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일입니다 느즈막한 저녁을 먹은후 이것저것 별 특별한것도 한적없는데 시간은 훌쩍 10시를 넘기네요 이리저리 습관처럼 티브이 체널을 돌리던 각시 티브이에 오랜만에 체널씨찌쁘이 영화를 선택하는군요 마침 참 낯익은 제목의 영화도하고 그 낯익은영화라하는것은 바로 <결혼은 미친짓이다 > 입니다 감우성과 엄정화주연의 영화이지용 언제였던가요 참 오래전에 나름재미있게 본영화였습니다 물론 좀야하고 황당한 이야기지만 감우성같은스따일을 좋아하는각시에겐 그저 헤벌죽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조건과 사랑을 동시에 다 만족하고 싶어하는 맹랑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하고 또 그영화를 접하니 엄정화가 맡은역이 예전생각처럼 쿨~하고 재미있게 산다고만 느껴지지않는이유는 역시 유부녀가 되었다는 증거일겁니다 냉장고에서 포도한송이를 꺼내 바구니에 씻어담고 바구니를 안고 거실쇼파에앉아 본격적으로 영화감상할 준비를 하는군요 한참 영화에 열을올리며 보고있을무렵 안방에서 사이버 교육을 끝낸 순딩이 신랑 주섬 주섬 나옵니다 오늘은 어쩐일인지 사이버교육할동안 한번도 귀찮게 안하는 각시네요 옆에와서 뽀뽀도하고 머리도 매만지고 알지도 못하는 강의 같이 듣는다고 깝쭉거리던 각시 이제 그런것도 실증이 났는지 혼자 거실에서 조~용하기만 합니다 오히려 조용하기만하니 더 궁금했나봅니다 빼꼼이 각시를 보는 신랑 포도까지 끌어안고 열심히 보는저건 바로영화??? " 뭐해?" "응 영화보잖오" " 무슨영화?" " 저거? 몰라? 감우성 나오는거 <결혼은 미친짓이다 > 랑인 안봤어? " " 그래서 각시가 미친짓을했나 안했나 알아보려고? ㅋㅋㅋㅋㅋㅋ" " 그래 알아보려고 본다 왜?" 순딩이신랑의 싱거운 개그를 듣고 다시 영화에 몰입하는 각시 순간 물먹으러 냉장고 문을 연 신랑의 다급한 목소리 " 가만 그거 야한거잖아 그치?그거야한거지 " 신랑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화면에선 "예 우리영화 야합니다 " 증명이라도 하듯 감우성과 엄정화의 적나라한 정사신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러.나 이집각시 포도먹는것도 잊어버린체 헤벌쭉~한 얼굴로 더욱더 영화에 빠져드네요 " 우씨 뭐 저런영화를 봐 " 순딩이신랑 투덜거립니다 " 뭐가? 웃긴다 내가 미성년자야? 그리고 저게 뭐 야해 남자들은 포르노도 보면서" " 그거야 어릴때 호기심으로 보는거고 오히려 포르노는 안야해 저런게 더 야하지 " " 몰라 어쨌든 저런영화보면 제발 아빠가 딸 감시하듯 그런말투좀 고쳐 내가 어린앤가 저런영화볼때마다 랑이한테 검사받아야돼?" 이집신랑 아무리 철이없는 각시지만 벌써 계란한판인 나인데 혹 야한장면만 나와도 체널을 돌려버리니 이게왠 늦어도 한참 늦은 성교육이란 말씀입니까 " 그래도 보지마 각시 저런거 보는거 싫어 " " 말이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내가 나이가 몇인데 이제와서 그리고 제발 영화는 영화로만 봐줘 저 영화에 필요하니까 정사신을 넣은거겠지 무조건 야한생각만 하는 랑이가 더 이상해 " 각시 이해못한다는 얼굴에서 또다시 헤벌쭉~한 얼굴로 영화감상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어느틈에 각시의 포도까지 한개두개 같이 먹으며 옆에와있는 신랑 각시가 이렇게까지 보고싶어하는 영화가 도데체 뭔가 궁금한가 봅니다 하기사 순딩이 신랑에게는 제목부터가 맘에 안드는 영화였습니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ㅋㅋㅋㅋ 몇분이 흘렀을까 또다시 신랑이 싫어라하는 (각시와 함께볼때만 혼자볼때는 또 모르죠 ) 정사신이 나옵니다 " 어? 저것들 제네 결혼한것도 아니잖아 그치? 어쭈 결혼도 안한것들이 어디 모텔을 ...." 허거덩 신랑의 저 한마디에 바로 묘~한 표정으로 바뀌는 각시 지금까지 영화로 가득했던 각시의 뇌는 신랑의 저 한마디에 바로 이년전 과거로 혼자 쓩~하고 날아갑니다 " 뭐? 결혼도 안한것들이 모텔 내참 웃기세요 지금 아저씨입에서 결혼도안한것들이란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십니까?" 각시의 이 비아냥 거림에 아차차차차 한발 늦었다~란 표정의 신랑 " 시끄러 너 뭔소리 하고싶어서 조용해 암말도 하지마 " 제법 눈치가 있군요 그렇지만 벌써 뱉은말 이미 늦었습니다 " 이봐 신랑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못하시네 우린 뭐 결혼전에 모텔안갔냐? 칫 얌전한 나 꼬셔가지고 어휴 늑대 " 각시의 뇌는 이미 2년전에 푹~빠져있습니다 "하기사 랑인 진짜 늑대였어 우리집 바래다 주면서 자연스레 키스도 하고 흥 그때 알아봤어야했어 얼마나 자연스러운 늑대였는지 " 각시 먼저 신랑을 향해 펀치한방 날립니다 " 내참 내가 키스해도 반항 안했던게 누군데 그리고 먼저 술취한다고 헤롱헤롱한건또 누구고 니가 순진한 나 꼬신거지 이 여우야 으이고 내가 여시한테 홀렸지 " 두~둥 신랑 이에 질세라 반격의 한방이 날라옵니다 " 뭐? 꼬셔 웃긴다 지가 바래다 준다고 준다고 그랬으면서 " " 어쩔수있냐 분위기가 그런걸 애들이 나한테만 너 부탁하니까 ...... 그거혹시 네 잘짜여진각본아니였어?" "각본같은소리하네 와~내가 미쳤지 그때 꾼이라는걸 알았어야했는데 내가 넘 순진했다" "순진? 니가? 하이코 술취한다고 은근슬쩍 스킨쉽유도하면서 은밀하게 유혹한게 누구시더라 내가 넘 순진한 놈이라서 그냥 넘어갔지만 " 어허 이집부부 이제 영화는 뒷전입니다 서로 자신은 결백하다 상대방의 완벽한 연애기술에 당한거다 끝없는 논쟁이 시작되네요 " 와~이 늑대 그럼 랑이네 집에 내려갔을때 막차 끊기기전에 보내준다고해놓고 왜 술마시고 모텔데리고 간건데 왜 갑자기 오늘 못보낸다고 난리친건데 그것도 내가 꼬셔서 그런거야? 랑이가 완전 늑대니까 글치 " 각시 지대로 한방에 온힘을 실어 날립니다 " 데리고 가? 흥 오버하면서 술마신게 누구시더라 그리고 싸모님 솔직히 말하셔 너 진짜 그때 막차시간 몰랐어? 아니였지? 넌 내가 어떻게 할꺼라는거 벌써 다 계획하고 왔잖아 그치?" 허거덩 지대로 다시 한방맞은 각시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 신랑말이 맞거든요 정곡을 찔렸으니 허거덩 할수밖에요 그때각시는 그렇게 이사람의 여자가 되길 바랬던 시절이였습니다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 각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웃는거봐 거봐 내말이 맞지? 어휴 이루와봐 꼬리 어디다 감췄어 이 여우" 순딩이 신랑 갑자기 각시 엉덩이를 쪼물딱거립니다 꼬리를 찾는다면서 ㅋㅋㅋㅋ " 그래서 그때 여우한테 홀려서 후회해? 이 곰탱이?" " 아니 누가 후회한데? 이 여우 잘 키우고 살아야지 " 신랑의 이말에 마냥행복한 각시 신랑목에 매달려 어울리지않은 애교도 피웁니다 " ㅎㅎㅎㅎ 좋아 그럼 여우가 오늘 늑대좀 잡아먹어볼까? ㅋㅋㅋㅋ" "하여간 여우맞아 이거 진짜 여우라니까 " 그렇게 여우각시와 늑대신랑은 나름 찐~한 밤을 보냈습니다 혹시 누가 압니까 과학적으론 설명할수없지만 여우랑 늑대가 잘만 만나면 토끼가 태어난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토끼같은 자식들이 태어날지 ㅋㅋㅋㅋㅋ
<<여우랑 늑대랑>>
몇일전 일입니다
느즈막한 저녁을 먹은후 이것저것 별 특별한것도 한적없는데
시간은 훌쩍 10시를 넘기네요
이리저리 습관처럼 티브이 체널을 돌리던 각시 티브이에 오랜만에 체널씨찌쁘이
영화를 선택하는군요 마침 참 낯익은 제목의 영화도하고 그 낯익은영화라하는것은
바로 <결혼은 미친짓이다 > 입니다 감우성과 엄정화주연의 영화이지용
언제였던가요 참 오래전에 나름재미있게 본영화였습니다
물론 좀야하고 황당한 이야기지만 감우성같은스따일을 좋아하는각시에겐 그저
헤벌죽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조건과 사랑을 동시에 다 만족하고 싶어하는 맹랑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하고 또 그영화를 접하니 엄정화가 맡은역이 예전생각처럼 쿨~하고 재미있게 산다고만
느껴지지않는이유는 역시 유부녀가 되었다는 증거일겁니다
냉장고에서 포도한송이를 꺼내 바구니에 씻어담고
바구니를 안고 거실쇼파에앉아 본격적으로 영화감상할 준비를 하는군요
한참 영화에 열을올리며 보고있을무렵
안방에서 사이버 교육을 끝낸 순딩이 신랑 주섬 주섬 나옵니다
오늘은 어쩐일인지 사이버교육할동안 한번도 귀찮게 안하는 각시네요 옆에와서 뽀뽀도하고
머리도 매만지고 알지도 못하는 강의 같이 듣는다고 깝쭉거리던 각시
이제 그런것도 실증이 났는지 혼자 거실에서 조~용하기만 합니다
오히려 조용하기만하니 더 궁금했나봅니다
빼꼼이 각시를 보는 신랑 포도까지 끌어안고 열심히 보는저건 바로영화???
" 뭐해?"
"응 영화보잖오"
" 무슨영화?"
" 저거? 몰라? 감우성 나오는거 <결혼은 미친짓이다 > 랑인 안봤어? "
" 그래서 각시가 미친짓을했나 안했나 알아보려고? ㅋㅋㅋㅋㅋㅋ"
" 그래 알아보려고 본다 왜?"
순딩이신랑의 싱거운 개그를 듣고 다시 영화에 몰입하는 각시 순간
물먹으러 냉장고 문을 연 신랑의 다급한 목소리
" 가만 그거 야한거잖아 그치?그거야한거지 "
신랑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화면에선 "예 우리영화 야합니다 " 증명이라도 하듯
감우성과 엄정화의 적나라한 정사신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러.나
이집각시 포도먹는것도 잊어버린체 헤벌쭉~한 얼굴로 더욱더 영화에 빠져드네요
" 우씨 뭐 저런영화를 봐 "
순딩이신랑 투덜거립니다
" 뭐가? 웃긴다 내가 미성년자야? 그리고 저게 뭐 야해 남자들은 포르노도 보면서"
" 그거야 어릴때 호기심으로 보는거고 오히려 포르노는 안야해 저런게 더 야하지 "
" 몰라 어쨌든 저런영화보면 제발 아빠가 딸 감시하듯 그런말투좀 고쳐 내가 어린앤가
저런영화볼때마다 랑이한테 검사받아야돼?"
이집신랑 아무리 철이없는 각시지만 벌써 계란한판인 나인데 혹 야한장면만 나와도
체널을 돌려버리니 이게왠 늦어도 한참 늦은 성교육이란 말씀입니까
" 그래도 보지마 각시 저런거 보는거 싫어 "
" 말이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내가 나이가 몇인데 이제와서 그리고 제발 영화는 영화로만 봐줘
저 영화에 필요하니까 정사신을 넣은거겠지 무조건 야한생각만 하는 랑이가 더
이상해 "
각시 이해못한다는 얼굴에서 또다시 헤벌쭉~
한 얼굴로 영화감상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어느틈에 각시의 포도까지 한개두개 같이 먹으며 옆에와있는 신랑
각시가 이렇게까지 보고싶어하는 영화가 도데체 뭔가 궁금한가 봅니다
하기사 순딩이 신랑에게는 제목부터가 맘에 안드는 영화였습니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ㅋㅋㅋㅋ
몇분이 흘렀을까
또다시 신랑이 싫어라하는 (각시와 함께볼때만 혼자볼때는 또 모르죠 ) 정사신이 나옵니다
" 어? 저것들 제네 결혼한것도 아니잖아 그치? 어쭈 결혼도 안한것들이 어디 모텔을 ...."
허거덩
신랑의 저 한마디에 바로 묘~한 표정으로 바뀌는 각시
지금까지 영화로 가득했던 각시의 뇌는 신랑의 저 한마디에 바로 이년전 과거로
혼자 쓩~하고 날아갑니다
" 뭐? 결혼도 안한것들이 모텔 내참 웃기세요 지금 아저씨입에서 결혼도안한것들이란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십니까?"
각시의 이 비아냥 거림에 아차차차차 한발 늦었다~란 표정의 신랑
" 시끄러 너 뭔소리 하고싶어서 조용해 암말도 하지마 "
제법 눈치가 있군요 그렇지만 벌써 뱉은말 이미 늦었습니다
" 이봐 신랑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못하시네 우린 뭐 결혼전에 모텔안갔냐?
칫 얌전한 나 꼬셔가지고 어휴 늑대 "
각시의 뇌는 이미 2년전에 푹~빠져있습니다
"하기사 랑인 진짜 늑대였어 우리집 바래다 주면서 자연스레 키스도 하고 흥 그때 알아봤어야했어
얼마나 자연스러운 늑대였는지 "
각시 먼저 신랑을 향해 펀치한방 날립니다
" 내참 내가 키스해도 반항 안했던게 누군데 그리고 먼저 술취한다고 헤롱헤롱한건또 누구고
니가 순진한 나 꼬신거지 이 여우야 으이고 내가 여시한테 홀렸지 "
두~둥
신랑 이에 질세라 반격의 한방이 날라옵니다
" 뭐? 꼬셔 웃긴다 지가 바래다 준다고 준다고 그랬으면서 "
" 어쩔수있냐 분위기가 그런걸 애들이 나한테만 너 부탁하니까 ......
그거혹시 네 잘짜여진각본아니였어?"
"각본같은소리하네 와~내가 미쳤지 그때 꾼이라는걸 알았어야했는데 내가 넘 순진했다"
"순진? 니가? 하이코 술취한다고 은근슬쩍 스킨쉽유도하면서 은밀하게
유혹한게 누구시더라 내가 넘 순진한 놈이라서 그냥 넘어갔지만 "
어허 이집부부 이제 영화는 뒷전입니다
서로 자신은 결백하다 상대방의 완벽한 연애기술에 당한거다 끝없는 논쟁이 시작되네요
" 와~이 늑대 그럼 랑이네 집에 내려갔을때 막차 끊기기전에 보내준다고해놓고
왜 술마시고 모텔데리고 간건데
왜 갑자기 오늘 못보낸다고 난리친건데 그것도 내가 꼬셔서 그런거야?
랑이가 완전 늑대니까 글치 "
각시 지대로 한방에 온힘을 실어 날립니다
" 데리고 가? 흥 오버하면서 술마신게 누구시더라 그리고 싸모님 솔직히 말하셔
너 진짜 그때 막차시간 몰랐어? 아니였지? 넌 내가 어떻게 할꺼라는거 벌써 다 계획하고
왔잖아 그치?"
허거덩 지대로 다시 한방맞은 각시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 신랑말이 맞거든요 정곡을 찔렸으니 허거덩 할수밖에요 그때각시는 그렇게 이사람의
여자가 되길 바랬던 시절이였습니다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 각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웃는거봐 거봐 내말이 맞지? 어휴 이루와봐 꼬리 어디다 감췄어 이 여우"
순딩이 신랑 갑자기 각시 엉덩이를 쪼물딱거립니다 꼬리를 찾는다면서 ㅋㅋㅋㅋ
" 그래서 그때 여우한테 홀려서 후회해? 이 곰탱이?"
" 아니 누가 후회한데? 이 여우 잘 키우고 살아야지 "
신랑의 이말에 마냥행복한 각시 신랑목에 매달려 어울리지않은 애교도 피웁니다
" ㅎㅎㅎㅎ 좋아 그럼 여우가 오늘 늑대좀 잡아먹어볼까? ㅋㅋㅋㅋ"
"하여간 여우맞아 이거 진짜 여우라니까 "
그렇게 여우각시와 늑대신랑은 나름 찐~한 밤을 보냈습니다
혹시 누가 압니까 과학적으론 설명할수없지만
여우랑 늑대가 잘만 만나면 토끼가 태어난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토끼같은 자식들이 태어날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