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여자2006.08.30
조회122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맨날 글쓴걸 보다가 용기 내서 써봅니다.

저보다 1살위인 오빠랑 사귄지 일년 다 되갑니다.  남자친구를 사겨본적도 거의 없고, 오래 사겨본적이 첨이라 연애경험이 별루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 얼굴이 못생겼다고는 안들어보고 유독 저는 먼저 좋아하거나 운명적인 사랑을 좋아하기에 지금에서야 사랑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1~2달은 잘해주고 동네에도 마중오고 차끌고...근데 쫌 시간이 지나니깐.. 제가 오히려 간적이 많았습니다. 제 성격이 우유부단에 여리고 친구랑 싸우다가도 말한마디에 금방 풀린 성격이라 이런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오빤.. 잘 챙겨주지도 않고, 저보단 친구랑 논걸 좋아 하고, 휴가도 저빼고 몰래 갔다왔습니다. 두번이나..저한테는 가자는 소리도 없이..가더라도 전화도 안받고, 문자만 달랑보내고..바다나 수영장가자면서 말로만 그러고 널러를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오빠를 만나도 친구랑 약속이 있으면 그걸 깨서라도 만나는데... 오빤 안그럽니다. 안만나면 뭘하고 다니는지... 여자를 만난거 같다 싶으면 예감이 적중 하더군요.....직접 확인은 못해봤지만. 여자의 직감이 무서울 정도로 80%는 맞은거 같아요....

..아..몇개월전 일쉬는날 전화를 했는데  계속 안받는거 예요  남들이 제가 집착이 있다고하는데....여자라면 남자친구가 전화안받으면 걱정하고 고민하고 이생각 저생각 하잖아요...계속 걸다가 여자분이 받은거예요... 나보고 누구냐고 하더군요......여자친구라고 하니깐....자기도 여자친구라고 일년사겼데여...연상이고......완젼 하늘이 무너진줄 알았습니다. 그오빠만 바라봤는데....그래도 오빤 그여자와 헤어졌다면서 저와 만났습니다. 한번은 몰래 폰을 봤는데 (참고로 폰보는걸 싫어함) 연락을 하고 있는걸 알아채서 제가 화를 내려고햇는데..오히려 저한테 욕을하면서 가라고 이럽니다. 지는 내폰보면서...참 보낸문자를 확인해보니 어떤 여자한테 외롭다고 술한적 먹자 이렇게 보낸게 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오죽하면 제가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이름말하면 모두가 알정도로 유명기업이였는데도 ...그만뒀습니다. 그오빤 저랑 일하는시간이 정반대라 만나기 너무 힘들고 일할때도 스트레스 받고.....걱정땜에 일이안잡혀서 몇개월 하다 그만두고 담주부터 다시 다른곳에서 담주부터 일하게됐습니다. 제가 한번 빠지면 거기에만 전념해서 큰입니다. ㅠㅜ

제가 마음이 넓어서 그런지 다 용서하고 그냥넘어갈려고햇습니다.

그런데 어제 일을 안나갔으면서 .나갔다고 하더군요..... 전화도 안받고 의심가서 같은 동료한테 물어봤는데....안나왔다고 하더군요.......저도 밖에서 친구들을 만난터라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를 했는데...11시쯤인가?받더군요.....근데 자다깬목소리....................그시간에 집에있을리도 없고 일도 안나갈사람도 아닌데.........그럼 결과는 뻔하지 않습니까? 여자랑 있겠죠....제 생각이 아니라면 문자로 오빠한테 욕하고 막그랫는데....미안한건데......막 열받습니다.

은근히 바람끼가 있으면서 아닌척하고......자기 친구한테 는 그 모습을 보이기 싫은지......몰래몰래...만나고......

남들이 다 제가 아깝다 이러고....헤어지라하면서 혼내고......다른사람 소개시켜줄께 이말을 들을정도로 못해준사람입니다.

그리고 강원도는 가면서 제가 어디좀 가자하면......멀다고 돈있냐고 이러고.. 저는 이남자 심리를 알수없습니다.

글타고 만나면 밥은 자기가 사줍니다. 100일되도 생일이 되도 문자도 없고 저는 선물을 샀는데..제가 남자선물을 한번도 사본적없어서 샀긴샀는데 잘못산거 같앗는데.....글도 예의상 한번은 차준게 예의인데..잃어버렷다고 하더군요......참나....어처구니.....

맨날 열받으면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이제 잘해준다 그러면서 그때뿐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100%잘해준단건 아닌데....너무합니다.... 오빠친구들이 부럽다 싶을정도로 말잘듣고 잘챙겨줬는데....

이건너무한거 같아 상처만 많이받고 .. 이사람때문에 처음 남자앞에서 울어봤습니다. 왠만해선 안우는데.....지금도 혼란스럽니다. 정때문인지...사랑인지...자존심때문인지.....

글고 이남자 내가 친구만난다고하면 누구만나냐 어디서 노냐..이런말도 안물어보고 어~잼나게놀아 이러기만하고 툭..끊코....................

제가 지금도 열받아서 쓴 상태라 글이 뒤죽박죽 일껍니다. 제가 에이형이라 욱하거든요....열받으면 아무말이나하고  앞뒤 안가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쫌 알려주세요...  헤어지면 다신 사랑하기 두려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