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저음 불가 탈출 3단계 대작전-창(唱)·복식호흡·승마 매주 5일 수업중

딸기2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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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저음 불가 탈출 3단계 대작전-창(唱)·복식호흡·승마 매주 5일 수업중

 

탤런트 한예슬이 ‘하이톤 콤플렉스 탈출’을 위한 3단계 학습 모드에 열중하고 있다.
빼어난 미모를 지녔음에도 강한 비음이 섞인 하이톤 음색 때문에 연기력에 한계를 지적 받곤 했던 한예슬은 최근 창(唱), 복식 호흡, 승마의 3단계 학습을 통해 콤플렉스와의 작별을 추구하고 있다. 매주 5회 창 수업 및 매일 1시간의 복식 호흡과 함께 1주일에 6시간씩 서울 뚝섬 서울숲 승마장에서 승마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한예슬은 음색 교정을 비롯한 연기 수업을 착실하게 쌓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휴식 기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미모를 앞세우기보다 연기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서두르지 않고 내실 쌓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예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예슬은 차분한 음색을 만들기 위해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여전히 발랄한 하이톤 음색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듣기 어색하진 않다. 특히 연기할 때의 음색은 몰라볼 정도로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승마는 발성에서 하체의 힘이 중요하다는 창 선생님의 조언 때문에 시작했다. 한예슬은 자비를 들여 승마를 배울 정도로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몸매 교정 효과도 동시에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고 보면 한예슬의 ‘콤플렉스 탈출 3종 학습’은 사극과 연관이 많은 분야들이다. 창, 승마, 복식 호흡 등은 사극에 캐스팅 된 여자 연기자들이 촬영을 앞두고 기본적으로 연마하는 것들이다. 그런 때문인지 한예슬은 1년여 만의 연기 활동 재개작으로 사극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학습 효과를 실전에 고스란히 반영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이다.

한예슬의 측근은 “현재 TV 사극 1편과 사극 영화 1편의 출연을 염두에 두고 활동 재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TV 사극은 기생을 소재로 하는 작품인 만큼 요즘 한예슬이 배우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