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주세요!]준수,유쳔,재중의 입장에 관한 뉴스들.(SM입장은 없음)

박나희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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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의사’ 세 멤버 변호사 “법적 절차 끝나는대로 새 방안 제시”

JES | 김성의 기자 | 2009.08.01 12:10 입력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이 사실상 동방신기 탈퇴 의사를 밝혀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봉합에 노력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지만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그렇다면 세 멤버와 SM은 그간 어떤 갈등이 있었던 걸까. 이번 사태를 푸는 열쇠도 바로 이 갈등에 있다. 시아준수 등 세 멤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갈등의 가장 큰 핵심은 뭔가.

"불합리한 전속 계약이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고한 표준 약관을 보면 최장 계약 기간을 7년이 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물론 연습생 때부터 발탁해 육성해야 하는 가수의 경우 다소 예외가 있을 수 있다지만 동방신기의 경우 공정위가 제시한 표준 약관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불공정한 면이 많다. 이런 점을 뒤늦게나마 바로잡자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세 멤버와 이들의 부모가 손댄 화장품 사업도 갈등의 한 축으로 알려졌다.

"심리적인 면에서 멤버들의 갈등을 심화시킨 하나의 요인이 될 지 몰라도 화장품 사업에 대한 이견 때문에 소송까지 온 건 아니다. 1일 SM의 공식 입장이 담긴 보도자료를 검토했는데 화장품 관련 얘기를 전면에 부각시켰더라. 멤버들이 부가 사업 하나로 이렇게 법적인 소송까지 온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세 멤버의 활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인데 소송에 대한 결론이 언제쯤 나오게 될 것 같은가.

"일단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놓았고 다음 단계는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하는 것이다.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고 싶다. 재판부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고 중간에 여러 변수가 등장할 전망이라 딱히 언제쯤이 될 거라고 단정짓긴 어렵다. 6개월 안에 결론이 나길 바라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승소할 확률은.

"긍정적으로 본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공정위로부터 여러차례 공정위 표준약관 위반으로 시정 명령을 받았다. 동방신기가 법적으로 호소하는 부분도 그 부분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보지 않는다."

-법적 다툼 전에 이수만씨나 소속사와 협의를 시도하진 않았나.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멤버들이 소속사 측과 직접 만나기도 했고, 나 역시 여러 채널로 해결해보려 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멤버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기존 방침만 되풀이해 결국 법에 호소하게 됐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너무 죄송스러워 한다."

-화장품 사업의 갈등 쟁점은 뭐였나.

"기획사가 연예인과 가족이 개인 투자를 하는 사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 순 없는 것 아닌가. 다른 연예인들도 부가 사업을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는데 멤버들이 회사가 처음과 다른 얘기를 하니 속상했던 것 같다."

-동방신기는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되나.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무위에 그쳤기 때문에 결국 여기까지 온 것이다. 세상을 시끄럽게 해놓고 '조용히 합시다. 다 해결됐습니다' 하려는 경솔한 자세는 아니다. 법적인 절차가 끝나는대로 새로운 방안이 제시될 것 같다. 5명이 다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 지금 상황에선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자회견 계획은.

"필요하면 하겠지만 아직은 계획이 없다. 지금 멤버들은 팬들에게 가장 미안해하고 가능한 한 조용히 지내고 싶어 한다."

 

 

 

 

* 위의 사진에 흰 줄(준수,유천,재중과 창민,윤호 사이에 그여있는 줄)은 가 본 기자가 그은것같음. 원 기사에도

  그여있었음.

 

 

 

'동방신기' 재중,유천,준수 '팬들에게 제일 미안해 하고 있어'

굿데이스포츠 디지털뉴스팀 / 신섬미 기자 hotssm@gooddaysports.co.kr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내고 팀 탈퇴의사를 밝힌 ‘동방신기‘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세 사람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 세 멤버의 입장을 표명했다.

임상혁 변호사는 이번 ‘해체’ 사태의 가장 큰 핵심으로 불합리한 전속계약을 얘기했다. 이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고한 표준 약관이 최장 계약 기간을 7년을 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현재 ‘동방신기’는 13년으로 되어있는 것.


이어 SM 측과 원만히 대화로 해결하려 직접 만나기도 하면서 노력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멤버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기존 방침만 되풀이해 결국 법에 호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재중, 유천, 준수 세명의 멤버들은 팬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 하며, 가능한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는 마음에 기자회견은 따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밝힌 화장품 사업에 대한 갈등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갈등을 심화시킨 요인이 될지는 몰라도 이 문제 때문에 소송까지 온 건 아니다. SM 측의 보도자료를 검토했는데 화장품 관련 얘기를 전면 부각 시켰더라. 멤버들이 부가 사업 하나로 이렇게 법적 소송까지 온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세 멤버의 소송으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에이-네이션(A-Nation)은 "현재 멤버들은 팬들에게 공표된 약속은 원칙적으로 모두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예정대로 공연에 참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