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찍힌 영혼??

무당팔자2006.08.30
조회62,153

에... 여기 게시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참... 이런저런일 겪으신분들 많다 싶군요...^^

저도 참 여러가지일을 겪지만...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도 놀래기도 하고...

오오~ 하는 감탄사를 내뱉기도 하고... ㅋㅋㅋ

 

저~~~~번에 올린글에 보면... 제가 무속적으로 따져보자면...상당히 꼬인운명이라는...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리플이던가...-_-;;;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려 볼까 해요... 그래도 오늘은 스크롤압박이 조금 적으려나...ㅋㅋ

 

우선 생사부라고 해야 할려나...일명 사람이 죽고사는 날짜 시간 장소 등등을...기록해 두고...

그리고 또 그사람의 다음 환생 모습등등 그런게 적혀진 책이 있다고 하지요...

에...저도 잘은 몰랐지만... 예전에 어떤 스님분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 주시더군요...

 

제가 태어나기 전까지 분명 제가 죽을 고비가 두번쯤 있었을 꺼라고...하시더군요...

이유인즉슨... 실질적으로 아직 환생을 못하는게 정상이래요... 한번 죽고...

다시 환생을 하기 까지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다른사람의 혼이랑 제가 바꼈다고하더군요...

풀어보자면... 지금의 육신이 제 영혼을 담을 그릇이 아니라... 다른 혼의 그릇이라고 보심되네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이런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저를 가졌을때... 꿈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를 뵈었다더군요...어머니 배를 쓰다듬으시면서

꿈에서 자꾸 데려가야한다고...데려가야한다고...그러시길래 어머니께서 누굴데려가야 하느냐니까...

자꾸 배만 쓰다듬으시면서 데려가야한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안된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다가 꿈에서 깼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한번은... 아버지께서 집에를 엄청 이른시간에 들어오시더니...

갑자기...정신이 나간사람처럼... 어머니를 질질 끌고 어딜 가자고 하더래요...

아버지가 좀 체격이 외소하시고...어머니께서 약간? 살집이 있으신 편이거든요...

근데 진짜 발목을 잡고 늘어져도...데려가야한다는 소리만 하시면서 산부인과까지 가셨다는군요...

병원에 가니까 이미 낙태수술준비까지 다 마쳐논 상태라더군요...

어머니께서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으셔서 (제가 7개월때...) 아버지를 막 때렸데요...

진짜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난리도 아니였데요...그러다가 아버지께서 정신을 차리시고...

거의 3일정도를 멍...하게 계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어찌어찌 하여... 제가 태어나게 됐지요... 그런데 문제는...

몸과 영혼이 따로 놀게 됐다고 할까나...어릴때는 유체이탈도 종종하고 했습니다...

저도 첨엔 꿈이려니 했는데 우리동네있던 친구집에 있는 물건도 종종알고 했으니까...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정도 몸과 영혼이 중화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다지 심각한문제는 없지만... 저승에가게되면... 영혼에 일종의 낙인?? 비슷한...

그런 흔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귀신이 제 혼을 들여다 보면...

제 혼은 죽은 영혼이고... 뭐 좀 복잡하죠?? ㅋㅋㅋ

그러다 보니... 제 스스로가 어느정도 귀신을 끌고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한이 많은 귀신들은 저를 보면 어느정도 거부를 하지만...

낙인이 찍혀있는 영혼인지라... 저승으로 가고 싶은 영혼들이나...

저승으로 가고있던 혼들이 제 영혼을 보고...

저를 따라가면 저승으로 가는지 알고 따라오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솔직히 우연히( 제가 계곡이나 산을 좋아해서...) 들른 절에서...듣게된 이야기고...

또 나름대로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치부하고 흘려듣던 내용인지라...

아직까지도 그 이야기에 100%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뭐 오래 살지도 않았지만서도...(이제 23살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제 경험중에 가장 무섭고도...가장 믿기도 힘든 이야기랍니다...

 

낙인찍힌 영혼이라... 흐음... 다른 무속인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맞는 소리인지... 확인을 해보고도 싶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진짜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어릴때 어머니를 따라갔던 점집... 그곳의 점쟁이 할머니께서...

왜 태어나지 못했을 아이가 태어났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던 소리...

20살이 지날때 까지는 뒤에 붙은 그분이 포기못하고 제혼 빼어내 가려고 한다는소리...

등등등등... 이리저리 조합하면 사실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참... 난감하죠?? ㅋ

 

낙인찍힌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