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를 깨자...

유리갑옷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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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징크스..내가 상상했던 좋은 일들은 결국 무참히 깨진당..

단..내가 상상했던 나쁜 일들은 너무나도 명확하게 들어맞는다..

이번에도 내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얼마전 알게된 한 남자..정말 나에겐 기적이였당..

5년만에 이 사람이라면 아길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끔 해 준 사람이였으니..

나에게 아기란 존재는 정말 의미가 깊다..물론 그 사람은 이런 사실 모른다..

내가 자기 아길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것도 말이다..

하여간 난 나도 모르게 이 사람한테 깊이 빠져들어서..

또 상상이란걸 하고야 말았다..

그 사람과 결혼이란걸 하고 아길 낳고 행복하게 사는 걸...

해서는 안될 상상이였는뎅...(머 상상을 안했다고 해서 안일어날일도 아니지만..-.-;;)

그렇게 한참 행복할때....그 사람이 던진 한마디..

예전 앤이 자꾸 연락을 해온다고....어쩌면 좋겠냐고...

또 이럴땐 맘이 넓은 나당..-.-;;

만나서 해결하라 했당..만나면 맘 약해질꺼란거 뻔히 알면서도 말이당..

어제 만난다 했다..근데 그리곤 감감 무소식이다..

이때부터 맘을 비우고 안좋은 상상을 했당..

그 여자랑 다시 사귀고 난 차이고..머 그런 상상들..

오늘아침에 물었다 어떻게 됐냐공..

확답은 안했지만..다시 시작하는걸로 안하면 안보내줄것같아서..

대충 대답했단다..그러면 말 다 한거당..-.-;;

글서 걍 그 여자한테 가라고..글고 나랑은 이제 연락끊자공..

꼭 그렇게 해야되냐고 묻습디다..

안그럼 스토커가 될지도 모른다고..것두 아님 그 여자 찾아가서..

머리끄댕이 잡고 난리피고 오빠한테서 떼어 놓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물론 저 그렇게까지 안합니다..하지만 여기서 연락을 끊는게 맞는것이니까요.

그렇게해서 모든걸 지웠습니다..메신져에서도 핸펀에서도..

그리고 전 지금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한 상상속 그대로 나랑 사랑을 할 남자가 과연있을까??

이넘의 징크스....단 한번도 틀린적 없는 징크스...

이러다가 평생 혼자이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