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톡을 읽는 걸로 시작하는 직장인입니다. 톡을 읽다 두달전에 생긴 어이없는 일을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해서 올려봅니다. 대학교를 휴학하고 직장생활을 한지 벌써 3년이 다되어갑니다. 지금 일하는 이쪽분야에서는 2년을 넘게 일을 하고있지요.. 전에 다니는 회사가 너무 멀어 집근처 회사로 이직을 한지 2달이 좀 안되는 시점 이였어요.. 들어와보니.. 저희쪽 부서에 같이 일하게 될 언니가 하나 있었습니다. 회사가 크지는 않지만 부서는 다 나눠져 있고 각자 맡은 일이 있었습니다. 첫 출근한 첫날 부터 그 언니 엄청난 신경질과 성격을 나타내더군요.. 이쪽 계통 일도 사무직이라고는 하지만 원채 욕 많이 먹고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뜻하지 않아도 성격이 포악해지는걸 저도 경험해 봤으니 압니다. 하지만.. 업무를 하면서 이기적인 행동들만 하길래.. 3일째 출근하던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다른 부서 언니가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저의 맘을 이해해주시고는 저의 마음을 풀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잘 참아보자 하고 계속 다녔죠.. 저희 회사는 전직원이 네이트로 메신져를 주고 받고 합니다. 어느날 K상사가 네이트온을 깔고는 이것저것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글써 직원들하고 메신져를 할려다 보다하고.. 친철히 설명을 했드럤죠.. 그런데 문제가 드러난건 그 이후부터 였습니다. 그 언니가 그날이후부터 메신져를 하면서 줄곧 실실쪼개며 모니터와 대화를 하더라구요.. 슬쩍보니..(그 언니와 저는 나란이 짝궁같이 앉아있었습니다.) 메신져로 누군가와 얘기를 하더라구요.. 글써 친구나.. 회사 다른 분들과 얘기하는가 보다했는데.. 이상하게 미니대화창이더라구요.. 항상 대화창 그대로 했던 사람이에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던 어느날.. K상사의 모니터를 보니.. 역시 미니대화가 열려있었습니다. 설마 했습니다. (K상사 등뒤..그러니까 모니터가 뒤에서 다 보이는 곳에 울 사무실이 잇고..K상사 뒷쪽으로는 창문으로 되어있어.. K상사가 뭐하는지 다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우리 사무실 책상을 닦고 있는데.. 그 언니 아침에 청소도 안하고 또 메신져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혹해서 보니.. 역시 K상사.. 미니대화창이 떠있고.. 더 중요한건.. 그언니가 엔터를 치면.. K상사의 미니대화창에는 엔터침과 통시에 글이 올라가는겁니다 둘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걸까? 생각을 하고 그언니가 잠시 자리는 비운사이.. 작업표시줄을 보니.. 대화창을 안닫아 봤더군요.. 글써.. 슬쩍 봤습니다. 그언니 원채 성질도 잘 내지만.. 남들 욕하는거 좋아하고.. 항상 불평 불만은 많은 사람이라..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입에 담지도 상상도 못할 폐설적이 말들이 오고가는걸 잠시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지라 이걸 프린트 하기로 맘 먹은거죠.. 대화창에서 바로 인쇄가 되는지 확인을 해보았으나..안되더라구요.. 글써..머리를 싸맸습니다. 어찌하나.. 방법이 대화내용을 얼렁 저장을하고 대화함에 들어가 저장되는걸 프린트 하는거죠.. 경로를 얼렁 확인하고 점심시간에 그언니가 자리를 비운틈을 타 작업(?)을 했습니다. 허걱! 대화내용 대단하더이다.. 아침부터.. K상사의 똘똘이를 자극했다느니.. 지금 일어날수가 없다느니.. 마침 전날 둘이 뜨거운 만남을 갖은듯 하더이다.. 그언니.. 어제 너무 좋았어요 이런내용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여.. 저를 위로해줬다는 언니를 보여줬더니.. 둘의 사이 눈치는 채고있었다고 합니다. 그 언니.. 전에는 안그랬는데.. K상사가 들어오고 나서 얼마 안지나.. 성질 부리고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고 기세등등했다고 했답니다. 이럴줄 알았다고 그래서 그언니가 그렇게 기세등등했다고.. 어이가 없다고 합니다. K상사는 제가 들어오기 몇주전에 사장님 통해 스카웃된 낙하선 정도 입니다. 절 위로해줬다는 언니와 저는 분명 그언니가 K상사한테 사람들 얘기했을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이후로 매일 그 언니와 K상사의 대화내용을 봤습니다. 좀 유치한 짓이지만.. 궁금한건 못참느지라.. 그런데 어느날 아침.. 그 언니 저한테 이유없는 성질을 부립니다. 일하기 싫다면서 전화도 안받고 그냥 저한테 짜증부립니다. 그런일은 입사해서 쭉 겪어서 저도 한성질하는데도 사무실 사람들 때문에.. 참고 잇었는데.. 그날은 정말 저도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표현해줫습니다. 대답안해주고.. 서랍문 쾅쾅닫고.. 그리고 나서 그 이유가 무언지 알기위해 메신져내용을 보니.. 어이가 없더이다.. K상사: 바뻐? 그언니: 아뇨.. 지금 J한테 승질 부리는중 (J는 접니다.) 그언니: J정말 싸가지 없네요.. 지도 승질있다 이건데.. K상사: 왜? 그언니: 내가 오늘 승질좀 냇더니 서랍쾅쾅 닫고 대답도 잘안하네.. 그렇다고 내가 그냥 냅둘 사람이 아니지요..(어이없이 이래요) K상사: 초반에 확실히 잡아 꼽짝 못하게..업무적으로(저 회사 입사해서 그언니보다 일잘한다는 소리 여러사람한테 들었습니다.) 이런 대화 내용이였습니다. 그렇게 둘이 또 저속한 대화가 오가다가.. 제얘기다 또 나왔습니다. 그언니: J정말 싸가지가 없어요 K상사: 나이도 어린게..세파에 찌들려.. 저런놈을 만나는 ..그놈도 참 누군지 한번보고싶다..(제 남친을 얘기하는겁니다.) 참고로 저 직장생활하면서 살이 많이 쪄서 뚱뚱한 편입니다. 그래도 남친있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언니: 제 남자친구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K상사 : 저렇게 지저분하고 머리냄새 나는 애가 어디가 좋다는건지.. 그언니: 머리냄새요?난 아직 못맡아 봤는데.. K상사: 내가 냄새에 예민한거 알지? 저번에 옆에 갔는데 나더라구.. 그언니: 그래요? K상사: 물침대 같아서 좋아하나? 만지면 물컹물컹해서.. 그언니: 물침대 좋아하세요?난 물침대 싫은데.. K상사: 아니.. 우리 얘기는 길어도 접으되니까 좋아.. 난 저런애 트럭으로 10대를 갔다줘도 싫어.. 이런 대화였습니다. 저는 그 내용을 읽고 제가 무슨 벌레가 된듯하고 남친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정말 제가 그렇게 싫고 창피한적 처음이였습니다. 그날 화장실에서 30분을 울고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럤더니 그 언니 말없이 자리를 30분 비웠다고 승질 냅니다. 참고로 K상사 48살에 고3짜리 아들이 있고.. 그언니 35살에 남편도 있는 주부입니다. 그날 이후로 K상사 목소리만 들어도 토할꺼 같습니다. 그 언니는 몇주후에 둘의 사이가 회사 귀에 들어가 짤리다 싶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K상사한테 욕해주고 나가고 싶습니다. 그 상사가 무슨 말을 하면 저는 "너나 잘하세요~" 이말이 절로 나옵니다.. 둘이 만나는 건 둘이 사생활이니 참견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그저 사생활만은 아닌.. 회사에서는 그언니도 저도 동등한 입장에서 공적으로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그걸 굳이 끄집어 읽어본 저도 문제겠죠.. 하지만.. 그언니를 잘 아는 저로써는 그언니와 K상사의 불륜보다도.. 회사내에서 그언니가 K상사에게 사람들을 험담하여.. 그 언니의 얘기로 나는 물론 사람들이 평가 되는게 싫었습니다. 그냥 제가 참아야만 하는건가요? 그때 둘의 대화내용.. 절대 잊지 못해.. 이거쓰다보니.. 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직장 상사 때문에 벌레가 된기분..
매일 아침 톡을 읽는 걸로 시작하는 직장인입니다.
톡을 읽다 두달전에 생긴 어이없는 일을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해서 올려봅니다.
대학교를 휴학하고 직장생활을 한지 벌써 3년이 다되어갑니다.
지금 일하는 이쪽분야에서는 2년을 넘게 일을 하고있지요..
전에 다니는 회사가 너무 멀어 집근처 회사로 이직을 한지 2달이 좀 안되는 시점 이였어요..
들어와보니..
저희쪽 부서에 같이 일하게 될 언니가 하나 있었습니다.
회사가 크지는 않지만 부서는 다 나눠져 있고 각자 맡은 일이 있었습니다.
첫 출근한 첫날 부터 그 언니 엄청난 신경질과 성격을 나타내더군요..
이쪽 계통 일도 사무직이라고는 하지만 원채 욕 많이 먹고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뜻하지 않아도 성격이 포악해지는걸 저도 경험해 봤으니 압니다.
하지만..
업무를 하면서 이기적인 행동들만 하길래.. 3일째 출근하던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다른 부서 언니가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저의 맘을 이해해주시고는
저의 마음을 풀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잘 참아보자 하고 계속 다녔죠..
저희 회사는 전직원이 네이트로 메신져를 주고 받고 합니다.
어느날 K상사가 네이트온을 깔고는 이것저것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글써 직원들하고 메신져를 할려다 보다하고.. 친철히 설명을 했드럤죠..
그런데 문제가 드러난건 그 이후부터 였습니다.
그 언니가 그날이후부터 메신져를 하면서 줄곧 실실쪼개며 모니터와 대화를 하더라구요..
슬쩍보니..(그 언니와 저는 나란이 짝궁같이 앉아있었습니다.)
메신져로 누군가와 얘기를 하더라구요..
글써 친구나.. 회사 다른 분들과 얘기하는가 보다했는데..
이상하게 미니대화창이더라구요.. 항상 대화창 그대로 했던 사람이에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던 어느날..
K상사의 모니터를 보니.. 역시 미니대화가 열려있었습니다.
설마 했습니다.
(K상사 등뒤..그러니까 모니터가 뒤에서 다 보이는 곳에 울 사무실이 잇고..K상사 뒷쪽으로는
창문으로 되어있어.. K상사가 뭐하는지 다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우리 사무실 책상을 닦고 있는데.. 그 언니 아침에 청소도 안하고 또 메신져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혹해서 보니.. 역시 K상사.. 미니대화창이 떠있고..
더 중요한건.. 그언니가 엔터를 치면.. K상사의 미니대화창에는 엔터침과 통시에 글이 올라가는겁니다
둘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걸까?
생각을 하고 그언니가 잠시 자리는 비운사이.. 작업표시줄을 보니..
대화창을 안닫아 봤더군요..
글써.. 슬쩍 봤습니다.
그언니 원채 성질도 잘 내지만.. 남들 욕하는거 좋아하고..
항상 불평 불만은 많은 사람이라..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입에 담지도 상상도 못할 폐설적이 말들이 오고가는걸 잠시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지라 이걸 프린트 하기로 맘 먹은거죠..
대화창에서 바로 인쇄가 되는지 확인을 해보았으나..안되더라구요..
글써..머리를 싸맸습니다. 어찌하나..
방법이 대화내용을 얼렁 저장을하고 대화함에 들어가 저장되는걸 프린트 하는거죠..
경로를 얼렁 확인하고 점심시간에 그언니가 자리를 비운틈을 타 작업(?)을 했습니다.
허걱!
대화내용 대단하더이다..
아침부터.. K상사의 똘똘이를 자극했다느니.. 지금 일어날수가 없다느니..
마침 전날 둘이 뜨거운 만남을 갖은듯 하더이다..
그언니.. 어제 너무 좋았어요 이런내용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여.. 저를 위로해줬다는 언니를 보여줬더니..
둘의 사이 눈치는 채고있었다고 합니다.
그 언니.. 전에는 안그랬는데.. K상사가 들어오고 나서 얼마 안지나..
성질 부리고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고 기세등등했다고 했답니다.
이럴줄 알았다고 그래서 그언니가 그렇게 기세등등했다고..
어이가 없다고 합니다.
K상사는 제가 들어오기 몇주전에 사장님 통해 스카웃된 낙하선 정도 입니다.
절 위로해줬다는 언니와 저는 분명 그언니가 K상사한테 사람들 얘기했을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이후로 매일 그 언니와 K상사의 대화내용을 봤습니다.
좀 유치한 짓이지만.. 궁금한건 못참느지라..
그런데 어느날 아침..
그 언니 저한테 이유없는 성질을 부립니다.
일하기 싫다면서 전화도 안받고 그냥 저한테 짜증부립니다.
그런일은 입사해서 쭉 겪어서 저도 한성질하는데도 사무실 사람들 때문에..
참고 잇었는데.. 그날은 정말 저도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표현해줫습니다.
대답안해주고.. 서랍문 쾅쾅닫고..
그리고 나서 그 이유가 무언지 알기위해 메신져내용을 보니..
어이가 없더이다..
K상사: 바뻐?
그언니: 아뇨.. 지금 J한테 승질 부리는중 (J는 접니다.)
그언니: J정말 싸가지 없네요.. 지도 승질있다 이건데..
K상사: 왜?
그언니: 내가 오늘 승질좀 냇더니 서랍쾅쾅 닫고 대답도 잘안하네..
그렇다고 내가 그냥 냅둘 사람이 아니지요..(어이없이 이래요)
K상사: 초반에 확실히 잡아 꼽짝 못하게..업무적으로(저 회사 입사해서 그언니보다 일잘한다는 소리 여러사람한테 들었습니다.)
이런 대화 내용이였습니다.
그렇게 둘이 또 저속한 대화가 오가다가.. 제얘기다 또 나왔습니다.
그언니: J정말 싸가지가 없어요
K상사: 나이도 어린게..세파에 찌들려.. 저런놈을 만나는 ..그놈도 참 누군지 한번보고싶다..(제 남친을 얘기하는겁니다.)
참고로 저 직장생활하면서 살이 많이 쪄서 뚱뚱한 편입니다.
그래도 남친있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언니: 제 남자친구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K상사 : 저렇게 지저분하고 머리냄새 나는 애가 어디가 좋다는건지..
그언니: 머리냄새요?난 아직 못맡아 봤는데..
K상사: 내가 냄새에 예민한거 알지? 저번에 옆에 갔는데 나더라구..
그언니: 그래요?
K상사: 물침대 같아서 좋아하나? 만지면 물컹물컹해서..
그언니: 물침대 좋아하세요?난 물침대 싫은데..
K상사: 아니.. 우리 얘기는 길어도 접으되니까 좋아..
난 저런애 트럭으로 10대를 갔다줘도 싫어..
이런 대화였습니다.
저는 그 내용을 읽고 제가 무슨 벌레가 된듯하고 남친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정말 제가 그렇게 싫고 창피한적 처음이였습니다.
그날 화장실에서 30분을 울고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럤더니 그 언니 말없이 자리를 30분 비웠다고 승질 냅니다.
참고로 K상사 48살에 고3짜리 아들이 있고.. 그언니 35살에 남편도 있는 주부입니다.
그날 이후로 K상사 목소리만 들어도 토할꺼 같습니다.
그 언니는 몇주후에 둘의 사이가 회사 귀에 들어가 짤리다 싶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K상사한테 욕해주고 나가고 싶습니다.
그 상사가 무슨 말을 하면 저는 "너나 잘하세요~" 이말이 절로 나옵니다..
둘이 만나는 건 둘이 사생활이니 참견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그저 사생활만은 아닌..
회사에서는 그언니도 저도 동등한 입장에서 공적으로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그걸 굳이 끄집어 읽어본 저도 문제겠죠..
하지만.. 그언니를 잘 아는 저로써는 그언니와 K상사의 불륜보다도..
회사내에서 그언니가 K상사에게 사람들을 험담하여..
그 언니의 얘기로 나는 물론 사람들이 평가 되는게 싫었습니다.
그냥 제가 참아야만 하는건가요?
그때 둘의 대화내용.. 절대 잊지 못해.. 이거쓰다보니..
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