는 술을시키고 한잔두잔 마시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술자리가 무르익어갈때쯤 그언니가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저도 노래를 좋아하기때문에..제노래도 찍었어요 두곡을 찍었어요...
제노래가 나오더라구요...노래를 부르고있는데 그언니가 같이 부르더라구요
같이 부르고 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넌 노래부르지마 누나부르게 냅둬..."그런느거에요
살짝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리고선 내가선곡한 내노래고 같이부르면 되지..
이랬는데 끝까지 냅두고 우린 나가서 춤추자는거에요....
솔직히 저 노래 엄청 좋아하고 노래방에 노래부르러 간건데... 못부르게하고
같이 부르면 되잖아요 누구노래든...내가 춤추러 노래방 간것도 아니고 기분이 팍상해서
거기서 또 자리를 벅차고 나갔네요...
네 저 욱하는 성격인 비형여자에요...비형들 욱하는건 다 알아주잖아요...
나가서 쇼파에 앉아서 화를 식히고 있는데 남친이 따라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왜그러냐고 친구랑 누나앞에서 내 체명좀 세워주면 안되냐고....
어이없더라구요 전 누구노래든 같이 부르면되고 난 노래부르지말고 춤이나추려고
노래방온거아니라고..오빤 오빠 이미지 살리려고 여친이고 뭐고 없는사람 같다고...
다 다르지만...오빠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서 여친 이미지도 살려줘야하는게
남자친구라고 근데뭐냐고 오빤 오빠 이미지 살리기에 급급해서 누구를 만나던
남자든 여자든 그사람앞에서 내존재는 싹 지워버리고 스킨쉽도 마다않고 여친앞에서
여자얘기나하고 오빤 이미지 살리는데 여자들한테 그렇게 아양떨면서 스킨쉽하고
그러냐고 왜 여자들한테만 그렇게 이미지를 살리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그러고 전 또 주체할수 없는 맘으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안따라 나오더라구요....한 십분 길거릴 방황하다가 갈데가 없어서 피씨방엘 갔습니다
한시간정도 있었나 연락도 없고 술도 더 오르는거 같아서 계산하고 나가려할때...
제 백에 남친 지갑이 있더군요...전 그래서 전화를 했죠...
한번했을때 그냥 끊어버리더라구요 제가 폰발신이 안되서 공중전화로 했죠
두번째 하는 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직도 노래방에 있겠지 하는 맘으로 노래방엘 갔는데 아주 신났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간건 잘못했지만 그상황에 그러는데 꼴뵈기도 싫고
홧김에 간거였어요...누가 있고 싶겠어요 그러고 있는데...
난 밖에서 뭘하는지 술취한 여자친구가 밖에서 나쁜놈들한테 끌려가진 않을까 걱정을
하는지...그런 걱정 전혀 안하더라구요 잘 놀더라구요...
전화가 치밀어 오를만큼 치밀어 올라서 문을 열고 지갑을 던지고 나왔어요
그리고서 그노래방 딴방을 잡고 술을 시키고 마시고 있었어요...
제성격이 흐지부지 하게 끊내는걸 싫어해서 알바생한테 그사람좀 불러달라고 해서
제가 있는방으로 와서 만났죠...
나랑 끝낼거냐고..그랬더니 제가 잘못한거라고만 제말 딱딱끊어버리고 제욕만 하더라구요
무슨얘기가 나오는진 눈치채셨나요?네...자기 이미지 얘기죠..인맥얘기죠...
왜 이해못해주냐죠...전그래서 더이상 듣기 싫어서 우리 끝내고 그냥 가..
안나가더라구요 언성을 높였어요 가라고 꺼지라고....
끝까지 안가고 제욕만 하는데 사람 뚜껑을 열어놓더라구요...
전 결국 폭발하고 말았죠....거기있는 소주를 반병 원샷하고 소주병을 벽에다 모조리
다 집어던졌어요.. 나원래 이런 년이니까 가라할때 가라 꼴보기 싫으니까..
또 안가고 제욕만하네요 욕이란건 저위에 썼듯이 지 이미지 인맥 이런얘기요...
전 계속 잔 던지고 소주병던지고 지도 무서웠는지 그제서야 말리더라구요...
전 놓으라고 나 싸이코 만들어놓고 끝까지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안하고
지금와서 말리는 이유가 뭐냐고 집에 가자더군요 끌고 나가더라고요 거기 잔값이랑 술값을
계산하고 나갔죠...
집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마시다만 맥주가 보이는거에요 전 그걸 원샷했죠...
그랬더니 말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화를 쫌 삭히고 담배가 피고싶어 담배찾고있는데..
거기서 성질을 돋구더라구요 또 그얘기...
저 정말 절정에 달아서 확죽어버린다고 칼을 꺼냈어요...
왜 끝내자는데 서로 지친다면서 끝내자는데 사람 속 벅벅 긇긁어놓고 가지도 않고
왜 난리이냐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죽어버리겠다고 솔직히 그렇게해야
갈거같아서 찌르는 시늉을 했는데...칼을 잡아 버리면서 울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전 이상황까지 오니까 자살하려는 상황까지 오니까 이제서 미안하다 하는거냐고
믿음도 안가고 진심이 없다고 오빠 사과에....그러니 나도 지치고 서로지치니까 꺼지라고
싫대요 제가 또 쌩쇼할까봐 무섭다고 안간데요..
아니 가면 쌩쇼 안한다고 그럼 재워주기만하고 간데요....
그렇게하고 전 지쳐서 잠이들었는데요 속이너무않좋아 끙끙거리고 있는데
그사람 몰래 나가더라구요....제가 무서웠긴 어지간히 무서웠나봅니다..
근데요 저아직도 그사람 생각나고 미련이 있나봐요..
제가 잡아야 할까요??
그 이미지건 인맥이건 모든거 다 받앋아주고 이해해줄테니 다시시작하자
이래야 할까요?
휴~아님 정신 똑바로 챙기고 단념해야 할까요..
정말 무슨 영화같죠? 사귄지 열흘만에 단맛쓴맛 다보다..
저도 남자 사귀면서 이런케이스는 첨이네요..
믿던지 말던지요..휴~...아직도 충격이 가시질않네요
엄지손가락에 칼이 긁힌 상처랑 제맘속에 상처........잊혀지질 않네요...
여러분 이렇게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신거 감사하고요..세상엔 별사람들 다있죠?
저같이 ㄸ ㄹ ㅇ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