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이정재 <오버 더 레인보우>

김정훈2009.08.02
조회125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사람은 흔하지 않을거다..왜냐면. 공교롭게도 2002년 월드컵시즌에 개봉을 하였다.

뻔한 결말이 보이는 내용이지만..잔잔한 옛추억들...동아리방도 나오고..대학시절에서만 가능한 연합M.T등

다시 볼수 있어서 새로웠다..

그나저나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

 

 

진수역(기상캐스터)

 

"모두들 내가 누군가를 사랑했었다고 말합니다.
지난 8년동안 내 하루는 온통 그녀뿐이었다죠.
하지만... 그녀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연희역(철도공무원)

 

친구가 사랑한 연인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대요.
내 사랑은 이미 깨져 버렸지만 그의 사랑만은 찾아주고 싶어요. 
그가 오랫동안 간직해 온, 그리고 오랫동안 그를 기다렸을
그녀의 사랑을 만날 수 있도록..."

 

 

여자에게 고백하려던 날 밤 교통사고를 당한다. 고백하려 했었는지, 그냥 지켜본거지는 모르겠지만...

교통사고 후 '선택적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다행 중 불행하게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는걸 알게되는데....

 

아무도 받지않는 혜어진 애인에 집에 전화하는 연희....

이별이 슬픈건 한 사람은 이별의 이유를 아는데..

다른 한 사람은 왜 혜어져야하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에있다

 

남자: 형이 무척 만나고싶어하는던데요

연희: 아닐꺼에요..그렇다면 먼저 연락을했겠죠

남자: 아,, 그게 말이죠 우리형이 교통사고를 당해서요..

 

옛 애인집에는 대학동기인 진수가 살고있었다.오래전부터..

 

진수:내가 나와서 실망했겠구나.

연희:아냐..너도 모르고나왔는데 뭘..저기 신경쓰지마 전화로 들은 얘기는...

진수:이거 상인이연락처야 ..연락해봐..

 

사고 현장 차량에 있던 물품들중 한 장의 사진을

보고 진수는 대학동기생들에게 물어본다 이 사진속 여자에대해서..

결국 수소문 끝에 진수는 프리지어꽃을 좋아하고,같은동아리원이었다는걸 알게된다.

 

(진수 연희 상인...이 들이 함께 시간을 공유했던 동방생활)

 

연희의 도움으로 현재 과거 시간을 번갈아가면 진수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해준다..

 

 

진수 :기상학과

연희 : 그런과도 있니?  그럼 내일 날씨 맟출수 있어?

진수 : 나 2지망이야 .....

연희 : 우리 동아리 왜 들어왔어

진수 : 그냥 너 이름뭐야?

연희 : 연희...사회학과  난 1지망이야..

 

동방에서..저리 공부한적은 없지만..수다도 떨고..참 재밌는 공간이었는데..벌써 ..생각하지말아야지.

과거 회상씬에서 그여자는 무지개 라 불렀었다는걸 안다.

또 사진은 그냥 친구 경희로 밝혀진다..

 

출장에서 귀국한 상인..연희와 재회를하는데...

 

연희:진수 얘기 말인데..학교다닐때 좋아했던 여자 기억나?

상인: 그여잔 왜?

연희: 내가 누군지 알고싶어서

상인:그걸 왜 나한테 물어

연희:네가 젤 친했잖아

 

상인:진수 그 자식 그여자가 미치도록 보고싶었다는거야..그날 그여자를만나 함께있다가

       다음날에야 입영소에 들어갔데.....

 

 

누군가가 수첩을주고 사라진다

그건 진수의 대학교수첩과 한장의 레인보우 사진...

 

 

연희:안그러면 후회할지도 몰라

진수:그럴지도 모르지..근데 보고싶지않아

연희:어려운일 아니잖아

진수:그래서 그 다음엔..그 다음엔 내가 어떻해야되지..내가 예전에 그 여자를 사랑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냐...난 지금 이 순간이 더 중요하다고..

 

진수 군대가던날...진수가 떨어뜨리는 수첩을 발견을하는데...

 

상인:그날 내가 현상해본 사진속에 여자는 바로 너였어..

 

 

 

연희:진수 잘갔어?
상인:잘갔지 뭐..

연희:나안왔다고 섭섭해 하지않디?...그래도 4년내내 붙어다녔었는데...

       프리지아닷.. 나 저 꽃 좋아하는데...

 

 

 

 

연희:근데 우리동아리에는  왜들어왔어?

진수:그냥 ..연애나 한번해볼까 하고..

연희:여긴 어떻게 알고왔어?
진수:연애나 해볼까해서...

연희:근데..내가 왜 무지개야...

진수:어..그건...

 

이렇게 영화는 끝이나고...마지막 장면에 연희가 왜 무지개였는지 나온다..

뭐..잔잔하고 감동도있고...좋은영화라 생각한다..오래전영화라서 내가 보기 했었는지..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요즘 세상에 옛날 여자 찾기 위해서 몇일을 찾아 헤메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8년을 넘어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파 남자는 드물 것이다.

 

우리 동아리에는 왜 들어왔어?

그냥..연애나 한번해볼까하고... 이거 대학생이라면 누구가 공감..하는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