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요.. 작년봄에 제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 했습니다.. 그 때 남친 집에서 안된다고 나중에 결혼해서 낳으라고 강제로 병원 끌고가 낙태 수술을 받았습니다 어머님이 남친이랑 같이 데려 갔는데 의사한테도 분명히 나중에 결혼해서 가질거라고 3개월된 아이를 그렇게 지웠습니다.. 올해.. 얼마 전 다시 임신한것을 알게 되었어요 남친한테 집에 얘기하고 낳자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집에 얘기하면 또 지울거고 앞으로 자기랑 나랑은 만나지도 못할거라구요 솔직히 작년에 그렇게 아이를 지우고 난후 남친 부모님이 저를 보는 시선이 좀 달라졌습니다 남자 많고 예의 없고 버릇없는 애라고 제 남친한테 만나지 말라고 수차례 말했다 하더군요 작년.. 제 남친 군인이고.. 전 학생.. 결혼해서 애 낳으려고 다니던 학교 때려치고 휴가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저한테 돌아온건 수술할때 드는 수술비와 남친 부모님들의 이상한 시선.. 제 남친한테 저랑 빨리 정리하고 공부나 하라 했답니다. 올 7월.. 제 남친 제대 했습니다 근데 얼마전 임신 사실을 알고 얘기 했더니 한숨만 쉬며 바로 지우자 합니다 전 안된다고 차라리 집에다 얘기하고 낳아서 키우자 했더니 그건 안됩답니다 집에서 싫어한다고.. 낳는다고 고집부리다.. 결국은 수술하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병원 예약을 하고 남친이랑 언제 만날지 약속도 다 정했습니다 병원가는날.. 아침부터 약속장소에서 기다렸습니다 안오더군요.. 예약한 시간은 자꾸 다가오고 오지를 않길래 기다리다 지쳐 전화를 했습니다.. 자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안하다면서 빨리 온다고 하길래 됐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예약 시간은 다 되었으니 일단 병원은 저 혼자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갔습니다 그동안 계속 전화가 오길래 하도 화가 나서 안받았습니다.. 어디냐고 문자가 왔길래 쌩깠죠.. 전 그렇게 해도 제가 병원 예약시간도 다 말해줬고 병원도 어딨는지 아니깐 빨리 준비하고 올 줄 알았습니다.. 끝내 진료가 끝날때까지 안오더군요.. 의사는 아직 임신 초기라 아기가 잘 안보여서 지금 수술 못한다고 담주쯤이면 할수 있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수납하려 기다리는 도중에 남친한테 아기가 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서 수술 못한다고 담주에 하기로 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락이 없더군요.. 가는 도중에 짜증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고 할말이 없다네요.. 혼자 집에 가려다가 하도 화가나서 남친 집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때까지 또 다시 자고 있더군요 거기서 다시 화가 났습니다. 어쩜 사람이 그럴수가 있냐고 막 따졌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듣고만 있다가 그만하랍니다.. 계속 그러면 미안하던 것도 안미안해 진다고.. 어쩜 그렇게 혼자만 알고 이기적이냐 했더니 자긴 원래 안그랬는데 제가 그렇게 만들었대요.. 그러면서 이불 덮고 눕습니다.. 저보고도 한숨 잘거냐고 물어보고..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자기 아빠 언제오냐고 오늘 다 말하고 아주 끝을 보자니깐 맘대로 하랍니다.. 상황을 왜 그렇게 악화시키냐고 제가 그렇게 만들고 있대요 좋게 해결할거 왜그러냐고.. 그런데 이렇게 되기전 아침에 또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병원 가면 바로 수술 할수 있을줄 알고 그전에 친구한테 카드를 빌렸습니다.. 제 친구 카드 빌려달란 소리에 그냥 낳지 왜 지우냐고 머라 그럽니다.. 전 왜그러냐고 그 빈정대는 말들 다 참으면서 꿋꿋이 웃으면서 참고 빌렸습니다 병원가는 날 받아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맞아서 퀵서비스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착불로 보내달라고..퀵비는 내가 낼테니깐 보내달라 했더니 어떻게 카드를 퀵으로 보내냐고 아쉬운건 저니깐 직접 받으러 오라고 합니다 저한테 카드 주려고 한 30분 일찍 출근했나 봅니다 근데 제가 못간다니깐 그친구도 화가 났겠죠.. 나땜에 일찍 출근한거 같은데 미안하다고 하면서 봉투에 넣어서 잘 봉하고 퀵으로 보내면 그사람들 그안에 머 들어있는지 안 뜯어보니깐 모른다고 했습니다 정말 자존심 상하고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직접와서 받아가라 합니다.. 저는 머 속도 없고 생각도 없습니까? 좀 심하다 싶어 너 자꾸 그러지 말라고 내가 낳기 싫어서 안낳냐고 말 그렇게 함부로 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한테 막대한건 나라고 머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한테 다신 카드 빌려달란 말 안한다고 우리가 알아서 해결한다 하고 끝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 남친 코빼기도 안비치지.. 나 혼자 병원갔다 오고 집에 찾아가니 자고 있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해도 화도 안풀리고 해서 막 쏴댔더니 너 그러면 미안할것도 안미안해진다고 그만 하라 그러고.. 저 참 답답합니다.. 지금 남친 집에서 남친 아빠 기다립니다.. 다 얘기 하고 아얘 끝내려구요..제 남친 지금 머하냐면 지방에서 잡니다.. 수술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전날 저녁 9시부터 금식.. 저 굶은거 아니깐 제 남친 저보고 점심 먹자길래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해 내가 지금 밥이 넘어가냐고 안먹는다 했더니 지 혼자 대충 차려 먹고 그대로 이불덥고 잡니다.. 제가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그동안 당한게 있어서 좋게는 못헤어지겠고 제대로 골탕 먹이고 헤어지고 싶은데 어디 방법 없나요?? 아, 참고로 전 이 인간이랑 사귄지 3년째인데요 그 흔한 커플링하나 못해보고 사겼습니다 남들 다하는 커플링 아직도 없습니다 저 혼자 끼고 다니는 실반지도 안해줍니다 돈없다고 군인이 무슨 돈이 있냐고 안해주더군요 3년동안 2년은 군대에 처박혀서 외박 면회 거의 2달에 3번꼴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거기에 드는 비용 왠만한건 제가 혼자 다 해결했습니다 아이때문에 학교 자퇴하고 일을 했거든요 그 대가가 화나서 머라 했더니 무시하고 자는겁니다 이젠 눈물도 안나오고 웃음만 나오네요
두번째 임신.. 같이 병원가기로 해놓고 안오는 남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요..
작년봄에 제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 했습니다..
그 때 남친 집에서 안된다고 나중에 결혼해서 낳으라고 강제로 병원 끌고가 낙태 수술을 받았습니다
어머님이 남친이랑 같이 데려 갔는데 의사한테도 분명히 나중에 결혼해서 가질거라고 3개월된 아이를 그렇게 지웠습니다..
올해.. 얼마 전 다시 임신한것을 알게 되었어요
남친한테 집에 얘기하고 낳자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집에 얘기하면 또 지울거고 앞으로 자기랑 나랑은 만나지도 못할거라구요
솔직히 작년에 그렇게 아이를 지우고 난후 남친 부모님이 저를 보는 시선이 좀 달라졌습니다
남자 많고 예의 없고 버릇없는 애라고 제 남친한테 만나지 말라고 수차례 말했다 하더군요
작년.. 제 남친 군인이고.. 전 학생.. 결혼해서 애 낳으려고 다니던 학교 때려치고 휴가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저한테 돌아온건 수술할때 드는 수술비와 남친 부모님들의 이상한 시선..
제 남친한테 저랑 빨리 정리하고 공부나 하라 했답니다.
올 7월.. 제 남친 제대 했습니다
근데 얼마전 임신 사실을 알고 얘기 했더니 한숨만 쉬며 바로 지우자 합니다
전 안된다고 차라리 집에다 얘기하고 낳아서 키우자 했더니 그건 안됩답니다
집에서 싫어한다고..
낳는다고 고집부리다.. 결국은 수술하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병원 예약을 하고 남친이랑 언제 만날지 약속도 다 정했습니다
병원가는날.. 아침부터 약속장소에서 기다렸습니다
안오더군요.. 예약한 시간은 자꾸 다가오고 오지를 않길래 기다리다 지쳐 전화를 했습니다..
자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안하다면서 빨리 온다고 하길래 됐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예약 시간은 다 되었으니 일단 병원은 저 혼자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갔습니다
그동안 계속 전화가 오길래 하도 화가 나서 안받았습니다..
어디냐고 문자가 왔길래 쌩깠죠..
전 그렇게 해도 제가 병원 예약시간도 다 말해줬고 병원도 어딨는지 아니깐 빨리 준비하고 올 줄 알았습니다..
끝내 진료가 끝날때까지 안오더군요..
의사는 아직 임신 초기라 아기가 잘 안보여서 지금 수술 못한다고 담주쯤이면 할수 있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수납하려 기다리는 도중에 남친한테 아기가 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서 수술 못한다고 담주에 하기로 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락이 없더군요.. 가는 도중에 짜증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고 할말이 없다네요..
혼자 집에 가려다가 하도 화가나서 남친 집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때까지 또 다시 자고 있더군요
거기서 다시 화가 났습니다.
어쩜 사람이 그럴수가 있냐고 막 따졌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듣고만 있다가 그만하랍니다..
계속 그러면 미안하던 것도 안미안해 진다고..
어쩜 그렇게 혼자만 알고 이기적이냐 했더니 자긴 원래 안그랬는데 제가 그렇게 만들었대요..
그러면서 이불 덮고 눕습니다..
저보고도 한숨 잘거냐고 물어보고..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자기 아빠 언제오냐고 오늘 다 말하고 아주 끝을 보자니깐 맘대로 하랍니다..
상황을 왜 그렇게 악화시키냐고 제가 그렇게 만들고 있대요
좋게 해결할거 왜그러냐고..
그런데 이렇게 되기전 아침에 또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병원 가면 바로 수술 할수 있을줄 알고 그전에 친구한테 카드를 빌렸습니다..
제 친구 카드 빌려달란 소리에 그냥 낳지 왜 지우냐고 머라 그럽니다..
전 왜그러냐고 그 빈정대는 말들 다 참으면서 꿋꿋이 웃으면서 참고 빌렸습니다
병원가는 날 받아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맞아서 퀵서비스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착불로 보내달라고..퀵비는 내가 낼테니깐 보내달라 했더니
어떻게 카드를 퀵으로 보내냐고 아쉬운건 저니깐 직접 받으러 오라고 합니다
저한테 카드 주려고 한 30분 일찍 출근했나 봅니다
근데 제가 못간다니깐 그친구도 화가 났겠죠..
나땜에 일찍 출근한거 같은데 미안하다고 하면서 봉투에 넣어서 잘 봉하고 퀵으로 보내면 그사람들 그안에 머 들어있는지 안 뜯어보니깐 모른다고 했습니다
정말 자존심 상하고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직접와서 받아가라 합니다..
저는 머 속도 없고 생각도 없습니까? 좀 심하다 싶어 너 자꾸 그러지 말라고 내가 낳기 싫어서 안낳냐고 말 그렇게 함부로 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한테 막대한건 나라고 머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한테 다신 카드 빌려달란 말 안한다고 우리가 알아서 해결한다 하고 끝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 남친 코빼기도 안비치지..
나 혼자 병원갔다 오고 집에 찾아가니 자고 있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해도 화도 안풀리고 해서 막 쏴댔더니 너 그러면 미안할것도 안미안해진다고 그만 하라 그러고..
저 참 답답합니다..
지금 남친 집에서 남친 아빠 기다립니다..
다 얘기 하고 아얘 끝내려구요..제 남친 지금 머하냐면 지방에서 잡니다..
수술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전날 저녁 9시부터 금식..
저 굶은거 아니깐 제 남친 저보고 점심 먹자길래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해 내가 지금 밥이 넘어가냐고 안먹는다 했더니 지 혼자 대충 차려 먹고 그대로 이불덥고 잡니다..
제가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그동안 당한게 있어서 좋게는 못헤어지겠고 제대로 골탕 먹이고 헤어지고 싶은데 어디 방법 없나요??
아, 참고로 전 이 인간이랑 사귄지 3년째인데요 그 흔한 커플링하나 못해보고 사겼습니다
남들 다하는 커플링 아직도 없습니다 저 혼자 끼고 다니는 실반지도 안해줍니다 돈없다고
군인이 무슨 돈이 있냐고 안해주더군요
3년동안 2년은 군대에 처박혀서 외박 면회 거의 2달에 3번꼴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거기에 드는 비용 왠만한건 제가 혼자 다 해결했습니다
아이때문에 학교 자퇴하고 일을 했거든요
그 대가가 화나서 머라 했더니 무시하고 자는겁니다
이젠 눈물도 안나오고 웃음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