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통곡처럼 서러운 당신입니다

강은정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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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통곡처럼 서러운 당신입니다

마치 없었던 것처럼...

내게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처럼...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언제쯤이나 그렇게 될까요

언제쯤이나 하루에 한번도 기억하지 않게 될까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때문에

자판을 두드리며 아픔을 적어나가는 일

언제쯤 그만두게 될까요

도무지 끝날것 같지 않은 반복들

내 일상에서 사라질 그날이 오긴 하는걸까요

 

내 가슴속에서 눈물이 됩니다

내겐 통곡처럼 서러운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