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9년차입니다. 그동안 신랑만 믿고 친구도 하나없이 살아왔습니다. 제가 얘들 학부모 모임이나 수영장 모임에 가입할거래니까 하지 말래요. 이유인즉 혹시나 여자들끼리 다니다가 나이트나 술집에도 갈수 있고 그러다다 유혹에 빠질수도 있다고--- 제가 그랫죠. 나두 내자신은 지킬 수 있고 난 그런 여자 아니라고! 그런대도 상황이 내맘대로만은 안된다고 그러니 미리 조심하는 차원에서 집에만 잇으라고- 제직업이 집에서 디자인 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인데요. 하루종일 컴퓨터와 작업실에서 작업하는것 어떤때는 내가 너무 바보같고 미칠것 같아요. 나두 얘기할 친구가 필요하고 밖으로 기분전환하러 나가구 싶어요. 근데 우리 남편 왈' 심심하면 디자인 하나라두 더 하구 더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면 나중엔 너무 바빠지고 만날사람 많으니까 심심할일이 없잖아?' 라구 하데요. 우리 신랑 개인사업하는데요. 이번에 여직원 하나 뽑았어요 조만간 남직원도 채용할거라는데 우선은 그여직원과 둘만 있는거지요. 그직원 제가뽑은 거구요. 하지만 제가 사장 마누라인지는 모르고 그냥 사장 도와주는 컨설팅업체사람으로만 압니다. 근데 그 여직원집이 사무실로 가기에 좀 멀고 어중간해요. 버스가 자주 다니지도 않고--- 우리 신랑이 처음 며칠간 퇴근시켜줬대요. 출근은 모르죠? 어차피 우리집에서 신랑 회사까지 그 여직원 집앞을 지나치니--- 제가 그랬죠. 왜 당신이 직원 그런것까지 신경쓰나구? 그랬더니 처음이니까, 잘모르니까, 수고하니까 그랬데요. 그냥 데려다준걸 가지고 왜 그러냐고 오히려 역정이데요. 예전에 있었던 여직원 휴일에 나와서 일한다고 수고한다고 데려다주려다가 그날 느낌이 이상해 사무실로 찾아간 제게 발각되고 대판 싸웠거든요. 왜냐하면 그가 사무실에서 나오기 20분전쯤에 제가 언제 오냐구 물었죠. 휴일이어서 얘가 아빠하고 놀고 싶어하기예요. 그때 신랑이 오후5시에 온다고 하더군요. 그때 시간이 오후2시40분이었습니다. 20분전까진 5시에 온다구 하구선 갑자기 그여직원이랑 나가는건 뭐였을까요? 그리구 그직원이 휴일에 나온건 자기 개인사정으로 회사 빼먹ㅇ어서 밀린일 하러 나온건데 뭐가 그리 고마워서 데려다까지 줘야 하느냐구요? 그냥 부리는것 아니고 월급주면서 부리는데--- 저도 직장생활 해보고 개인 비서도 해봤지만 이런 친절한(?) 사장 못봤어요. 딱 한사람 딴마음 품고 이랬던적은 있었지요. 이런 전례가 잇는 남편이기에 이번에도 왜 당신이 그얘 퇴근길까지 신경쓰느냐, 그얘가 어린얘냐 등등 따졌죠. 그랬더니 뭐라구 했는줄 아세요? ' 넌 내가 열받아서 죽길 원하지? 그래, 너한테 복수하는길은 내가 죽어서 어디 나없이 애 키우면서 뼈빠지게 고생하며 살게 하는거야." 라구 소리소리 지르더군요. 참 웃기죠? 내가 그렇게 남직원 카풀해주면 자기는 어떻게 했을까? 여자들 모임에도 못나가게 집안에만 콕 박혀잇게 하면서.... 자기는 내가 외출했다오면 어딜갔고 누굴 만났으며 무슨 얘길 했냐는둥 꼬치꼬치 물으면서 내가 물으면 의부증에 싸이코래요....그동안 너무 남편만 바라보고 그게 사랑이라고 굳게 믿으며 살았는데요. 계속 변화되길 다짐하다가 남편이'난 당신밖에 없어, 나랑 놀자. 내가 당신 원하는대로 해줄께, 사랑해' 이렇게 말하면 '그래,내가 나빴어, 이렇게 날 사랑하는 남편이 설마, 내 남편만 있으면 돼' 라고 생각하며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갔지요. 하지만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요. 내가 왜 11년(남편 만난지는 11년)동안 이나 이 남자의 뜻에 휘둘려 친구 ,가족 모르고 이렇게 멍청이처럼 살아왓을까......그렇다고 방황하진 않을거구요. 열심히 친구도 만나고 인생도 즐기며 살거랍니다. 저 그래야겠죠? 여러 선배님들 , 인생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취미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이제 남편앞이 아닌 세상앞에서 웃고 싶습니다....
제가 병일까요?
결혼한지 9년차입니다. 그동안 신랑만 믿고 친구도 하나없이 살아왔습니다. 제가 얘들 학부모 모임이나 수영장 모임에 가입할거래니까 하지 말래요. 이유인즉 혹시나 여자들끼리 다니다가 나이트나 술집에도 갈수 있고 그러다다 유혹에 빠질수도 있다고--- 제가 그랫죠. 나두 내자신은 지킬 수 있고 난 그런 여자 아니라고! 그런대도 상황이 내맘대로만은 안된다고 그러니 미리 조심하는 차원에서 집에만 잇으라고- 제직업이 집에서 디자인 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인데요. 하루종일 컴퓨터와 작업실에서 작업하는것 어떤때는 내가 너무 바보같고 미칠것 같아요. 나두 얘기할 친구가 필요하고 밖으로 기분전환하러 나가구 싶어요. 근데 우리 남편 왈' 심심하면 디자인 하나라두 더 하구 더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면 나중엔 너무 바빠지고 만날사람 많으니까 심심할일이 없잖아?' 라구 하데요. 우리 신랑 개인사업하는데요. 이번에 여직원 하나 뽑았어요 조만간 남직원도 채용할거라는데 우선은 그여직원과 둘만 있는거지요. 그직원 제가뽑은 거구요. 하지만 제가 사장 마누라인지는 모르고 그냥 사장 도와주는 컨설팅업체사람으로만 압니다. 근데 그 여직원집이 사무실로 가기에 좀 멀고 어중간해요. 버스가 자주 다니지도 않고--- 우리 신랑이 처음 며칠간 퇴근시켜줬대요. 출근은 모르죠? 어차피 우리집에서 신랑 회사까지 그 여직원 집앞을 지나치니--- 제가 그랬죠. 왜 당신이 직원 그런것까지 신경쓰나구? 그랬더니 처음이니까, 잘모르니까, 수고하니까 그랬데요. 그냥 데려다준걸 가지고 왜 그러냐고 오히려 역정이데요. 예전에 있었던 여직원 휴일에 나와서 일한다고 수고한다고 데려다주려다가 그날 느낌이 이상해 사무실로 찾아간 제게 발각되고 대판 싸웠거든요. 왜냐하면 그가 사무실에서 나오기 20분전쯤에 제가 언제 오냐구 물었죠. 휴일이어서 얘가 아빠하고 놀고 싶어하기예요. 그때 신랑이 오후5시에 온다고 하더군요. 그때 시간이 오후2시40분이었습니다. 20분전까진 5시에 온다구 하구선 갑자기 그여직원이랑 나가는건 뭐였을까요? 그리구 그직원이 휴일에 나온건 자기 개인사정으로 회사 빼먹ㅇ어서 밀린일 하러 나온건데 뭐가 그리 고마워서 데려다까지 줘야 하느냐구요? 그냥 부리는것 아니고 월급주면서 부리는데--- 저도 직장생활 해보고 개인 비서도 해봤지만 이런 친절한(?) 사장 못봤어요. 딱 한사람 딴
마음 품고 이랬던적은 있었지요. 이런 전례가 잇는 남편이기에 이번에도 왜 당신이 그얘 퇴근길까지 신경쓰느냐, 그얘가 어린얘냐 등등 따졌죠. 그랬더니 뭐라구 했는줄 아세요? ' 넌 내가 열받아서 죽길 원하지? 그래, 너한테 복수하는길은 내가 죽어서 어디 나없이 애 키우면서 뼈빠지게 고생하며 살게 하는거야." 라구 소리소리 지르더군요. 참 웃기죠? 내가 그렇게 남직원 카풀해주면 자기는 어떻게 했을까? 여자들 모임에도 못나가게 집안에만 콕 박혀잇게 하면서.... 자기는 내가 외출했다오면 어딜갔고 누굴 만났으며 무슨 얘길 했냐는둥 꼬치꼬치 물으면서 내가 물으면 의부증에 싸이코래요....그동안 너무 남편만 바라보고 그게 사랑이라고 굳게 믿으며 살았는데요. 계속 변화되길 다짐하다가 남편이'난 당신밖에 없어, 나랑 놀자. 내가 당신 원하는대로 해줄께, 사랑해' 이렇게 말하면 '그래,내가 나빴어, 이렇게 날 사랑하는 남편이 설마, 내 남편만 있으면 돼' 라고 생각하며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갔지요. 하지만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요. 내가 왜 11년(남편 만난지는 11년)동안 이나 이 남자의 뜻에 휘둘려 친구 ,가족 모르고 이렇게 멍청이처럼 살아왓을까......그렇다고 방황하진 않을거구요. 열심히 친구도 만나고 인생도 즐기며 살거랍니다. 저 그래야겠죠? 여러 선배님들 , 인생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취미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이제 남편앞이 아닌 세상앞에서 웃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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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톡 접속자님들 진심어린 충고와 위로 정말 고맙습니다.
저, 옛날 자신만만하고 꿈많던 그시절을 찾으려고 노력할께요. 물론 얼굴나이는 쭈글쭈글이지만! ^ ^
하지만 제메일로 이상한 답글을 보내주시는 남자분들! 그러지 말아주세요. 전 여기서 위로받고 힘을 얻으려고 한거지 불륜을 저지르려고 그런건 아니랍니다. 전 한아이의 엄마구요, 한가정의 일원이랍니다. 정말 인간적인 위로만 그것도 이곳에서만 받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