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차 재혼여성으로 40대 후반입니다 재혼하여 새 딸(고 2 )과 남편 이렇게 셋이 살고 있지요 저의 아들은 24세로 저와 어린시절부터 둘이 살다가 재혼과 동시에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재혼 가정의 가장 어려운 문제가 자식문제로 인한 아픔이지요 멀리 두고온 자식. 함께 하지 못하여 늘 저의 마음을 아프게 찌릅니다 이끌어 주고 손잡아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인데.... 방위 산업체 공익 근무를 하며 혼자 의식주를 해결하며 4년 을 살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번 사고를 일으켜 ( 교통사고, 금전사고 등 ) 저 혼자 숨죽이며 뒷감당을 해주기를 몇 차례. 밉고 원망스럽고 저를 힘들게 하는 녀석에게 울기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야단도 쳤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시선으로는 한없이 가엾고 안타깝지요 재혼당시 저는 아들과 살던 아파트를 팔아 반씩나누어 반은 새 남편에게 주고 , 반은 아들 명목으로 신도시에 16평 아파트를 사주었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했고 현재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사주었던 그 아파트는 작년에 아이가 저 몰래 사업자금으로 사용되어 사업실패로 올해 집을 처분하였습니다. 공익근무와 병행하여 무리한 욕심을 내어 했던 어린나이의 사업이 온전할리 없었겠지요 처음 아파트를 아들에게 사줄 당시에도 남편은 극구 반대를 했습니다 전세나 월세를 해 주라구요. 그러나 멀리 헤어져야하는 상황에서 차마 제 발걸음이 떨어지지않아 아이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마련해 주고자 했던 그 집이 지금 없어지고 난후, 남편은 자신의 수입이 혹시 제아이에게 지출이 될까봐 의심하고 저도 또한 말썽부리는 아이에대한 애증과 남편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생겨, 새 딸 시댁에대한 불편이 가중되어지고 있습니다 딸아이와 잘지내려고 최선을 다하여 마음을 주고자 하는 제 마음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 거기엔 돈은 안들어가니까요 남편의 시각에서는) 내 아이를 두고 와서 이 가정안에 행복을 일구려고 하루하루 애쓰건만... 문제일으키는 아들에 대한 미움이 바탕이 되었겠지만 그래도 따뜻한 안부한번 물어주지 않았고 제아이에게 다녀오는날 가시방석같은 기분은 쓸쓸한 아픔이었지요 남편은 집과 회사외엔 거의 집밖을 나가지 않는 성격이며 자신의 부모 형제가 소중하고 자신에 대한 자만심과 우월감도 상당히있으며 월 5백정도의 수입이 있는 세째아들이자 장남노릇을 하는 남자 입니다 참고로 자신의 월용돈 5만원,여름 에어컨사용일 1일. 겨울 난방회수 총 3일 이내지요 자신의 수입대부분이 자동이체로 자신의 저축으로 들어가고 제가 사용할수 있는 부분으로는 식품비 카드로 30만원, 일상생활에서의 현금 5-60만원입니다 허튼 생활이 없고 극도의 에너지 절약과저축하기가 취미일정도의 남편이 답답하고 조여오는 느낌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살다보니 별다른 욕망도 없습니다 재혼가정의 부부일수록 견고한 부부관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제력있는 남편에게서 모든결정이 이루어지고 저는 제 아이와 친정, 저 자신의 보험등에 들어가는 소소한 저의 연금조차도 " 다 어디에 쓰느냐 "라는 추궁이 뒤 따릅니다 지금 제아이가 24세라고는 하지만 아직 부모의 그늘이 필요한 때 아닌가요? 제 이런마음이 아들을 더 유약하고 의지하게 만든다고 남편은 절대 아들에게 돈을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전화나 일체의 접촉도 편안히 보아주기 어렵다는 시선이지요 저는 점점 이 생활이 기쁨이 없어지고 평안하지가 않습니다 잠이 오지않고 죽고 싶은 마음도 사이사이 찾아 듭니다 중심에 서지못한 아내로서 들러리 역할만 소리없이 충실히 하는 제 모습에 속병이 생깁니다 부족하고 철없어 보이는 제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껍데기 아내로 혹시나 자신의 큰돈이 밖으로 어찌 될까봐 염려하는 남편에게. 시부모님댁 돈들어 갈일이나 물건구입은 저와 상의 없이 혼자서 결정처리하고 구경만하라는 남편에게 저도 최선을 다해 사랑을 엮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이세상에 20세 아이에게 16평 아파트를 사 주는게 옳바른 부모역할이냐며 되도록 아이에게 몸과 마음을 다 멀리할것과 특히 민감한 돈 문제 절대 주지 말랍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제가 아파트를 사준건 지금 결과가 나쁘지만 절대 사주면 안되는 것이었나요? 앞으로도 일체의 돈을 주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편과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슬퍼지는 현실 앞에서
저는 4년차 재혼여성으로 40대 후반입니다
재혼하여 새 딸(고 2 )과 남편 이렇게 셋이 살고 있지요
저의 아들은 24세로 저와 어린시절부터 둘이 살다가 재혼과 동시에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재혼 가정의 가장 어려운 문제가 자식문제로 인한 아픔이지요
멀리 두고온 자식. 함께 하지 못하여 늘 저의 마음을 아프게 찌릅니다
이끌어 주고 손잡아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인데....
방위 산업체 공익 근무를 하며 혼자 의식주를 해결하며 4년 을 살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번 사고를 일으켜 ( 교통사고, 금전사고 등 ) 저 혼자 숨죽이며 뒷감당을 해주기를 몇 차례. 밉고 원망스럽고 저를 힘들게 하는 녀석에게 울기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야단도 쳤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시선으로는 한없이 가엾고 안타깝지요
재혼당시 저는 아들과 살던 아파트를 팔아 반씩나누어 반은 새 남편에게 주고 , 반은 아들 명목으로 신도시에 16평 아파트를 사주었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했고 현재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사주었던 그 아파트는 작년에 아이가 저 몰래 사업자금으로 사용되어 사업실패로 올해 집을 처분하였습니다. 공익근무와 병행하여 무리한 욕심을 내어 했던 어린나이의 사업이 온전할리 없었겠지요
처음 아파트를 아들에게 사줄 당시에도 남편은 극구 반대를 했습니다 전세나 월세를 해 주라구요.
그러나 멀리 헤어져야하는 상황에서 차마 제 발걸음이 떨어지지않아 아이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마련해 주고자 했던 그 집이 지금 없어지고 난후,
남편은 자신의 수입이 혹시 제아이에게 지출이 될까봐 의심하고
저도 또한 말썽부리는 아이에대한 애증과 남편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생겨, 새 딸 시댁에대한 불편이
가중되어지고 있습니다
딸아이와 잘지내려고 최선을 다하여 마음을 주고자 하는 제 마음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 거기엔 돈은 안들어가니까요 남편의 시각에서는)
내 아이를 두고 와서 이 가정안에 행복을 일구려고 하루하루 애쓰건만...
문제일으키는 아들에 대한 미움이 바탕이 되었겠지만 그래도 따뜻한 안부한번 물어주지 않았고
제아이에게 다녀오는날 가시방석같은 기분은 쓸쓸한 아픔이었지요
남편은 집과 회사외엔 거의 집밖을 나가지 않는 성격이며 자신의 부모 형제가 소중하고
자신에 대한 자만심과 우월감도 상당히있으며 월 5백정도의 수입이 있는 세째아들이자 장남노릇을 하는 남자 입니다
참고로
자신의 월용돈 5만원,여름 에어컨사용일 1일. 겨울 난방회수 총 3일 이내지요
자신의 수입대부분이 자동이체로 자신의 저축으로 들어가고
제가 사용할수 있는 부분으로는 식품비 카드로 30만원, 일상생활에서의 현금 5-60만원입니다
허튼 생활이 없고 극도의 에너지 절약과저축하기가 취미일정도의 남편이 답답하고 조여오는 느낌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살다보니 별다른 욕망도 없습니다
재혼가정의 부부일수록 견고한 부부관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제력있는 남편에게서 모든결정이 이루어지고 저는 제 아이와 친정, 저 자신의 보험등에 들어가는 소소한 저의 연금조차도 " 다 어디에 쓰느냐 "라는 추궁이 뒤 따릅니다
지금 제아이가 24세라고는 하지만 아직 부모의 그늘이 필요한 때 아닌가요?
제 이런마음이 아들을 더 유약하고 의지하게 만든다고 남편은 절대 아들에게 돈을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전화나 일체의 접촉도 편안히 보아주기 어렵다는 시선이지요
저는 점점 이 생활이 기쁨이 없어지고 평안하지가 않습니다
잠이 오지않고 죽고 싶은 마음도 사이사이 찾아 듭니다
중심에 서지못한 아내로서 들러리 역할만 소리없이 충실히 하는 제 모습에 속병이 생깁니다
부족하고 철없어 보이는 제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껍데기 아내로 혹시나 자신의 큰돈이 밖으로 어찌 될까봐 염려하는 남편에게.
시부모님댁 돈들어 갈일이나 물건구입은 저와 상의 없이 혼자서 결정처리하고 구경만하라는 남편에게 저도 최선을 다해 사랑을 엮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이세상에 20세 아이에게 16평 아파트를 사 주는게 옳바른 부모역할이냐며 되도록 아이에게 몸과 마음을 다 멀리할것과 특히 민감한 돈 문제 절대 주지 말랍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제가 아파트를 사준건 지금 결과가 나쁘지만 절대 사주면 안되는 것이었나요? 앞으로도 일체의 돈을 주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편과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