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경마영화 ‘각설탕’이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KRA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말 천둥이와 경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다소 이색적인 소재인 경마와 말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를 본 뒤에 더 증폭되고 있는 것. 커다란 눈망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둥이와 ‘각설탕’에 얽힌 오해와 진실들을 알아본다. ▲ 천둥이는 시은이의 남동생? = ‘각설탕’의 여주인공이 임수정이라면 남주인공은 천둥이다. 극중에서 천둥이는 엄마‘장군’에게서 태어난 숫말로 나온다. 시은이는 자신을 천둥이의 누나라고 말하는데 과연 그럴까. 아이러니컬하게도 실제 천둥이는 암말이다.
KRA 말혈통정보홈페이지(www.studbook.co.kr)에 들어가서 마명검색에 ‘천둥’을 입력하면 실존하는 천둥이를 만나볼 수 있다. 천둥이는 한국에서 태어난 올해 3살 된 서러브레드종 암말이다.
천둥이는 2003년 4월 제주 태명목장에서 태어나 그 해 12월 KRA 제주육성목장에 들어왔다. 경주마로 육성되던 중 지난해 여름‘각설탕’의 주인공 말로 전격 발탁돼 경주로보다 영화에 먼저 데뷔했다.
▲ 천둥이 출산장면은 실제 장면일까 = 출산장면은 진짜다. 보통 우리나라와 같이 북반구 지역에 있는 말들은 3~6월 사이에 출산을 한다. 영화 촬영시기가 하반기인 관계로 남반구인 호주에서 새끼를 밴 어미 말을 지난해 7월에 수입해 제주 한남목장에서 위탁관리하다 출산시기에 맞춰 세트장으로 옮겨 출산장면을 촬영했다.
실제영화에서 태어난‘새끼 천둥이’는 현재 제주 한남목장에서 경주마로 잘 자라고 있다.
▲ 경마장면과 천둥이는 대역 없이 촬영했나 = 물론 대역으로 촬영을 했다. 시속 60km 속력으로 달리는 경마장면은 고도로 훈련된 기수들이 아니면 촬영이 불가능하다. 김효섭 기수가 레이싱 디자이너를 맡아 20여명의 기수들과 함께 실제 경마장면을 촬영했고 임수정의 대역은 여자기수인 이애리가 맡았다.
물론 천둥이의 대역도 있다.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 천둥이가 지치지 않도록 비슷한 색깔과 외모를 가진 대역마 5두를 항상 대기시켜 놓았다. 물론 눈빛연기나 감정 장면은 천둥이가 직접 나섰다.
▲ 죽는 장면이 너무 리얼하다. 천둥이는 죽었나 = 영화의 엔딩 장면에 천둥이가 죽는 장면이 나온다. 혹시 진짜 죽은 게 아닐까 싶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 천둥이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천둥이는 영화 촬영 후 서울경마공원에서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영화 개봉 후 천둥이를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구가 많아 KRA는 26일부터 매 주말마다 천둥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옆 소나무 숲에서 천둥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주인공 '천둥' 실제는 암말
국내 최초의 경마영화 ‘각설탕’이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KRA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말 천둥이와 경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다소 이색적인 소재인 경마와 말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를 본 뒤에 더 증폭되고 있는 것. 커다란 눈망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둥이와 ‘각설탕’에 얽힌 오해와 진실들을 알아본다.
▲ 천둥이는 시은이의 남동생? = ‘각설탕’의 여주인공이 임수정이라면 남주인공은 천둥이다. 극중에서 천둥이는 엄마‘장군’에게서 태어난 숫말로 나온다. 시은이는 자신을 천둥이의 누나라고 말하는데 과연 그럴까. 아이러니컬하게도 실제 천둥이는 암말이다.
KRA 말혈통정보홈페이지(www.studbook.co.kr)에 들어가서 마명검색에 ‘천둥’을 입력하면 실존하는 천둥이를 만나볼 수 있다. 천둥이는 한국에서 태어난 올해 3살 된 서러브레드종 암말이다.
천둥이는 2003년 4월 제주 태명목장에서 태어나 그 해 12월 KRA 제주육성목장에 들어왔다. 경주마로 육성되던 중 지난해 여름‘각설탕’의 주인공 말로 전격 발탁돼 경주로보다 영화에 먼저 데뷔했다.
▲ 천둥이 출산장면은 실제 장면일까 = 출산장면은 진짜다. 보통 우리나라와 같이 북반구 지역에 있는 말들은 3~6월 사이에 출산을 한다. 영화 촬영시기가 하반기인 관계로 남반구인 호주에서 새끼를 밴 어미 말을 지난해 7월에 수입해 제주 한남목장에서 위탁관리하다 출산시기에 맞춰 세트장으로 옮겨 출산장면을 촬영했다.
실제영화에서 태어난‘새끼 천둥이’는 현재 제주 한남목장에서 경주마로 잘 자라고 있다.
▲ 경마장면과 천둥이는 대역 없이 촬영했나 = 물론 대역으로 촬영을 했다. 시속 60km 속력으로 달리는 경마장면은 고도로 훈련된 기수들이 아니면 촬영이 불가능하다. 김효섭 기수가 레이싱 디자이너를 맡아 20여명의 기수들과 함께 실제 경마장면을 촬영했고 임수정의 대역은 여자기수인 이애리가 맡았다.
물론 천둥이의 대역도 있다.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 천둥이가 지치지 않도록 비슷한 색깔과 외모를 가진 대역마 5두를 항상 대기시켜 놓았다. 물론 눈빛연기나 감정 장면은 천둥이가 직접 나섰다.
▲ 죽는 장면이 너무 리얼하다. 천둥이는 죽었나 = 영화의 엔딩 장면에 천둥이가 죽는 장면이 나온다. 혹시 진짜 죽은 게 아닐까 싶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 천둥이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천둥이는 영화 촬영 후 서울경마공원에서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영화 개봉 후 천둥이를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구가 많아 KRA는 26일부터 매 주말마다 천둥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옆 소나무 숲에서 천둥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