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 사주, 궁합..어디까지 믿나요?

20대 중반2006.08.31
조회69,278

안녕하세요..

25살 평범한 직딩입니다..

저는 사주를 믿는 편이거든요..

귀가 얇다고 하나..

별명이 펄럭이 였을때도 있었어요..(남의 말을 잘 믿어서..)

 

20살때 지나가던 스님이 사주를 봐 주셨는데..

그때 해주신 말씀이 정말 다 맞아 떨어졌어요..

(당시 수능보고 합격자 발표만 기다렸는데..

 -올해 학교 못 간다고 하지만 내년엔 간다고..

 예비로 간신히 학교 입학했어요 그 해 지나서^^;)

부모와 함께 살면 양쪽 부모중 한명이 그리울 팔자다..

떨어져 살아야한다 떨어져 살게된다 사주에 부모가 없다

부모 형제 덕 볼 생각하지말아아

(정말 어쩔수 없는 집안  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됐어요..)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 들..

28살 전에 결혼하면 이혼,과부될 팔자..

 

암튼 저는 사주를 믿어요..

지금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얼마전 궁합을 봤어요..

너무 안 좋게 나와서..

정말 최악의 궁합이래요

어짜피 헤어질 꺼니

괜히 2세를 낳아서 희생시키지말고

니들이 좋으면 그냥 살다 헤어지라고..

어짜피 끝까지 가는 사주는 아니라고...

 

사실 그 남자와 너무 힘들어서 궁합을 본건데..

궁합이 안 맞는 이유들이 지금 힘든 이유하고 같아서..

괜히 무시 못 하겠고..

사랑으로 이 사람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결혼하려 하지만..

 

솔직히 어른들도 결혼 날짜 잡기전에  궁합보잖아요..

둘 너무 안 맞고 이혼할꺼라는데..

어짜피 헤어질꺼라는데...

(남자쪽도 궁합을 보는거 같고요..우리집도 궁합은 보거든요...)

 

30대 인생 선배님들~!!

결혼하실때 궁합 보셨는지요?

궁합이 정말 나쁜데 지금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지...

궁합따위 무시하고 그냥 살아도 되는건지..

 

내년 가을에 결혼하고 싶은데 사주에 28전에 가면 과부니 불행하니 하니..

솔직히 조금 두렵기도 하구...

 

선배님들은 사주팔자..궁합 어디까지 믿으세요?

 

 

인생 선배님들.. 사주, 궁합..어디까지 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