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그리움 행복 편안 사랑 이제 떠나요?

김진강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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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재주 없지만 글을 적어 봅니다.

 

17살에 미국에 갔었고 몸은 자유스럽지만 마음이 불편한 한국과 움직이는데 제약이 많은

 

미국이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곳 그런곳이었습니다. 맘속에 화도 많이 풀어지고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어 제일교회라는 곳에서 친구도 만들고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주일마다 그렇게 기쁠 수 없었습니다 거기서 특별한 누군가를 만났습

 

니다 그사람은 제게 있어서 생명수 같은 그런 그런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황무지 같은

 

내맘을 파란 풀꽃을 피게 해줄 수 있는 그런사람 세상에 있어 단 한사람 그런 사람 하지만

 

언제나 제 사랑은 서투르고 표현은 막막했습니다 그 사람의 아낌없이 주는 사랑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로 그렇게 3개월 정도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미국에

 

공부하기 위한 비자를 바꾸려고 말입니다 미국의 벽은 너무 높아서  비자 발급을 번번히

 

여러이유로 거절당하고 몇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아온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저만

 

보던 그녀도 점점 지쳐가고 다른 사람들한데 좋은 사람 만나고 날 잊으라는 말 듣는다고

 

너무 힘들다며 전화하지마라고 하던 내사람.. 그러다 우리집이 이사를 가고 핸드폰도

 

연락할 수단도 제대로 없던 그녀도 이사를 가고 편지와 전화가 둘다 끊기고 01년도를

 

맞았습니다 01년도에 다시 비자를 신청했으나 또 거절 뉴질랜드는 3년공부하면 대학교

 

졸업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만날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뉴질랜드 가기 한달전 외로움을 못참고 다른 여자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네~ 저는 정말 사랑할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감히 단언 하겠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고맙다고 느끼는 존재입니다 당시 유행하던 다음을 통해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아무리 연락을 하려고 안되던 그녀가 다니던 교회 제가 아는 미국

 

인맥들 통해서 아이러브스쿨이라는것 사람찾기 모든걸 동원해도 안찾아 지던 사람인데

 

그녀는 단박에 절 찾았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미치게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이랑

 

친구인 그녀 동생한데 나에게 다른사람이 생겼다는데 충격을 받아 연락을 끊고 홧김에

 

다른 사람한데 가버렸습니다 보호받을 수 있는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데서

 

고생했을 사람입니다 그사이 저는 여러여자를 거쳐 왔습니다  거쳐왔던  여자분들이

 

저한데 과분하게 잘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미국에 있는 그여자를 잊을려고 정말

 

별짓 다했습니다 1년을 술에 빠져도 있어보았고 1년을 잠도 안자본적도 있고 다른사람

 

만나면 잊어진다는 말에 별짓 다했습니다 허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며 3년이 흘러 싸

 

이월드라는것이 인기를 끌었을 즈음~ 저는 그녀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동생 싸이를 찾아

 

저를 찾아왔답니다 저는 신에게 감사했습니다 교회에서 만난 그녀가 생각나서 평생 교회

 

피하고 가서도 울면서 나온 저였습니다 제 이름 석자 동생이름 석자가 흔한 이름이 아닌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외국에서 공부하다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할

 

정도였으나 좋은 사람들과 의사선생님에 의해 많이 낫아졌으나 한국에서 정밀진단을

 

받기위해 나와 있었고 수술결정을 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수십번

 

더 그녀 싸이에 방문했고 글 하나를 남길때도 지웠다 썼다를 수백번 반복했습니다....

 

더 이상은 친구이하의 관계로라도 그녀와 연락이 끊기는거 보다는 그냥 연결되 있다

 

그 사실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공익근무를 하게 되었고 한국에 나온다는

 

그녀 그리고 저희집에 동생을 만나러 온다는 말 그 말 한마디에 저는 잠도 설쳤습니다.

 

전화번호 알지만 잃을까 혹시나 못알아 들으면 어쩌나 글로서만 얘기하던 그녀가....

 

드디어 제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그녀를 만나는 순간 저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동생이 반갑다며 껴안을때 옆에서 두리번 거리고만 그 흔한 안아주는것도 못한 바보

 

였어요 안힘들었냐고 잘 지냈냐고 1000번도 더 연습한 말도 못하는 그런 바보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부산 바닷가 구경 시켜주고 하루도 안있고 올라가려던 그녀가 정말 아쉬워

 

눈물이 나려해 방에서 문닫고 숨죽여 울고는 부르는 소리에 나가보니 그 흔한 생일선물

 

2월달 그녀 생일이 낀달만 되면 숨막힐 정도로 아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못해준 나에게

 

채워준다고 팔찌선물을 직접 채워준다는 겁니다 그녀에게 처음 받아본 선물 팝콘입니다

 

뭐 그런게 선물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짧을 수 있는 미국생활에서 극장이라는 곳에서

 

화면보다 더 크게 들리던 제 가슴의 울림이 전해지지나 않을까 하던 순간 살며시 나에게

 

내미는 손 그녀땀으로 이미 녹은 팝콘이지만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녀가 부산에서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했고 거기서 많은 말을 했습니다 저에게도 그녀

 

에게도 서로의 연인이 있었고 거기에 맘아픈 상처를 가지고 또 헤어져야 하는가에 대해

 

너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겁쟁이인 제가 기다려달라는 말을 했고 그말 하나 믿고 지금


까지 달려와준 그녀에게 저는 너무 많은 몹쓸짓을 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부산에 와서

 

저 일로 공부로 지친 나를 오히려 위로해주고 그 때는 너무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못했고

 

나중에는 그게 당연한게 되어 되려 못해준다고 욱~하는 성격을 그녀에게 퍼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여름방학 끝나 미국가야하는데 날 더 걱정했습니다 잘 지낼 수 있냐고?

 

그렇습니다 그녀도 바봅니다 전부가 있는 한국에서 그녀만 없는 한국에서 있는 나보다

 

더 걱정받아야 할 그녀 한국에 있는 전부와 저가없는 미국에 있는 그녀는 나를 더 걱정

 

하는 사람입니다 미국가기전 추억을 만들자고 간 제주도 여행에서 말랐던 제 눈물보고

 

더 아파하던 사람 미국에서 겨울에 나오면 안되는거 나 힘들어해 나온 사람 그렇게

 

지내다 가면은 자신이 더 힘들거 알면서도 왔는데 도착한 그날부터 제대로 픽업도 못

 

나간 저 그 겨울 많은 말이 오갔고 결혼이라는 전제로 우리는 묶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한건 없고 그녀가 할 필요도 없는 결혼을 저를 위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결심을

 

한거에 한마디 고맙다 사랑한다 말도 제대로 못하고 겨울에 떠났다 한국으로 온 그녀

 

부모님께 날 소개한다며 마음 졸이고 있는거 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10000번도 더 생각

 

했던 그말 힘내자 우리 난 너만 믿어주면 돼 이말도 목구멍에서 못 끌어낸 바보입니다

 

자존심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모든걸 다 바쳐서 나한데 올인한 사람에게 그까짓

 

자존심 지키고 내 맘대로의 사랑방식에 울고 또 우는 그 사람에게 윽박만 지르고 겁많은

 

그녀에게 소리나 질러대는 인간이하의 짓을 했습니다 물론 그녀 집에서는 문전박대를

 

당했다고는 하나 저보다 그녀가 더 아플거란 사실을 알면서 정말 저는 구제불능인가요?

 

자기사람을 믿고 데려갔는데 문전박대 당해서 실망감을 가진 사람얼굴을 보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그런데도 웃어주는 사람 부모님도 못뵈고 내려오면서 심사가 뒤틀린 나를

 

풀어주려고 얼마나 노력했던지 살이 빠졌다 부었다 반복하는거 아프지마요 라는 말도

 

못했습니다 저로 인해 물질 정신적으로 많은걸 투자해 쉬러 온 한국에서도 일하는 그녀

 

에게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면 될걸 연락이 안된다며 소리 질렀습니다 일자리에서 만난

 

그녀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보다는 질투심을 느꼈습니다 나도 못주는 웃음

 

준다고 그사람들과 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저땜에 망가져 가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답니다 저의 장단점이 모두 단점으로 보이게 되었을 겁니다  저의 단점

 

까지도 이쁘게 봐주던 사람이 돌아서니 무서웠고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사랑은 집착이

 

되면 망친다고 하나요? 저는 인정합니다 제가 그 못난 우를 저지른 사람이니까요. 그럼

 

에도 한번뿐인 생일을 챙기고 싶다고 서울집에서 또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미국에서

 

15살부터 살던 그녀가 대체 뭘 알겠습니까 인터넷 뒤져가면서 음식을 차려 주는데

 

눈물이 핑 돌더군요 그때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느낌 그렇게 해주고 떠날려

 

한다는거 솔직히 또 다치기 싫어서 준비했습니다 헤어짐이라는 과정에 안아프려고

 

그런데 아십니까? 머리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이 안되는거 이 말도 여친에게 배운말입니다

 

23일에 미국가는 그녀가 생일 후 이렇게 미국바로 가는게 덜 힘들다고 했는데 서울까지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헤어지는거에 익숙치 않은 그녀에게 또 출국 몇일전까지 잡아두고

 

부산으로 내려오는 날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

 

제가 냉정하게 말하는 것인데 연약한 그녀에게는 그게 화를 내는 걸로 내비춰지나 봅니다

 

예전 행동들이 그녀에게는 깊게 박혀서 제 모든행동이 조금만 잘못되도 크게 힘든 것

 

입니다  그런데도 제 걱정때문에 또 힘들어 합니다 자기가 없으면 내가 힘들까봐 웁니다

 

미국에 도착한 그녀는 이제 저를 안볼 기세입니다 그렇겠죠 기다린 8년동안 제 생각

 

버린적 없는 그녀가 1년간 너무 실망한데서 오는 자기자신에 대한 초라함 망가진 생활

 

모든게 그녀에게는 나를 버리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놓아줄 수 없다고

 

느끼는건 왜 이렇습니까? 가슴이 머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진소리 해놓고선 홈페

 

이지에 와서 힘들지말고 밥잘챙기고 건강조심하라고 저를 다독입니다 압니다 자기도

 

나를 잊기 싫은걸 그렇지만 그럼에도 안되는 겁니다 억지로 떼어낼 만큼 저는 그녀에겐

 

암세포인 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비록 초라하지만 다 받칠만큼 제 미래를 다 걸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제 사람 이제 놓아야 하나요? 기다려야 하나요? 제가 지금 공익

 

이라는 특수한 신분이라 이 제약이 풀릴 때 못해준 모든걸 다해주고 싶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남자는 사랑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 거 여자는 사랑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만 주고 아무것도 아니고 없을 때 생명수

 

처럼 나타나 모든걸 다 붙고는 자기는 빈 껍데기로 아무도 없는 채로 어디서 힘들어

 

할지 내가 잡아주고 안아줄테니 제발 가지마라고 붙들고 싶습니다 황무지에 생명수가

 

닿아 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숲이되어 감싸주고 싶다 다 너하나만을 위한 그런 숲

 

저한데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 줄 조언이 필요하네요. 놓아라는 말은

 

정말 자신있게 이문에에 대해 파고드실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혹 이글 그녀에게

 

전달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