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재미있긴하지만

휴잭맨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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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맥주 인터넷 ‘거대광고’ 실효성 논란   [ 호주온라인뉴스  2006-04-21-11:34:44]


 

 과연 재미있긴하지만

 

 

 

호주 맥주회사 포스터스가 생맥주 '칼튼 드래프트'의 판촉을 위해 제작한 '거대 광고'(Big Ad)가 오는 6월 칸 국제광고제에서 유력한 수상후보작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매출신장에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해 실효성 논란을 빚고 있다.

100만불(약 7억원)을 들여 제작한 이 거대광고는 서로 다른 색깔의 긴 옷을 입은 남자들이 계곡마루의 들판을 마주 달려와 스쿠너(500cc 정도의 맥주잔)로 생맥주를 들이키는 거인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호주언론에 따르면 이 동영상 광고는 작년 7월 인터넷(http://www.bigad.com.au)에 게시된 이후 전세계 30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경쟁 맥주인 '투히스 뉴'도 자체 거대광고 제작에 나섰다.

그러나 거대광고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칼튼 드래프트는 호주 최대의 뉴사우스웨일스주 맥주시장(연간 14억불 규모)에서 점유율이 약 8%로 광고의 인터넷 게시 이후 8개월 동안 나아지지 않았으며 전국적으로는 광고 이후 0.5% 신장에 그쳤다는 것.

투히스 맥주의 유명한 '혀' 광고를 제작했던 시드니 광고대행사 BMF 관계자는 맥주 마케팅의 경우 8주 내지 10주 사이에 광고 효과 유무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칼튼 맥주 판매량이 8개월 후에도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에 의아해하고 있다.

그러나 광고회사 M&C 사치의 사이몬 코라 CEO는 칼튼 생맥주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보다 많은 애주가들의 레파토리에 포함되면서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포스터스 사에 대해 거대광고에 대한 기대를 접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맥주 광고는 여느 부문보다도 더 재미와 엔터테인먼트를 전달해야 하며 이런 점에서 빅애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포스터스의 관계자는 이번 거대광고가 장기전략의 일환이라며 "이 광고 캠페인의 주요 목표가 모두 달성됐으며 여기엔 빅애드뿐만 아니라 회사 마케팅 및 세일즈 팀 전체의 협동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역시 팔려야 광고인가..

하지만 흥미를 끌었다는 점에서는 만점을 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