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마눌] 맛있는 향기

규니마눌2006.09.01
조회1,828

9월의 첫날이네요....

시간 정말 빠르죠? 찌는듯한 더위가 엊그젠데...

그새...아침저녁으로 조금 서늘하네요...

 

어제는...퇴근하고..마트를 갔어요.

오늘 일 끝나고....친정가거든요....(한달 반동안 쉬지않고 주말마다 다닌거 같네요..ㅡㅡ;;)

주말에 마트 못 갈꺼 같아서...미리 갔죠.

 

마트엔 돈 쓰러 가는거면서...왜 글케 기쁜지..ㅋㅋ

먹을게 많아서인듯...ㅎㅎ

 

제가...살 물건을 고르고 있었죠...

근데...저 만치서 신랑이 오는데....입이 오물오물거리는겁니다..

 

마눌 : "뭐 먹어?"

규니 : "빵~~"

마눌 : "뭐야...나도 먹을래~~"

 

ㅋㅋ 둘다..저녁 먹기 전이었거든요..ㅋㅋ

 

후다다닥 빵코너로 갔죠.

시식코너 앞에서서..주섬주섬 먹었죠.

 

와~~~ 근데 진짜 맛있는겁니다....흑미로 만든 빵인데...되게 부드럽고...

제가 좋아하는 밤도 올려져 있고..

느므느므 맛있었지만....염치없이...계속 먹을수 없잖아요..ㅡㅡ;;

 

그래서..낼름 두개 집어서 먹고...

울 신랑 줄거 손에 들고...쪼르르르 뛰었죠..ㅋㅋ

 

그렇게...신랑 입에 넣어주고...

 

마트...여기저기를 돌다가....또 빵이 생각나는겁니다..ㅋ

지나가는척 하면서...또 빵 시식코너로 갔죠..ㅋ

 

또 낼름 집어 먹고는....신랑줄거 손에 들고..쪼르르르..ㅋㅋ

 

그리고...장을 다 봐갈때쯤...울 신랑..맥주를 산답니다...흐흐(맥주코너와 빵코너가 가까이 있음..ㅋ)

 

맥주를 사서...계산대로 바로 가도 되는데..

 

마눌 : "우리..빵앞으로 지나가장~~"

 

ㅋㅋㅋ 울 신랑도 싫지 않은듯 졸졸 따라오네요..ㅋㅋ

 

마눌 : "근데...빵가게 아줌마가 우리 몇번 지나가는지 알까?"

규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또 낼름 집어 먹고....손에는 신랑꺼 들고...냅다 뛰었죠..ㅋㅋ

(꼭 훔쳐먹은양...ㅋㅋ)

 

둘이 큭큭큭큭 나름 재밌더라구요..ㅋㅋ

 

ㅋㅋㅋ 저희 결국 그 빵 하나 샀습니다...크하하하

 

이것저것 사들고...한시간만에 집으로 왔죠.

집에 와서 분주 합니다.

 

저는 오늘 친정 내려가면서 먹을 김밥 쌌죠.

울 신랑은...닭가슴살 사 놓은게 있어서...치킨 샐러드 만든다고 분주하죠..ㅋㅋ

 

거의 10시가 다되어 완성되어서....맥주에 치킨 샐러드 먹고...

11시가 넘어서.....정리 끝내고...또 키위쥬스 만들어 먹고...ㅋ

 

그리고 웃찾사 보고 잠이 들었네요...

 

오늘 아침에...저 도시락 싸왔거든요.

김밥이랑 빵이랑 쪼그만한 도시락에 넣고....미숫가루도 타 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을 봤는데....

종이가방 하나가 올려져 있는겁니다...

울 신랑이 도시락 가방을 준비해 놓은거 있죠..ㅋㅋ 싸이즈도 딱 맞는걸루다가...히히

 

저.........울 신랑의 세심한 배려에 9월 첫날부터....흐뭇한 아침을 맞이 했답니다...

열분들도.....즐거운 출발 하셔요~~

 

 

ㅋㅋㅋ 요기서..또 사진이 빠질수 없죠...히히

 

[규니마눌] 맛있는 향기

 

제가 싼 김밥입니다...ㅋㅋ

오늘 퇴근하고...바로 친정가야 하는데....밥 안 굶고 차타고 가면서...먹을수 있어요..ㅋㅋ

옆에서 울 신랑 배터지게 먹여줘야겠슴돠...

 

[규니마눌] 맛있는 향기

 

요건 울 신랑이 만든...치킨샐러드..ㅋㅋ

절대루 산거 아니에요....ㅎㅎ

진짜루 울 신랑표 치킨 샐러드랍니다...으하하

이제 요것도 사먹을려면 돈 아까울듯...ㅋㅋ

 

[규니마눌] 맛있는 향기

 

요건...흑미빵...ㅋㅋ

정말 부드럽고...맛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