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님 충고를 받아들이면서..

여백2006.08.21
조회910

##늦여름##

 

저자거리
찾아왔던
날.끝.선
암녹색은

 

매미를
위협하던
서슬퍼른
눈빛으로

 


깊은산
용소로
몸서리치며
들어가네...

 

##매미의 울음##


하늘닿은
옥탑속에
갇혀버린
누군가를
애절하게
부르는소리인가

 

부르는소리마다
피토할듯
처절함이
마디마디
소름돋는
진저리들.

 

난 누구를 위해 저토록 처절하게 목놓아 울어 본적 있는가?

 

 

덧붙임:

 

밴댕이 속알딱지 같은 마음을 다스릴려고

잠수를 하였는데..아직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젠 명분을 넘어 감정이 앞선 거 인정합니다.

 

잠수를 타는 동안 피서삼아 여행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측은지심을 생각했는데..

수양이 하루,이틀에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분들껜 사적인 나쁜감정 없습니다.

 

(단 쌍소리한  익명의 넷티즌과 방랑은 제외)<--이사람들까지 

안을려면 제가 도를 닦아야 될꺼 같습니다.

 

타인에게 상처준 글 삭제하고,왜냐면

그 글 보면 또 나나 그분들이나 다시 맘 상해 할거 같기에..

삭제합니다.

 

단풍들 무렵 다시 올지 모르겠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들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