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부터 출근하려고 버스를 타면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헛구역질을 매일 했었고, 시댁만 갔다오면 늘 울었고, 결혼 3개월만에 임신을 해서도 유산위기로 입원을 했었는데 의사샘말이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그말이 왜케 찡한지) 임신기간내내 너무 많이 울어서(시댁만 갔다오면 싸웠음) 신랑이 아기 울보 나오는 거 아니냐고 걱정까지 했었습니다.
아기 낳은 며눌 미역국도 안 끓여주고(아 이것도 할말 많음... 아기 낳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했음. 울 신랑 돈이라면 좀 독한면이 있어서 임신기간에도 난 산후조리원 가겠다. 신랑은 돈이 한두푼이냐? 내돈주고 내가 간다. 신랑은 너 자꾸 니돈 내돈할래?, 치사해서 울집에서 돈달라한다해. 자존심에 또 그렇게 하는게 용납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친정엄마아파서 산후조리도 못할거 뻔히 알면서 이럽니다.
결국 산후도우미 17일쓰고 조리했습니다. 아기 우량안데 안기도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전 좀 마른 체형이고... )
아기 낳기 한달전까지 생전 해보지도 못한 열네명분의 새참까지 챙겨야 했습니다.
아 정말 미칩니다. 시댁이 서울인데 시골에 땅이 있어 세금 많이 물리고 놀리기 아깝다고 농사짓습니다. 거기서 나온 작물을 시장에 내다 파시고요... 시부모님 시장서 장사하십니다.
어케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부부사이가 심각합니다.
겉으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나름 많이 응어리져있습니다.
신혼초부터 출근하려고 버스를 타면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헛구역질을 매일 했었고, 시댁만 갔다오면 늘 울었고, 결혼 3개월만에 임신을 해서도 유산위기로 입원을 했었는데 의사샘말이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그말이 왜케 찡한지) 임신기간내내 너무 많이 울어서(시댁만 갔다오면 싸웠음) 신랑이 아기 울보 나오는 거 아니냐고 걱정까지 했었습니다.
아기 낳은 며눌 미역국도 안 끓여주고(아 이것도 할말 많음... 아기 낳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했음. 울 신랑 돈이라면 좀 독한면이 있어서 임신기간에도 난 산후조리원 가겠다. 신랑은 돈이 한두푼이냐? 내돈주고 내가 간다. 신랑은 너 자꾸 니돈 내돈할래?, 치사해서 울집에서 돈달라한다해. 자존심에 또 그렇게 하는게 용납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친정엄마아파서 산후조리도 못할거 뻔히 알면서 이럽니다.
결국 산후도우미 17일쓰고 조리했습니다. 아기 우량안데 안기도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전 좀 마른 체형이고... )
아기 낳기 한달전까지 생전 해보지도 못한 열네명분의 새참까지 챙겨야 했습니다.
아 정말 미칩니다. 시댁이 서울인데 시골에 땅이 있어 세금 많이 물리고 놀리기 아깝다고 농사짓습니다. 거기서 나온 작물을 시장에 내다 파시고요... 시부모님 시장서 장사하십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암튼 저 요즘 잠을 잘 못잡니다.
불면증이 좀 심각한 편입니다. 아주 날을 샙니다.
게다가 한번울면 눈이 탱탱부어서 담날 밖에 못나갑니다.
신혼초에도 이것땜에 출근을 못 했습니다.
맘을 왜 이리 못잡는지 몰르겠습니다.
시댁만 갔다오면 신랑과 돌아오는 차안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옵니다.
이런 사람하고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