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가!! 그들만의 이익실현 원칙

류도성2009.07.30
조회68

주식대가들의 이익실현 원칙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뻔한 답이지만 돈을 벌었을때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익이 났다고 팔았는데 주가가 더 오른다면 그 상실감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것이다.

실제로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하여 불이 붙는동안 수익이 난 투자자가 의외로 적은걸 알수 있다.

대표적인게 펀드 환매 이다.

흐름을 살펴보면 원금을 회복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대량의 펀드 환매가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 마음고생좀 했으니 '환매'유혹에 빠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겠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의 대부분의 사람 심리는

"괜히 욕심부리다가 또 손해를 보지는 않을까?" 또는

"아니야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 괜히 성급하게 파는걸수도 있잖아.."

이렇게 항상 고민하기 마련이다.

수익의 극대화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당연히 받아들여야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일것이다.

누구든 가능하면 더 이익을 극대화 하고 싶어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명한 주식대가들의 이익실현 원칙에 대하여 몇글자 적어보기로 하겠다.

 

 

1. 제시리버모어 : 오를때 더사라!!

 

주가가 오르면 사람들은 팔고 싶어 안달이 난다..(ㅎㅎ 어쩔수 없는 사람의 심리다.)

이것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하는 근시안적인 투자 습관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제시리버모어는 주가가 오를때 주식을 팔기보다는 오히려

더 매수 하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이는 파라미딩(pyramiding) 전략으로도 불린다.

오르는 주식에 올라타서 그 흐름대로 주식을 여러차례에 걸쳐 분할 매수 하는 것이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이 증시격언과 비슷하다.)

이 방식대로라면 평균매입단가가 올라가지만 계좌는 항상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낼것이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맞는 투자법이다.

분명히 분할매수이기는 하지만, 평균매입단가가 내려가는 '물타기'개념과는 확연히 다르다.

 

보통의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분할매수에 나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데 기약없이

지속적인 하락을 할경우 생각과 달리 큰 손실을 얻을수 있다. 또한 물타기는 평균매입단가는

낮아지지만 주가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불안감이 해소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제시리버모어는 그래서 주가가 오를때, 이익이 나고 있을때 주식을 팔게 아니라 기존의 이런

사고방식을 뒤집어 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위와 같은 투자법을 제시 하였다.

이는 쉽게 생각하자면 내가 사업을 하고 있다라면 돈을 까먹고 있는 사업분야에 계속 투자를

할게 아니라 돈을 벌고 있는 사업분야에 계속 투자를 한다라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2. 윌리엄 오닐 : 8주(week), 20% 원칙을 세워라!!

 

월가의 유명한 투자전략가인 윌리엄 오닐은 주식을 매수한 이후 8주를 기준으로 20% 수익난

종목은 팔아도 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한다. 수익률을 20%로 한정한 이유는 이런 식으로

1년에 몇차례만 하더라도 수익률이 100%를 달성할수 있기에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 되려

수익을 까먹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한 투자법 이다.

그러나 시세가 아주 강하게 분출하는 종목은 예외라고 한다.

주식을 매수한지 짧은시간안에 20%이상의 급상승한 종목이라하더라도 8주가 되기전까지는

보유해서 추가로 보유할지 이익을 챙길것인지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물론 그 시점이 언제든 손절매를 해야 할때에도 손절매는 반드시 지키라고 했다.

윌리엄 오닐의 경우는 손절원칙을 -8%로 정해놓았다고 한다.

 

 

3. 앙드레 코스톨라니 : 부화뇌동 늘면 떠나라.

 

헝가리 출신의 주식천재로 불리우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투자의 성공 비결을 말하기를

지금 주식시장에 소신파가 많은지? 아니면 부화뇌동파가 많은지 살펴보라고 했다.

부하뇌동파는 돈도 많지 않고, 주관도 없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인내심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소신파는 뚜렷한 주관과 인내심이 있는 투자자들이다.

시장에 소신파가 부하뇌동파 보다 많다면 시장은 상승 할것이고

반대로 부하뇌동파가 소신파보다 많다면 시장은 하락한다고 하였다.

그는 또 소신파가 많은 상승장에서는 주가가 오를때 거래량이 많지 않음을 알아챘다.

앞으로도 주가가 오를것이라는 주관을 가진 소신파들이 주식을 팔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에 사람이 많은지, 주식이 많은지를 따져보면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알수있다."는

그의 말은 매도 시점을 따지는 바로미터로 충분히 활용할수 있을듯 하다.

 

 

4. 피터린치 : "초심을 잃지마라"

 

피터린치가 말했다.

"당신이 어떤 주식을 애당초 매수한 이유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그것과 결별할 때가 언제인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이다.

이말은 굳이 해석하자면 주식을 매수한 분명한 이유가 있다면, 다른 어떠한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흔들림이 올때에도 흔들리지 말고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급등주의 경우 그 종목에 대하여 최고의 평들이 쏟아지거나 그 회사의 경영자를 칭찬하는등의

치켜세우는 기사들이 판을 친다면 매도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는 위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원칙과도 비슷하다.

"큰돈을 버는것은 얼마나 오래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앉아있느냐에 달렸다"

피터린치가 한 말들을 다시 한번 머리속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최근의 강세장..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매도..펀드의 환매..

이러한 유혹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이유나 명확한 근거 없이 눈앞의 이익에 눈이멀어 마음만 앞선 결정이라면

자칫 대세 상승시장에서 소탐대실 하는 꼴을 면치 못할것이다.

윌리엄 오닐은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되면 처음 2년간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둘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이 시기를 잘 보내기위해서는 일시적인 조정장과 각종 유혹을 이길수 있는 인내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최근 국내 시장을 보자면 대세 상승의 초입구간이라는 데는 이미 시장의 컨센서스가

이뤄진 모양새다. 

일시적인 주가의 변동에 의해 눈앞의 작은 이익으로 인하여 미리 정해 놓은 장기적인 목표를

뒤집어 엎거나 흔드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닐것이다.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목표 수익률을 정해놓고 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되묻는

시간도 가져보고 자신만의 투자원칙과 전략도 점검해보길 바란다.

 

걱정마라!!

이러한 원칙과 원칙을 지켜낼 의지만 있다면 당신은 성공 할수 있다.

 

 

written by 첫열매(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