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놈 만나서 소주2병씩 마시고 취해서 집에 가려는데이놈이 자기 나이트 한번도 안가봤다고 가고싶다고 하고 저도 가본적이 없어서 인천에 다이아나 나이트에 가게됬어요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저씨가 물어보시더라구요 누구알고 왔느냐고아뇨 저희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러왔습니다 하니까 낄낄대더니 태수나와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태수가 오더라구요 태수는 정말 자신감이 넘쳐보이는웨이터였어요 자신의 부킹력을 믿으라면서 저희를 테이블로 인도했어요과일안주+맥주4 37000원짜리 시키고 이제 태수를 믿어보기로햇죠이야 이쁜 여자들 많데요 이쁜 여자들이 여기 다 있으니까 내가 이쁜 여자를 못만나는구나 생각이 들정도로요잠시뒤 태수가 정말 끝내주는 여자 둘을 데려오더라구요 좋아 어떤말로 이 여자들을 현혹시킬까 우리둘이 생각하고 있는데저희는 보지도 않고 병따고 한잔 먹더니 둘다 가더군요우리는 태수를 바라보았어요 태수는 눈을 마주치길 꺼리며 더 괜찮은 애들로 데려온다고 했어요그의 말에는 처음에 보였던 자신감이 없어보였어요많은 여자를 만나보라는 저의 아버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기다리기로 했어요태수의 부킹력은 정말 끝내줬어요 하지만 그녀들은 마치 짜고온듯이 맥주만 한잔 먹고 가는거에요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그제서야 원인은 다른데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술을 저의 동네에서 먹어서 저는 까르프에서 산 4900 기능성반바지 에 지오다노 3장 9900원짜리 흰색 무지티를입고 간지 3선쓰레빠를 신었고 친구는 그나마 간지나는 빈폴 남방을 입었지만 왼쪽신발끈은 노란색 오른쪽 신발끈은 파란색으로 끼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센스를 발휘했어요부킹 7~8번쯤 되니까 상황이 반전 되었어요 태수가 저희를 바라보았고 저희는 태수의 시선을 피했어요태수가 정 안되겠는지 말하더군요 자기도 한계라고마지막 한번 해주고 가겠다고.. 그리고 드디어 수박녀와 만나게 되었어요비장한 태수가 마지막으로 데려온 그녀들은 전에 맥주한잔 먹고 그냥 가는여자들과는 뭔가 달랐어요 앉더니 우리에게 짠~을 하자는거에요이런 차림으로도 짠 을 유도할수 있다는데에 감동을 느끼며 우리는 짠을 했어요그리고 갑자기 옆에 있는 그녀가 과일안주에 있는 썰어진 수박을 손으로 집어서 제 입에 먹여주고 수박액이 남겨진 자신의 손가락을 아~ 끈적거려 하면서 쪽쪽 빨더군요 마지 붉게 달아로른 자신의 속살을 먹어달라는걸 표현하듯이손가락을 다빨더니 몇살이냐고 물어보더군요 식스센스를 보러 cgv에 간날 포스터에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라고 써져있는 포스터를 보는것과는 약간 다른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저는 20살이라고 말을 했어요 그러더니 자기들끼리 보고 웃더니 술잔을 들었어요 저희도 다시 잔을 들고 짠을 했죠 그리고 다시 그녀가 수박을 집어서 먹여주더니 요번에는 전과 행동이 약간 달랐어요 수박액을 휴지에 닦더니 테이블에 던지고 가버리는거에요전에 본듯한 그 익숙한 휴지의 모습 너같은 색기는 휴지나 쓰라는걸 표현하듯이수박녀는 매정하게 수박액이 묻은 휴지만을 남겨둔체 떠나갔어요허무함을 느끼며 시선처리를 못하고 있을때 옆 테이블을 치우고 있는 태수와 눈이 마추쳤어요그는 우리에게 미소를 지어주었어요친구와 저는 서로를 위안하며 나이트 갔으니까 춤이나 추자 하면서 스테이지에 나갔는데 1분뒤에 음악이 꺼졌어요저희는 분노를 느끼며 밖으로 뛰쳐나왔어요 아 그리고 아이디가 경인교댄데 경인교대 떨어져서 지금 부산외대 다녀요 추천 좀 해주세요~
어제 나이트를 처음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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