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Love Story

정미연2009.07.29
조회209

 

"으악~나너네집처음와봐!"

"어쩌라구"

"아그냥그렇다구! 넌집에있을때뭐해? 나안보고싶어해?"

"유치해서그런거안해"

"....뭐야 너..흥!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집에놀러왔는데..맛잇는것좀해줘~"

"역시돼지......먹을꺼잇나보고올께"

 

터벅터벅 남자친구가 주방으로 갔다

 

"휴얜 내 생각이나 하는걸까.. 여자 문자왔나 폰이라두 확인해야지"

 

띠딕띠딕

 

"메모..?"

 

메모

 

2006.6.29

술먹고 쳐앵기기는 왜 앵겨 확그냥덥칠수도없고...아오

나 이노무 돼지때문에 미치겠다 인내심테스트하나 하느님..

 

2006.7.13

싸웠다

아씨X돼지가화내면내가뭔가1%라도잘못한거잖아씨X

앞으로는예쁜짓만해서울돼지맨날웃게해줘야지....

근데왜사과를못하겟는거지아씨내일뽀뽀나해줘야겟다

 

2006.8.6

아빠한테쳐맞음 괜찮아그딴건 돼지생각으로

다~ 이겨낼수있다

 

터벅터벅

 

"야야야 라면 물 올려놨다 저것도 양이 맞는지모르겟어

물두컵이면되냐? 니가 알아서 끓여 나 라면 못끓여"

"....야."

"왜또임마"

"사랑해."

"..............내가 맨날 몇천번씩 마음에 담앗다가 못하는 말을

지는 잘도해요. 일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