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알바횽2006.08.29
조회1,528

소인은 야간 겜방 아르방입니다요~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가끔가다 화장실 청소시 돌발사태가 생겨버린답니다..

 

이젠 익숙하다지만 처음엔 황당황했네요 -_-;;

 

 

 

-------실화99.9%에 픽션이 0.1% 탑재되었습니다.(재미를위해)--------

 

야간 아르방에 전념하게되면...낮에 자야 하고 밤에 일어나야 하는데요.. 이게 참...거시기한게

 

생활패턴이 밤낮이 바뀌어버리면 모닝똥도 밤에 보게 된답니다....ㅅㅂ

 

이브닝똥이 되는건가...

 

아무리 상쾌한 아침을 위하여~불만이쓰요구르트와

 

웰빙의 시작은 쾌변으로부터... 채식을 해도 모닝똥은 개뿔... 

 

밤에 일어나서 제대로 누면 다행이죠...

 

이 글 보시고 똥이야긴가 싶으셨나요? 아닙니다... 화장실에서 똥처리하는건 당연한거죠...

 

위 이야기는 그냥 3일전부터 알 수 없게 몸무게가 소량 늘어버린 한 청년의 넋두리였습니다 ㅠ.ㅠ

 

 

어느날 새벽 그전날 밤부터 열심히 총을 쏴대시던 한 손님이 계셨습니다..

 

스피커를 시끄럽게 틀어놔서 pc방 전체에 전방수류탄 소리와 총소리가 나던 자리였더랬죠...

 

다른 손님도 불쾌한 표정을 짓길래 아르방인 제가 직접 나서서 그 손님께 항의하러 갔습니다.

 

"손님!! 손님들이 불편해하시.... 

"뭐어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인상드러웠음..ㅠ)

".....ㄹ까봐 커피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하하.. 드시면서 하시죠...(비굴모드)"

 

새벽이 끝나갈 무렵 동틀때 쯤 되어서 으슥한 구석쪽의

 

그 손님의 컴퓨터가 조용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알사람은 알지만 카운터에서 그 손님이 뭐하는지 볼 수 있거든요~

 

pc방서 함부로 얃옹 보지맙시다ㅋㅋ 아르방들은 다 알아요~

 

예상대로 그 손님은 무료 세익스피어 사이트를 접속해서 무언가에 열중하더랍니다...

 

20분이 흘렀을까 전 꾸벅꾸벅 졸고있었는데 화장실에서 누군가 나오더군요...

 

입에서 침 스윽~닦고 누군가 봤더니 그 손님이더군요...

 

얼굴에 대단한 만족감을 띄시면서 나오시던데...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어쨌든 그 손님은 계산을 하고 바로 나갔습니다..

 

나중에 남자화장실 청소를 할 무렵 누가 벽에 가래를 뱉어놨네요.. 청소하기 찝찝합니다 ...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가래와는 약간 색이 다릅디다..ㅅㅂ??

 

게다가 화장실을 감도는 은은한 5월 봄날 뒷동산의 한창 물이 오른 너도밤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취할 것만 같은 익숙한 이 꽃냄새...

 

순간 아카시아꽃과 밤나무꽃이 만발한 뒷동산에서 뛰어놀던 어린 날의 추억이 떠올라 화장실에서

 

뛰어다닐뻔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예상하신대로...

 

그 손님의 장차 나라의 기둥이 될(수도 있었을) 아들딸들이

 

벽에 뭉기적거리며 붙어있는겁니다.. ㅅㅂ ㅠㅠ

 

어쩔 수 있습니까???? 치워야죠 ㅠㅠㅠ 그렇게 3억명의 고아가 하수구로 떠내려 갔습니다.

 

 

이 글을 보는 여성분들 아주 남자를 혐오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자들도  화장실에서 그거 처리 한답니다 ㅠ.ㅠ 계속 들어보시죠..

 

 

 

아르바이트 하고 며칠 되지 않았던 어느날이었던가.. 언젠진 기억을 잘 못하지만

 

여자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화장실 안에 남/녀 구분이 있는 조그만 화장실)

 

쓰레기통 휴지에 누군가가 코피를 닦은 흔적이 보이더군요..~

 

음 누가 화장실서 싸웠나... 생각하는데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뇌리를 무언가 스파팟 하고 스쳐 지나가는 느낌에 

 

자세히 보니 자세히 보니 코피가 아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으아~~ 캐난감한 상황에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손이 그 휴지쪽으로 스윽~

 

가려는걸 애써 저지하고 눈딱깜고 휴지통 집어 비웠습니다...

 

게다가 그 이후로 경험했지만 화장실에서 피묻은 휴지가 발견되는 상황이

 

한달에 여러번 있다는 거였습니다.ㅠㅠ

 

한명이 아니라는 소리인데요...

 

어떨때는 남친과 함께 온 어떤 아리따우신 아가씨분께서

 

남친과 함께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잠시 여성분이 "오빠 나잠시 화장실좀 ~"하면서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남친분 기다리시고 5분있다가 같이 계산하고 나갑디다...

 

잠시 후 청소시간이라서 또 쓰레기통을 비우는데 아놔.;;;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이번엔 피가 채 마르지도 않았더군요 ㅠㅠㅠㅠ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한달에 한번 오는 자신의 매직싸이클도 잘 알법도 한데

 

준비가 허술한것 같습니다 ~ 生Lee大 몇개정도는 들고다녀

 

비상사태에 화장실서 코피(?)를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순수한 청년 아르방생 타락의 길로 갈지도 모릅니다..

 

이젠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날 정도 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화장실에서 제발 그거 처리좀 하지 맙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