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6개월된 아직은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 입니다. 저희 시부께서 약 일년전 일하시다가 손을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산재인지라 퇴원이 늦더군요. 그래서 상견례고 결혼식이고 입원중에 했습니다. 원래는 두어달이면 퇴원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이때만해도 별걱정을 안했는데..손 기능상의 문제로 다시 수술을 하셨습니다. 퇴원하신것도 올해 늦봄인가 그랬는데 거의 일년을 병원에 계신거죠. 퇴원하신 기간에는 시어머니가 비염수술 하신다고 잠깐 입원해계셨습니다.(보험료 타신다고 몇일 더 입원해계셨죠) 저 사실 연애할때 상견례 하기 전까지 시부가 입원해계시는지도 몰랐습니다. 신랑이 저 신경쓸까봐 얘길 안했다더군요. 막상쓰려니 잘 정리가 안돼는데^^;; 그러니까..전 예비신부일때부터 병원을 들락거렸다는거죠..예비 시부가 입원해계시는데 안가보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지만.. 어쨌든 일부러 그러시는거아니고 편찮으신분들이 더 힘들다는거..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제가 신경을 좀 많이 쓰면 바로 몸이 아플정도로 예민한성격인데..내리 일년을 병원 들락거리려니 사실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어쩜 절 욕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ㅠㅠ 이번 수술로 끝인줄 알았는데 손에 이식한 피부가 잘 붙지않아 두세번정도 더 수술해야하고 아마 올해안에는 퇴원 못하실거 같습니다. 주말에 병원에가니 그러시더라구요..사실 병원에 계신분들이 더 힘드실테고 저한테 간병하라고 하시는것도 아닌데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저역시 며느리구나..내 부모면 이렇지 않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죄스럽다가도 몇일에 한번씩은 가봐야하고..안가는날도 맘이 편치않고 점점 스트레스가 됩니다.ㅜㅜ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도 나름 자주 드리고 있지만..또 해봐야 "아버지는 좀 어떠세요? 식사하셨어여?" 외엔 할말도 없고.. 또 시부께서는 만날때마다 수술부위나 병원얘기등을 계속하시는데 저는 이게 가장 힘듭니다. 결혼준비할때부터 지금껏 만날때마다 아픈얘기, 병원얘기만 하시는데..그것도 손짓발짓 표현도 상당시 상세히 하십니다. 그것도 여러번 같은얘기를 반복해서..ㅜㅜ 좋은얘기도 아니고 테마 하나가 족히 30~40분은되는얘기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듣다보니 이제 듣기가 싫습니다.ㅠㅠ 아직 그다지 정이 든것도 아니고..사실 거의 첨 만날때부터 병문안에 병원얘기가 끊이질 않으니... 제가 넘 예민한거겠지요? 제가 나쁘다고 스스로 채직질 하다가도 또 신혼인데..결혼하면서 계속 아프신 시부모님이 좀 밉기도 합니다. ㅜㅜ 어떻게 제 자신을 다독여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 많이 조언해주세요.
저 역시 며느리일뿐..인듯합니다..
이제 결혼한지 6개월된 아직은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 입니다.
저희 시부께서 약 일년전 일하시다가 손을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산재인지라 퇴원이 늦더군요. 그래서 상견례고 결혼식이고 입원중에 했습니다.
원래는 두어달이면 퇴원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이때만해도 별걱정을 안했는데..손 기능상의 문제로 다시 수술을 하셨습니다.
퇴원하신것도 올해 늦봄인가 그랬는데 거의 일년을 병원에 계신거죠.
퇴원하신 기간에는 시어머니가 비염수술 하신다고 잠깐 입원해계셨습니다.(보험료 타신다고 몇일 더 입원해계셨죠)
저 사실 연애할때 상견례 하기 전까지 시부가 입원해계시는지도 몰랐습니다. 신랑이 저 신경쓸까봐 얘길 안했다더군요.
막상쓰려니 잘 정리가 안돼는데^^;;
그러니까..전 예비신부일때부터 병원을 들락거렸다는거죠..예비 시부가 입원해계시는데 안가보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지만..
어쨌든 일부러 그러시는거아니고 편찮으신분들이 더 힘들다는거..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제가 신경을 좀 많이 쓰면 바로 몸이 아플정도로 예민한성격인데..내리 일년을 병원 들락거리려니 사실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어쩜 절 욕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ㅠㅠ
이번 수술로 끝인줄 알았는데 손에 이식한 피부가 잘 붙지않아 두세번정도 더 수술해야하고 아마 올해안에는 퇴원 못하실거 같습니다.
주말에 병원에가니 그러시더라구요..사실 병원에 계신분들이 더 힘드실테고 저한테 간병하라고 하시는것도 아닌데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저역시 며느리구나..내 부모면 이렇지 않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죄스럽다가도 몇일에 한번씩은 가봐야하고..안가는날도 맘이 편치않고 점점 스트레스가 됩니다.ㅜㅜ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도 나름 자주 드리고 있지만..또 해봐야 "아버지는 좀 어떠세요? 식사하셨어여?" 외엔 할말도 없고..
또 시부께서는 만날때마다 수술부위나 병원얘기등을 계속하시는데 저는 이게 가장 힘듭니다.
결혼준비할때부터 지금껏 만날때마다 아픈얘기, 병원얘기만 하시는데..그것도 손짓발짓 표현도 상당시 상세히 하십니다. 그것도 여러번 같은얘기를 반복해서..ㅜㅜ
좋은얘기도 아니고 테마 하나가 족히 30~40분은되는얘기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듣다보니 이제 듣기가 싫습니다.ㅠㅠ
아직 그다지 정이 든것도 아니고..사실 거의 첨 만날때부터 병문안에 병원얘기가 끊이질 않으니...
제가 넘 예민한거겠지요?
제가 나쁘다고 스스로 채직질 하다가도 또 신혼인데..결혼하면서 계속 아프신 시부모님이 좀 밉기도 합니다. ㅜㅜ
어떻게 제 자신을 다독여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 많이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