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무슨말 부터 해야하나... 손이 떨립니다. 제 남동생이 사귀는 여자가 있다는건 알았습니다. 보여달라고 몇번 말했으나 확실히 마음이 서면 그때 당당하게 보여주겠다고 큰소리를 쳐왔습니다. 분명한 성격이라 확정되지 않은일은 입밖에 꺼내지 않는 애에여. 그러다 사귄지 일년반정도 됐답니다.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부모님 보여드리기 전에 누나한테 먼저 소개시켜 준다고 하더라구요. (제동생이라지만 워낙에 공부도 잘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인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어서 굉장한 선자리도 간간히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안에서도 은근히 기대를 하고있어요. 남동생의 고집도 있고 해서 그간의 선자리를 강요하진 않았구요.) 음식점으로 나갔어요. 동생의 애인 인상이 너무 낯익다싶었어요. 전 사람인상 잘 잊지않는 편이거든요. "낯이 익네요"했더니 남동생 심은하 닮았자나 그러더니 웃습니다. 여자는 미소띤채로 고개숙이고... 얌전해보이고 이쁜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자꾸 어디선가 본듯한... 집에와서 한참을 생각했죠. 아~그여자애.... 그 여자애는 대학때 아는선배와 동거하던 여자였습니다. 전 재수를 해서 그 여자애와 4년 같이 학교를 다닌 셈이죠. 그 여자는 절 모르는것같아요. 그앤 음대였고 전 경영대여서 한참 떨어져있기도 했고요. 전 그 선배와 늘 같이 다녔던 그여자애를 잊지않았던 거죠. 복한한지 얼마 안된 선배였는데 치장하고 다니는것,차,등등 일반 학생들과는좀 틀려서 유명했거든요. 소문이라는게 무섭자나요. 그선배 어디 오피스텔에서 걔랑 동거한다더라...그선배 그후론 엠티때도 빠지고 축제때도 그여자애랑만 붙어있어서 그과 애들이 싫어했던거까지 다 기억이 나는거였습니다. 한참 멍하고 손이 떨리고...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 제 동생에겐 그따위말은 ...휴~ 한 2년 넘게 살았던걸로 기억됩니다. 그선배가 연수였던가 유학이었던가 암튼 외국으로 나가고 나서깨졌다고 그러더라구요. 확실한지는 모르나 동거중 두번 낙태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그여자애 과동기한테서요. 식당에서 만나기전 동생이 "참 순수한여자야. 정말 천사야." 라고 했던말이 맴도네요. 식당에서 "누나랑 같은 학교자나 울누나 재수했는데 같은 학번이네 그러고보니..." 언뜻 당혹해하는 표정이 보이는것같았으나 그건 제 착각일지도 몰라요. 학교에서 본 기억없다고...예대여서 마주칠일 없었을꺼라고 그러더라구요. 며칠전엔 동생편으로 향수선물을 보내왔더라고요. 화장대위에 고이 놓고 돌려줘야하나하고 고민하고... 알수 없는 배신감...바보같은 제동생...아직 동생한테는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은 겨울쯤 결혼하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내년 봄에 업무때문에 호주에 갑니다. 6개월정도..그때같이 가고싶다고... 동생의 성격을 알기에 섣부른 판단이 아니라는것을 압니다. 만약 제가 그여자애를 몰랐다면 허락을 했겠지요. 학벌,집안,외모등 조건이 빠지는게 없으니까요. 그런생각을 하니 무섭더라구요. 착한 제동생에게 이런일이 생기다니... 전 어쩌면 좋나요 일단 부모님께 선보이는일은 당분간 미루라고 했습니다. 대충 핑계를 대고요. 잠이 안옵니다.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요. 남편은 그런 절보고 신경안정제를 가져다주더군요. 상담한번 받아볼래? 참~남편눈에도 제가 정말 이상해보였나봅니다. 드라마에서처럼 찾아가서 동생과 헤어지라고 할까요? 참고로 전 성격이 대범한 여장부 스타일 아니에요. 수줍음타고 그런데 생각만해도 가슴이 벌령거리네요. 하긴 그게 문제가 아니죠. 동생한테는 말해야하나요? 그래야 헤어지는걸 받아들일까요? 혹시 안헤어진담 어쩌지...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
결혼할여자를 데려온 남동생..그러나 그여자의 과거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무슨말 부터 해야하나...
손이 떨립니다.
제 남동생이 사귀는 여자가 있다는건 알았습니다. 보여달라고 몇번 말했으나 확실히 마음이 서면 그때 당당하게 보여주겠다고 큰소리를 쳐왔습니다.
분명한 성격이라 확정되지 않은일은 입밖에 꺼내지 않는 애에여.
그러다 사귄지 일년반정도 됐답니다.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부모님 보여드리기 전에 누나한테 먼저 소개시켜 준다고 하더라구요.
(제동생이라지만 워낙에 공부도 잘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인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어서 굉장한 선자리도 간간히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안에서도 은근히 기대를 하고있어요. 남동생의 고집도 있고 해서 그간의 선자리를 강요하진 않았구요.)
음식점으로 나갔어요. 동생의 애인 인상이 너무 낯익다싶었어요. 전 사람인상 잘 잊지않는 편이거든요.
"낯이 익네요"했더니 남동생 심은하 닮았자나 그러더니 웃습니다.
여자는 미소띤채로 고개숙이고...
얌전해보이고 이쁜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자꾸 어디선가 본듯한...
집에와서 한참을 생각했죠.
아~그여자애....
그 여자애는 대학때 아는선배와 동거하던 여자였습니다.
전 재수를 해서 그 여자애와 4년 같이 학교를 다닌 셈이죠.
그 여자는 절 모르는것같아요. 그앤 음대였고 전 경영대여서 한참 떨어져있기도 했고요.
전 그 선배와 늘 같이 다녔던 그여자애를 잊지않았던 거죠.
복한한지 얼마 안된 선배였는데 치장하고 다니는것,차,등등 일반 학생들과는좀 틀려서 유명했거든요.
소문이라는게 무섭자나요.
그선배 어디 오피스텔에서 걔랑 동거한다더라...그선배 그후론 엠티때도 빠지고 축제때도 그여자애랑만 붙어있어서 그과 애들이 싫어했던거까지 다 기억이 나는거였습니다.
한참 멍하고 손이 떨리고...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 제 동생에겐 그따위말은 ...휴~
한 2년 넘게 살았던걸로 기억됩니다. 그선배가 연수였던가 유학이었던가 암튼 외국으로 나가고 나서깨졌다고 그러더라구요.
확실한지는 모르나 동거중 두번 낙태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그여자애 과동기한테서요.
식당에서 만나기전 동생이 "참 순수한여자야. 정말 천사야." 라고 했던말이 맴도네요.
식당에서 "누나랑 같은 학교자나 울누나 재수했는데 같은 학번이네 그러고보니..."
언뜻 당혹해하는 표정이 보이는것같았으나 그건 제 착각일지도 몰라요.
학교에서 본 기억없다고...예대여서 마주칠일 없었을꺼라고 그러더라구요.
며칠전엔 동생편으로 향수선물을 보내왔더라고요. 화장대위에 고이 놓고 돌려줘야하나하고 고민하고...
알수 없는 배신감...바보같은 제동생...아직 동생한테는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은 겨울쯤 결혼하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내년 봄에 업무때문에 호주에 갑니다. 6개월정도..그때같이 가고싶다고...
동생의 성격을 알기에 섣부른 판단이 아니라는것을 압니다. 만약 제가 그여자애를 몰랐다면
허락을 했겠지요. 학벌,집안,외모등 조건이 빠지는게 없으니까요.
그런생각을 하니 무섭더라구요.
착한 제동생에게 이런일이 생기다니... 전 어쩌면 좋나요
일단 부모님께 선보이는일은 당분간 미루라고 했습니다. 대충 핑계를 대고요.
잠이 안옵니다.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요. 남편은 그런 절보고 신경안정제를 가져다주더군요.
상담한번 받아볼래? 참~남편눈에도 제가 정말 이상해보였나봅니다.
드라마에서처럼 찾아가서 동생과 헤어지라고 할까요?
참고로 전 성격이 대범한 여장부 스타일 아니에요. 수줍음타고 그런데 생각만해도 가슴이 벌령거리네요. 하긴 그게 문제가 아니죠.
동생한테는 말해야하나요? 그래야 헤어지는걸 받아들일까요? 혹시 안헤어진담 어쩌지...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