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여러분 끝까지 조심들 하세요~

조심스런 예비엄마..2006.08.29
조회649

제가 사는 곳이 시골입니다...

매주 일요일 시어머니따라 다니는 교회에

저랑 개월수가 비슷한 (6~7개월 정도) 산모가 있어서

몇 번 인사 나눈적이 있어요...

알고보니 울 신랑 후배의 와이프더군요 (시골이 원래 한 집건너 아는 집)

저번 주 부터 안 보인다 했더니...

알고 보니...시어머니 따라 고추밭에 갔다가 뱀을 보고 크게 놀란뒤

병원 가보니 애기 심장이 멈춰버렸더라고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결국 중절수술 했구요...

같은 처지의 산모로써 너무 안타깝고 걱정이 되더라구요~~ㅠㅠ

6~7개월이면 이제 안정기에 접어든 개월수인데도 엄마가 놀라니 애기가 놀라서

그렇게 되어 버리더군요....

산모 여러분들...끝까지 긴장 늦추지 마시고 안정을 취하면서 조심들 하세요...

이 얘기 듣고 너무 안타깝고 걱정이 되어 저도 더더욱 조심하려구요

그리고 엄마와 애기는 한 몸이라는거 세삼 다시 느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