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스탠드~~~~~(난 나쁜넘)

무명2006.08.27
조회22,161

제목 그대로 참 나쁜 놈입니다....

 

한달전 강원도로 놀러갔드랬죠~~.아는 형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옷을 입다 말아 보이는(요즘 대부분 다 그렇죠)...여인네 두명이 보이길래

 

늑대의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접근했고 무수한 경쟁률을 뚫고 정말 운좋게

 

4명이서 한잔하게 되었습니다....술자리가 무르익으면서 온갖 각종 게임 다 하면서

 

다들 얼큰하게 취했습니다...ㅎ

 

남녀4명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술한잔 하다보니 자연스레 2차 얘기가 나오고.ㅎ

 

깔끔하게 진실게임을 통해 2차가고 싶은 사람 거수!!...남자1여자1 손들더라구요.

 

첨부터 호감 가진 그녀랑 저랑 짝이 되었습니다.그렇게 그날밤을 보내고 전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줄곧 연락이 오는것니다. 뭐 저도 호감도 가는지라 그렇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참고로.저랑 그녀랑 집이 대개 멀답니다.기차타고 5시간 거리?ㅎㅎ)2주전 그녀 집으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1박 3일로 놀러가서 초 애인모드로 3일을 지내고(저도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내려왔는데 그녀는 벌써 부모님.친구.주변인들에게 저라는 존재에 대해 벌써 알렸고,,,

 

전 그게 마냥 부담스럽기만 합니다......이제 겨우 2번 만났는데.....

 

'오빤 내가 못버려.'.'이젠 이세상엔 남자는 오빠 하나야.''오빠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수있는건

 

다하겠어.'  ...스물일곱 먹은 저도 여자의 입에서 나오는 그 말이 100% 진심이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

 

저한테 너무나도 잘할려는 그녀!!!~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약간 우유부단한 면이 있거든요...특히 여자문제에 있어서ㅠ

 

욕도 좋으시고 충고도 좋으시고 격려도 좋으시고 리플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