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nura♡2006.08.30
조회1,432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점심을 후다닥 먹고 와서 또다시 컴터 앞에 앉은  nura♡

아 ... 이거이거 완전 신방에 중독돼 버렸네용 ㅋㅋ

글 쓰는것도 넘 잼있고 ~~

읽는건 더더더 x 100000배 잼있고 ~~ 우하하 !!

 

어제 , 퇴근해서 집에가니 7시 ..

언제나처럼 열쇠로 문 따고 들어가는 nura♡

( 랑이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바 , 시험 끝날때까지는 직접 문 열고 다니기로 했슴돠 ~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

 

살금살금 ~ 신발을 벗고서 , 작은방으로 갔더랬죠 ..

빤쓰만 입고 , 윗통은 훌렁 ~ 벗은채 열공중인 랑이~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제가 온줄도 모르고 열심히 열심히 공부중이시네요 ^^

 

누라 : 오빠 !!!!!!!!!!!!!!!!!!!!!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버럭 ! 소리를 질렀드랬죠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

랑이 : 아 !!!! 깜짝이야 ! 너 언제왔어 ?

누라 : 나 ? 30분 전에 ㅋㅋㅋ ( 뻥쳤음 ㅎㅎㅎ )

랑이 : 그래 ? 진작에 부르지 .. 와서 뭐했어 ? 소리도 안 나던데 ..

누라 : 랑이 뒷모습 감상하고 있었어요 ㅋㅋ 아 .. 무진장 섹쉬하던데요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랑이 : 짜식 ~ 싱겁긴 ㅋㅋㅋ

       ( 제가 너무나 ~ 너무나도 !! 덜렁이 같은 성격이라 ,

         랑이는 가끔 저더러 남동생이라 합니다 ㅎㅎ-_-)

누라 : 오빠 ~ 오늘 저녁에 뭐 먹을까요 ? 점심에 뭐 먹었어 ?

랑이 : 음 ...... 된장찌게 먹고 싶은데 .. 저번에 집에 갔을때 가지고 온 된장 있지 ?

누라 : 앙 ~ 알았어요 ^^ 옷 갈아입고 저녁 준비할께 ~~

 

일요일에 친정에 갔다 왔거든요 ..

엄마가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는데 , 할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된장도 가지고 왔더랬지요 ~

그나마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 요리가 바로  " 된장찌게 "

 

랑이랑 제가 식성이 무진장 비슷하거든요 ^^ 둘다 한식을 무지 사랑합니다 ~

어쨋든 ,

나의 귀여운 또라에몽 -_- 원피스로 갈아입어주시고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주방으로 고고싱 ~~

보글보글 된장찌게를 끓입니다 .

 

랑이 : 너 옷이 그게 뭐냐 ? ㅋㅋㅋㅋ 똥글똥글한게 너랑 꼭 닮았네 ㅎㅎㅎㅎ

누라 : -_- ㅋㅋㅋㅋㅋㅋㅋ

 

마주앉아 저녁먹는 시간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지요 ~~

 

누라 : 오빠 , 오늘 사진찍는다더니 .. 찍었어요 ? 보자 ~~ (수능원서에 붙일 증명사진 )

랑이 : 안찍었어 .. 오늘 귀찮아서 안 나갔어 .. 머리도 이상하고 .. 내일 갈꺼야 .

누라 : 으응 ~ 그렇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이 : 갑자기 왜 웃어 ? ^^

누라 : 오빠 .. 나 부탁 있는데 .. 들어줄꺼야 ?

         ( 평소에 신랑한테 존댓말을 쓰는 nura 입니다 . 

           But ! 뭔가 부탁이 있을땐 반말이지요 ㅋ)

랑이 : ㅇㅇ ? 뭐 ?

누라 : 나 .... 게임 하고 싶은데 ...... 해도 돼 ?

랑이 : 무슨 게임 ?

누라 : 카트라이더 -_-

랑이 : !!!!!!!!!!!!!!!!! ㅡㅡ;; 나이가 몇살인데 자동차 게임이야 !!

누라 : ㅠㅠ 한시간만 하면 안돼 ? ㅠㅠ 내 친구들은 다 별장갑 무지개 손가락인데

         나만 아직 그냥 무지개잖아 ㅠㅠ 응 ? 응 ? 해도 돼 ?

랑이 : 으이그 !! 알았어 .. 그러면 마트 갔다가 와서 30분만 해 .

누라 : 응 ~!!!  ( 완전 신난 nura 입니다 ㅋㅋ )

 

저는 다른 게임들은 하나도 못하거든요 ^^

요즘 제 또래 여자분들 리니지 , 뮤 .. 등등 ~ 온라인 게임 많이들 하잖아요 ..

배워보고 싶긴 했는데 ,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 또 게임에 빠져들게 될까봐 안 배웠거든요 .

게임이라고 하는거래봐야 테트리스 , 틀린그림 찾기 , 땅따먹기 같은거 ^^

그나마 카트라이더는 주위에 엄청 많이 하다보니 배우게 됐구요 ^^  

 

후다닥 설거지 끝내놓고 마트로 향하는 우리 .. ㅋㅋ

이것저것 구경하고 , 사고 집에오니 10시가 다 됐더랬죠 ...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결국은 , 씻고 잘 준비하느라 게임은 못했네요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 결혼하고 처음으로 게임하겠다고 한건데 ... ㅠㅠ )

 

랑이 : 너 게임 못해서 어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래도 말려든거 같은 느낌 ;; )

누라 : 뭐 .. 오늘 못했으니까 내일하면 되지 ..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철없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 nura !!

랑이 : 내일은 허락 안할꺼야 ㅋㅋ 게임하게 허락한거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ㅋㅋ

누라 : 그런게 어딧어 !!!!!! 나 내일 할꺼야 !!!!!!!!!!

랑이 : 아냐 ㅋㅋ 안돼 ㅋㅋㅋ 이제 게임 하지마 . 오빠 게임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

누라 : 흥 ! 공부 열시미 하쇼 ! 난 잘꺼요 !!

 

휑 ~~하니 안방으로 들어온 nura 입니다 ..

착한 랑이는 , 마트에서 사온 물건들 정리하더군요 ..

자는척 하는 누라에게 와서 잘자라고 뽀뽀해주고 공부하러 가는 랑이입니다 ..

 

실수투성이 , 덤벙쟁이 , 철없는 nura 데리고 사는 랑이 ..

안그래도 신경쓰이는 일 많을텐데 ..

철부지 마눌 데리고 사는 랑이가 마냥 좋고 ,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

앞으론 열심히 열심히 x 100000   많이 노력해서 사랑받는 아내가 되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