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 와이프의 넉두리좀 들어보소~

으악 ~2006.08.22
조회192

우리 신랑은  42살 저는 34살........빼기 8년차 ㅋ

아~~~신혼ㄸㅐ는...월매나   이뿌다고  쪽쪽  빨앗쌋고 

바라만  봐도  웃던  나으 신랑~

 

잘때도  꼭  안고자고(신혼땐  다  그렇지만 )  내가  귀염을  떨면

저거저거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서  애기  태어나면  보여줘야  한다고

너털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예뻐 해주던  신랑이...

 

애도  태어나고  결혼  생활이  무르익으니.....이늠의 신랑이

애 한테는  뽀뽀를  해도  나한테는  한번도  안해주네 그려~

 

가끔   또  신혼 기분을 내서  귀염을  떨고  잇으면.......

XX엄마야   티비안보인다.....비키라     이러는  겁니다....

세월이  흘러  안  먹히나  봅니다

 

총각때도   낚시를  뮤자게  즐기는  신랑이엿는데....

몇년전부터   주말 마다  낚시  가느라  정신을  못차립니다

 

주말만  가면  다행이게요.......공휴일이나....추석  구정....우리는

신나게  전  붙치고  있으면   어느새  없어져서  보면   언제  갓는지

경기도쪽에서  낚시를    하고  있씁니다

참고루  저희집은  인천 입니다

 

하물며.....태풍이  와서   물난리  나도  갑니다

그럼  전  얼마나   불안하겟습니까??

티비에서는  떠내려갓네....급류에  휘말렷네  하며   안좋은  소식이  들리니~~

 

신랑  말로는......충청도에  태풍오면  전라도 쪽으로  가고....경산도쪽에서 

태풍 오면  반대로  피해서  간답니다...

 

전국적으로  다  오는  날이면......집에  잇겟다구여???천만의  말씀입니다

차타고  가다가 비가 들  오는 곳으로  세워서  한다고 합니다

 

그 엄동설환  체감온도  영하10~20도  쫄쫄이에.....내복에...솜바지에...

체육복에.....얇은  옷으로  몇겹을  입는지........그래도  얼어죽긴  싫은가봅니다

챙겨  입는거  보면........ㅎ ㅣ ㅎ ㅣ~~~~~

 

더  욱긴건   낚시를  하고  저녁에   온  모습을  보면......꼬랑내에

모자써서  눌린머리   완전  노숙자  저리가라  로  하고  옵니다

한편으론  생각하지요...

 

저늠의  신랑이   낚시를  가장한   바람은  아니겟지  생각이  퍼득  나다가도

낚시  하고  돌아온  얼굴과  모습을  보면   드러버서  옆에도  가기싫습니다

 

주말에...낚시는  가야  되는데.....나의  입싸움으로  눌리면   못갑니다...

그러면  하루쟁일  짜증내고    자기가  해도  되는걸  시키고.....뱃속에  그지가 

들엇나   계속  배고프다며  일을  시킵니다

 

나중에는  제가  귀찮아서.......그래그래  가라가.....

애 하고  둘이  잇으면  편합니다  ...

반찬도  신경  안써도  되고    대충  때우면  되니깐...

 

근데도  주말만  되면  가는걸  알면서.....같이  있으면  내가  피곤 한데도

낚시  가냐고   묻습니다.......왜  그럴까??

 

덕분에   시어머님....아주버님...큰시누  큰시누 시아버지...우리 아버지 

우리언니...형부외에........붕어즙  해마다   먹습니다

그래도  전  마누라  라고  가물지....팔뚝 만한거  두마리  잡아   약제넣고

건강원에서  다려주더군요

 

그바람에.....동네건강원  붕어즙내린다고   자주  갔습니다

아저씨   가게  매출  올려주니   저만  보면  인사  합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건강원  아저씨...왈   다른  사람들  붕어즙  내려 달라고  가져오면...

기름이  장난아닌데......신랑분이  가져오는거는  어디서  잡앗는지

기름끼도  없고  너무  좋다고  잡아서   팔랍니다

 

울 신랑  회사도   때려 치우고  어부  된다고  하면  저  어떡해  삽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분명  댓글에...낚시를  신랑이랑  같이  즐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껍니다...

낚시는  성격따라  가는지라........

신랑  하고  성격이  정 반대다  보니   몇번  따라 갓다가   다시는  안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