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길

이진규2009.08.01
조회66

  군 인 의 길

 

적막 속에 몰아치는

새벽 바다

 가슴을 파고드는 생각하나

 그것은 군인의 길

 

푸른 제복 깃을 세우고

 군화 끈을 매면

난 어느새

조국의 남아로 태어난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나

이글거리듯 치솟는

저태양을 바라보며

살아 있는 눈동자로

이곳을 지키고 선다.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을 파고드는 생각하나

그것은 바로 군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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