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아티스트의 피부표현법

컬러오브베이직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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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아티스트의 피부표현법


하나같이 너무 곱고 예쁜 피부를 지닌 일본 여성들의 피부는 순전히 메이크업의 힘이었다.

일본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쿠로다 케이조의 숙련된 스킬을 통해 알아보는 섬세하고 꼼꼼한 일본 여성들의 피부 표현법.


전체적으로 번들거리면서 한눈에 보기에 시머함이 느껴지는 피부나, 물광으로 유명했던 촉촉해 보이는 피부는 이제 더 이상 일본에서도 대세가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도자기처럼 깨끗하고 뽀얀 느낌을 주지만, 광대뼈 바로 윗부분이나 콧대 등 얼굴의 윤곽이 드러나는 부위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피부가 트렌드인 것.

서울로 말하자면 윤광 피부로, 투명함과 윤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매끈한 피부다. 그러한 트렌드의 중심에 바로 카리스마 아티스트인 쿠로다 케이조가 있다.

 

각종 패션 및 뷰티 잡지 메인 화보의 메이크업과 유명 연예인의 메이크업, 그리고 굵직한 광고 현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리에는 언제나 그가 있다.

3개월치의 스케줄이 이미 꽉 차 있을 정도로 정말 잘나가는 일본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쿠로다 케이조에게 지금 가장 핫한 일본의 피부 메이크업의 비법을 전수 받았다.

그가 말하는 일본식 피부 표현의 비밀을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쿠로다 케이조식 chr(39)빛’ 피부 표현의 5대 법칙

 

1. 피부에 투명함과 윤기를 동시에 부여하라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피부는 전체적으로는 매트하고 투명하지만, 눈 아랫부위와 T존 부위에는 빛이 느껴져 광이 나는 부분 윤광 피부.

따라서 피부 위에 투명함과 윤기가 공존하는 보다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피부 메이크업이 대세다.

 

2. 피부에 마사지를 한다는 느낌으로 파운데이션을 발라라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는 손으로 직접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

손의 열기를 이용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마지막 단계에 스펀지나 퍼프를 이용해 눌러주어 전체적으로 뭉치지 않고 얇게 펴 발릴 수 있게 한다.

 

3. 바르는 방향에 유념하라
특히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 피부결의 방향을 염두에 두고 발라야 화장이 잘 먹고 뭉치지 않는다.

안쪽에서 바깥쪽, 아래쪽에서 위쪽의 방향으로 바르는 것을 기본으로 할 것.

같은 방향으로 3~4회 정도 문질러야 두껍게 발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화장이 잘 먹게 중간중간에 패팅하라
손바닥도 좋고 스펀지나 퍼프를 이용해도 좋다. 중요한 건 도구보다도 방법.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등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바르고 난 후에는 틈틈이 두드리고 눌러주는 것이 화장이 피부 위에서 겉돌지 않고 잘 먹게 하는 키포인트가 된다.

 

5. 섀딩, 블러셔, 하이라이터를 절대 빼먹지 마라
베이스 단계를 마쳤다고 끝이 아니다.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단계가 반드시 뒤따라야 조화로운 피부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섀딩으로 얼굴을 작게, 블러셔로 혈색을, 하이라이터로 입체감을 부여해야 비로소 결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리는 피부 메이크업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