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톡을 종종 즐겨보는 학생입니다.. 글을 읽다가 노숙자에 대한 이야기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전부터 저에게 있었던 일들을 여기에 올릴까 하다가 마음의 상처땜에 미루고미루다 이제는 좀 안정이 된듯하여 이제는 여러분도 조심하시고 또,, 그날 도와주셨던 분이 혹시나 이글을 보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날은 2년전 7월 경으로 제가 대학로 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습니다.. (2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네요..ㅜ)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맞는 방학에 무얼 할까 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오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죠.. 아침부터 같이 일하는 언니랑 준비를 하다가 평소보다 너무 많은 박스가 가게에 쌓여가 언니와 저는 대학로 정자앞에 박스버리는 곳에 박스를 버리러 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앞치마입고 박스를 눈밑에까지 들고 가고 있었는데요.. 제앞에 가던 언니가 앗 하면서 피하더라고요.. 저는 박스 신경쓰느라 별 생각없이 왜그러지..하고있던 찰라에 허리를 발로 체였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들고있던 박스 다떨어뜨리고 절 때린사람을 봤는데 한눈에 봐도 노숙자 인지 알겟더군요.. 저는 허리 뿐만 아니라 머리 얼굴을 손 발 모두사용한 그노숙자 녀석에게 맞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있던 언니도 놀라서 도와달라고 소리친것 같은데 그순간에는 아프다기 보다는 내가왜 이렇게 맞지..라는 멍~한 생각을 했었죠 (정말 갑작스러운 일이라 피하지도 못하고 계속 맞았습니다) 약7~8대정도를 맞을 무렵 한남자분이 긴 우산으로 그노숙자를 막 때렸습니다.. (그때가 비그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무렵이라 우산을 가지고 계신듯..) 여자를 왜 때리냐면서 우산이 뿌러지도록 때리니까 노숙자는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언니랑 부둥켜안고 막 울다가 그노숙자를 쫓아갔습니다.. 또 맞을까봐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경찰서에도 신고해서 여차저차해서 파출소 가고 경찰서 까지 갔습니다.. 경찰서에 갓더니 부모님도 오시고 언니와 저는 뭔가를 적고 그랬지요.. 전 경찰서에 가면서 생각한게 저 나쁜놈은 감옥에서 평생을 살아야 나같은 피해자가 없겟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를 담당하시는 경찰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노숙자와 연락될만한 곳은 다연락해 봤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딱보기에 거지인데 보상같은건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진단서 끊으면 10만원인데 진단서 값도 안나오겟다고 하더군요.. 전 사실 돈때문에 신고 한것도 아닌데 경찰분 말씀하시는게 참 서운했습니다.. (그분도 나쁜뜻으로 저에게 그런말 하신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단 거였죠..) 그래서 고소라고 하고 싶었지만 제가 그 정신없는 상황에 이런저런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너무 놀라셔서 막 우시느라 나중엔 제가 막 달랬다는;;ㅎ 무튼 그 노숙자를 경찰서에서 한2~3일 정도 가둬두고 감시한다 하여 우리는 그냥 아빠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저희집이 부자였고 아빠가 능력이 되었다면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고소했을텐데.. 하면서 부모님 께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저희집 사정을 알앗기 때문에 최대한 괜찮은척 하였습니다 사실제가 주변엔 티를 안냈지만 한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밖을 돌아다니기가 무섭고 길가다 노숙자만 봐도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사실 지금도 조금의 두려운 맘은 남아 있다는.. 그노숙자가 흉기들고 있지는 않아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위로 했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좀 지루한감이 있는 긴 글이었지만 .. 재미로 쓴 글이 아니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당;; 여자분들~ 착한노숙자도 있겠지만 분명 나쁜 노숙자도 있습니다.. 노숙자가 괜히 노숙자가 아니지요..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중엔 분명 피치 못할 사정을 가지신분들도 있겠지만 자신을 포기하고 될대로 되란 식으로 사는 나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노숙자들 근처에 가지 마시고 몸조심 하세여!! 마지막으로 제가 덧붙이는 말은 혹시 제가 맞고있을 당시에 절도와주신 그남자분.. 정신없어서 감사하다고 말도 못전했네요.. 정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남자분이 아니었다면 전 계속 맞고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혹시 이글을 보게 되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여자분들 몸조심 하시고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노숙자에게 이유없이 맞다....
안녕하세요? 네이트 톡을 종종 즐겨보는 학생입니다..
글을 읽다가 노숙자에 대한 이야기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전부터 저에게 있었던 일들을 여기에 올릴까 하다가 마음의 상처땜에 미루고미루다
이제는 좀 안정이 된듯하여 이제는 여러분도 조심하시고 또,,
그날 도와주셨던 분이 혹시나 이글을 보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날은 2년전 7월 경으로 제가 대학로 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습니다..
(2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네요..ㅜ)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맞는 방학에 무얼 할까 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오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죠.. 아침부터 같이 일하는 언니랑 준비를 하다가 평소보다 너무 많은 박스가
가게에 쌓여가 언니와 저는 대학로 정자앞에 박스버리는 곳에 박스를 버리러 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앞치마입고 박스를 눈밑에까지 들고 가고 있었는데요..
제앞에 가던 언니가 앗 하면서 피하더라고요..
저는 박스 신경쓰느라 별 생각없이 왜그러지..하고있던 찰라에 허리를 발로 체였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들고있던 박스 다떨어뜨리고 절 때린사람을 봤는데
한눈에 봐도 노숙자 인지 알겟더군요..
저는 허리 뿐만 아니라 머리 얼굴을 손 발 모두사용한 그노숙자 녀석에게 맞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있던 언니도 놀라서 도와달라고 소리친것 같은데
그순간에는 아프다기 보다는 내가왜 이렇게 맞지..라는 멍~한 생각을 했었죠
(정말 갑작스러운 일이라 피하지도 못하고 계속 맞았습니다)
약7~8대정도를 맞을 무렵 한남자분이 긴 우산으로 그노숙자를 막 때렸습니다..
(그때가 비그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무렵이라 우산을 가지고 계신듯..)
여자를 왜 때리냐면서 우산이 뿌러지도록 때리니까 노숙자는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언니랑 부둥켜안고 막 울다가 그노숙자를 쫓아갔습니다..
또 맞을까봐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경찰서에도 신고해서 여차저차해서 파출소 가고
경찰서 까지 갔습니다..
경찰서에 갓더니 부모님도 오시고 언니와 저는 뭔가를 적고 그랬지요..
전 경찰서에 가면서 생각한게 저 나쁜놈은 감옥에서 평생을 살아야 나같은 피해자가 없겟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를 담당하시는 경찰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노숙자와 연락될만한 곳은 다연락해 봤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딱보기에 거지인데 보상같은건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진단서 끊으면 10만원인데 진단서 값도 안나오겟다고 하더군요..
전 사실 돈때문에 신고 한것도 아닌데 경찰분 말씀하시는게 참 서운했습니다..
(그분도 나쁜뜻으로 저에게 그런말 하신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단 거였죠..)
그래서 고소라고 하고 싶었지만 제가 그 정신없는 상황에 이런저런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너무 놀라셔서 막 우시느라 나중엔 제가 막 달랬다는;;ㅎ
무튼 그 노숙자를 경찰서에서 한2~3일 정도 가둬두고 감시한다 하여 우리는 그냥 아빠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저희집이 부자였고 아빠가 능력이 되었다면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고소했을텐데..
하면서 부모님 께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저희집 사정을 알앗기 때문에 최대한 괜찮은척 하였습니다
사실제가 주변엔 티를 안냈지만 한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밖을 돌아다니기가 무섭고
길가다 노숙자만 봐도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사실 지금도 조금의 두려운 맘은 남아 있다는..
그노숙자가 흉기들고 있지는 않아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위로 했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좀 지루한감이 있는 긴 글이었지만 ..
재미로 쓴 글이 아니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당;;
여자분들~ 착한노숙자도 있겠지만 분명 나쁜 노숙자도 있습니다..
노숙자가 괜히 노숙자가 아니지요..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중엔 분명 피치 못할 사정을 가지신분들도 있겠지만 자신을 포기하고 될대로 되란 식으로 사는 나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노숙자들 근처에 가지 마시고 몸조심 하세여!!
마지막으로 제가 덧붙이는 말은 혹시 제가 맞고있을 당시에 절도와주신 그남자분..
정신없어서 감사하다고 말도 못전했네요..
정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남자분이 아니었다면 전 계속 맞고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혹시 이글을 보게 되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여자분들 몸조심 하시고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