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와 친하게 지내는 분 계시나여?

시누2006.08.24
조회286

곧 결혼하는데 시누이가 둘입니다.

밑으로 오빠보다 두살어린 여동생 다섯살어린 여동생...

두살어린 여동생은 객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어 거의 얼굴 보기 힘들고

막내는 예비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여..

첫시누는 성격이 약간 깐깐하긴 하지만 오빠와 칭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막내는 오빠(울신랑될 사람)을 겁내면서 무척 잘 따르더라구요. 꼭 강아지처럼...

성격은 엄청 순하고 부끄럼도 많이 타고 한눈에 봐도 너무 착해보이더군요..

오빠도 나이터울이 나서 그런지 막내시누를 어릴때부터 많이 챙겼고 다큰 성인인데도 꼭 어린애

처럼 머리쓰다듬고 헤드락 걸고 늦으면 늦게 들어온다고 전화해서 난리치고...

첫시누에 비해서 성격이 너무 여리고 착한 시누가 남자만나는것 같음 걱정부터 하고..

오빠가 없는 저로선 자기여동생에게 오빠로서의 의무를 다할려고 하는모습을 보니 부럽기만

하더군요.. 근데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이막내시누와 앞으로 부딪칠 일이 많을것 같은데여..

악의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누굴 괴롭히고 싶어도 그럴능력조차도 없어보입니다.

근데 낯을 많이 가려서 절 굉장히 서먹서먹해하고 말도 조심스럽게 하고...

안그래도 이막내시누 오빠가 결혼을 하니 굉장히 섭섭해하고 뺏겨하는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듯한데 말입니다..

이막내시누와 빨리 친해져야 할것 같아서요..

친해질수 있을까여?

시누와 올케 서로 사이안좋단 말만 들었지 사이좋게 지내는건 본적이 없어서여..

시누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분 계신가요?

친해지면 어떻게 친하게 지내는지 궁금해서요...

참고 : 막내시누는 친구가 별로 없다더군요. 사교성이 부족하다고...
근데 한번친해지면 간쓸개 다빼주는 애라고..
안친한사람은 지나치게 무심하게 대하지만 한번친해지면 강아지처럼 쫓아다니고 잘한다고
그럽니다. 제가 봐도 그렇게 보입니다..
오빠가 00야 새언니하고 오빠 배고프다 라면끓여와라! 그러니깐 냉큼 끓여주고 설겆이
까지 해놓고 사악 사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